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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24 [도서] 스티브 잡스
- 2011/08/15 [도서] 마케팅 게임에서 승리하라
- 2009/01/14 아키텍트 이야기
- 2008/05/30 방탄 Ajax - Ajax를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 2008/05/20 애자일 회고(Retrospectives)에 대한 절차서
- 2008/04/24 링크를 기반으로 한 과학분야의 포괄적인 이야기들
- 2008/03/16 사랑하지 않으면 떠나라!
- 2007/10/19 리펙토링 - 나쁜 디자인의 코드를 좋은 디자인으로 바꾸는 방법
- 2007/09/21 초보자를 위한 PHP, MySQL, Apache (1)
- 2007/09/17 [도서] XML 원리와 응용 - XML, DTD, XML 스키마, XS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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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 - ![]() 월터 아이작슨 지음, 안진환 옮김/민음사 |
학창시절 친구 집에 놀라가서 처음 봤던 컴퓨터 애플 II...
그때 당시 게임기 하나 없었던 저에게는 컴퓨터란 것을 가지고 있는 친구가 정말 부럽기만 했었죠.
그리고 컴퓨터공학을 전공하면서
인텔의 8086, 80286 프로세스를 탑재한 XT, AT라는 PC를 사용하면서 프로그램을 배우기 시작했었네요.
맨처음 시작한 것은 역시나 GW-Basic과 FORTRAN이었고,
본격적으로 개발을 시작한 것은 C언어를 다루면서 부터였던 것 같네요.
그러다가 잠시 미국의 대학에 어학연수라는 핑계로 놀러갔을 때 봤던 매킨토시...
화려한 GUI를 기반으로 한 컴퓨터에 정말 깜짝 놀랐었죠..
미국의 대학들은 컴퓨터실에 GUI 기반의 애플 컴퓨터를 가지고 실습한다는 이야기에 역시 부럽기까지 했었죠.
우리는 이제 막 386을 넘어 486 PC를 사용하던 때였으니까요.. 아직도 MS-DOS 기반을 사용하고 있었구요.
윈도우 3.1이라고 DOS 기반에서 동작하는 아주 끔직한 GUI 정도 쓰고 있었었죠..
슬렉웨어였나요.. 지금은 한번에 설치되는 리눅스를 PC에 세팅하기 위해 밤새 컴파일하던 기억도 있네요.
뭐.. 하지만 윈도우즈 95가 나오면서 IBM PC 환경에서도 괜찮은 GUI를 활용할 수 있게 되기는 했죠..
세월이 흘러 흘러 이제는 맥북과 windows 7 기반의 IBM PC를 사용하고 모바일로는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윈도우폰 망고까지 사용해보고 있네요.
스티브 잡스의 책을 읽다 보니 제가 컴퓨터공학을 하면서 배우고 사용했던 것들이 모두 나와서 과거의 기억들이 하나씩 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그냥 만들어진 것인 줄 알고 잘 사용했던 것들이 이렇게 힘든 과정을 겪어서 만들어진 것이라는 것에 새삼 고마움도 느꼈구요..
이 책은 스티브 잡스의 전기이기도 하지만 시스템에 있어 하나의 큰 주제를 던져주고 있습니다.
통합형 플랫폼과 개방형 플랫폼에 대한 것이죠..
PC 시장에서는 MS가 OS의 개방을 통해 폐쇄적이었던 애플을 결과적으로는 이기게 됩니다.
그러나 모바일 기기에서는 애플의 혁신을 통한 end-to-end 시스템이 성과를 보이고,
이어 구글에서 안드로이드라는 개방형 플랫폼으로 현재 경쟁을 진행중인 상태인 것이죠.
(MS도 윈도우 폰으로 기지개를 펴고 있기는 합니다.)
저도 사업적으로는 개방형 플랫폼이 우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지금도 안드로이드의 점유율이 아이폰을 점차 앞서고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통합형 플랫폼의 경우, 잡스의 이야기 처럼 제품의 완성도를 보다 높이고 고객만족을 꾀할 수 있기는 한 것 같습니다.
또한 음악이나 책, 잡지 등을 포괄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때도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고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통합형 플랫폼이 좀 더 발전할 수 있을 것 같기는 합니다.
어쨌든 책의 전반에 걸쳐 나오는 스티브 잡스와 빌 게이츠 두 천재의 경쟁과 이야기는 정말 흥미롭습니다.
마치 소설처럼 두꺼운 책을 읽는데 전혀 거부감 없이 흥미롭게 읽어본 책인 것 같습니다.
회사나 조직을 운영할 때, 배워야 하는 요소들도 있는 것 같구요..
스티브 잡스처럼 지나치게 감정적일 필요는 없지만
새로운 제품을 만들때, 보이지 않는 사소한 것까지 신경쓰는 장인 정신은 배워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또한 B급 직원들이 넘쳐나지 않도록 끊임없이 자기혁신과 비전을 제시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네요.
아무튼 오랜만에 정말 좋은 책을 읽었습니다.
