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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Good Software) 인증과 관련하여 절차는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신청 -> 상담 -> 계약 -> 시험 -> 인증 심의 

소프트웨어 등록과 비교하여 인증을 위한 시험과 심의가 있어 시간이 좀 더 소요되는 것 같습니다. 
비용과 심의 기간은 제품의 규모와 시험 환경 등에 따라 다르다고 하네요.. 

GS 인증은 2000년 9월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 소프트웨어 인증센터가 설립되어 시범 서비스에 들어갔으며
지난 2001년 1월부터 본격적인 인증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ETRI에서 TTA로 사업이 이관되었으므로 TTA 홈페이지나 031-724-0191로 문의하면 된다고 합니다. 

GS 인증을 하는 이유는 정부가 GS 인증 소프트웨어에 대해 우선 구매제도와 조달청 제 3자 단가계약이 가능하도록 했기 때문입니다. 
주요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GS 인증제품 우선 구매제도 시행
소프트웨어 기술성 평가 면제 및 소프트웨어 기술제안서 평가 시 가산점 부여
중소기업청 성능인증 시 성능검사 면제
저렴한 요율의 성능 보험 제도 및 공공기관 구매자 면책제도 시행
신SW상품대상 수상작 GS 인증 의무화

GS 인증을 위한 표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ISO/IEC JTC 1/SC 7에서 개발한 표준입니다.
(JTC 1은 ISO/IEC에서 정보기술 표준화를 위해 운영하는 합동기술위원회 - Joint Technical Committee 이며, 
SC 7은 JTC 1의 하위 위원회 - Sub Committee로 시스템 엔지니어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ISO/IEC 25051 소프트웨어 제품 품질 요구사항 및 평가
ISO/IEC 9126-2 소프트웨어 품질특성평가
ISO/IEC 14598 소프트웨어 제품 품질측정 프로세스

그러나 GS 인증제도는 SW 패키지 또는 모바일 SW 등 단위제품을 대상으로 한 적합성 평가시험으로서 프로토콜, 프로파일 등 정보기술을 포괄하지 못하는 측면이 있다고 합니다. 대다수 정보통신기기 제품이 SW와 HW의 융,복합 상품임을 감안할 때 한계가 있다고 하네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SW/HW 융복합 측면에서 인증이 필요했는데..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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