1년 후 다시 한번 읽어보면서 다시 한번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고 있는지 점검해 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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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승부는 마케팅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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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게임에서 승리하라 - ![]() 에릭 슐츠 지음, 이창식 옮김/넥서스 |
이 책을 처음 접하게 된 것은 광고대행사와의 미팅 후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광고 대행사에 대해 좀더 자세하게 알아보자는 생각에 여러 책을 찾아보던 중 이 책의 다음과 같은 문구들을 봤습니다.
1. 광고 대행업은 수익성에 따라 움직이는 사업이다.
2. 광고 대행사는 파트너가 아니다.
3. 광고 대행사는 연구 조사 단체가 아니다.
4. 뛰어난 광고 제작팀도 때로는 실패할 수 있다.
5. 큰 업체라고 더 잘하는 건 아니다.
왠지 내용을 자세하게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천천히 살펴봤습니다.
새로운 웹사이트나 제품을 만들고 난 후에는 홍보/마케팅이 개발보다는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잘 만들어진 것도 널리 알려지지 않으면 큰 의미가 없겠죠..
이 책에서는 저자의 경험을 토대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잘 서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문화적 차이인지 약간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고 전체 구성도 그닥 세련되지 않아서 별점은 세개만 줬네요.
하지만 중간중간에 촌철살인 같은 마케팅 관련 팁이 있으니 관련 분들은 한번씩 탐독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기억에 남는 부분들을 한번 정리해 봅니다.
- 직무 수칙문 작성법 (p.28)
조직 개선을 위한 목표 설정을 위해 다음과 같은 근로자의 직무 수칙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근로자의 직무 수칙은 "당신은 무엇을 하고 있는가?" 라는 질문에 대답할 수 있어야 한다.
1. 직무 활동을 2~3가지 아이디어로 요약한다.
2. 지켜야 할 핵심 원칙을 마련한다.
3. 누구를 돕기 위한 일인지를 명기한다.
- 전략적 포지셔닝의 ABC (p.73)
마케팅 담당자들이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싶은 말과 어떤 고객층을 목표로 삼아야 할 것인지 알아내기 위해서는 전략적 포지셔닝 선언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A(Audience: 시청자)
B(Benefit: 편익성)
C(Compelling reason why: 필연적인 이유)
- 가격 이렇게 결정하라 (p.121)
가격을 결정하는 근거로 평균 가격을 따르지 마라. 평균 가격은 당신에게 평균적인 이윤을 안겨줄 뿐이다.
이익을 극대화시킬 가격을 결정하려면 가격의 탄력성을 분석하라.
열심히 일하는 것보다 더 영리하게 일하라!
- 액션을 부르는 최강의 무기, 포장전략 (p.166)
포장 프로젝트의 마지막 단계는 포장의 개요라는 문서를 작성하는 것이다.
이것을 작성하는 이유는 여러 디자인을 검토하기 앞서 포장의 모든 기능을 고려하고 전달해야 할 정보들을 명시하기 위해서다.
1. 경쟁 현황에 대한 개요
2. 중요한 현안과 통찰력에 대한 설명
3. 경쟁력 창출의 기회에 대한 명시
4. 중요한 소비자 편익성에 대한 서술
5. 제품과 브랜드의 특성에 대한 포지셔닝 전략 설명
비단 포장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어떤 일을 수행할 때 체계적인 분석과 계획이 필요하겠죠..
- 누구나 범하고 있는 광고의 6가지 잘못(p.215)
1. 회사의 로고를 아무데나 넣는 자만심
2. 제품과 전혀 관계없는 화려한 이미지를 사용하는 허영심
3. 경쟁사 광고를 모방하는 시기심
4. 제품의 장점을 과대 포장하는 과욕
5. 최근의 화제나 문화적 흐름에 편승하는 태만
6. 공격성이나 복수심에 사로잡힌 분노
- 전략적인 PR은 이렇게 다르다. (p.239)
일반 회사들이 영화계에서 배울 수 있는 것들
| 영화 제작사 | 일반 회사 |
| 영화가 완성되기 전 흥미로운 행사를 기획한다 | 신제품을 발매하기 전 새로운 화젯거리를 시장에 선보인다 |
| 유명배우를 홍보사절로 활용한다 | 창조적 이미지를 홍보수단으로 활용한다 |
| 개별적 홍보와 독점적 행사를 제공한다 | 언론과 시장에 선보일 독특한 전략을 개발한다 |
| 다양한 계층을 겨냥한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 먼저 시장에 PR을 한 다음, 소비자들을 공략한다 |
| 개봉을 앞두고 엄청난 선전을 한다 | 행사나 이미지에 맞춰 화려하게 선전하라 |
| 개봉 주일에 언론매체를 집중적으로 공략하라 | 당신만의 고유한 홍보 주간을 만들어라 |
- 성공적인 소비자 판촉 (p.280)
소비자 판촉의 4가지 재앙
그 장단에 그 노래, 졸음병, 사은품 쓰레기, 확률
성공적인 소비자 판촉의 3가지 요소
1. 지금까지 누구도 제시한 적이 없었던 매우 독특하고 탐스러운 상품을 내건다.
2. 누구나 당첨될 가능성이 높다고(적어도 꽤 높다고) 믿게 만든다.
3. 응모 방법이 간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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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텍트 이야기 - ![]() 야마모토 케이지 지음, 이지연 옮김, 이용원 외 감수/인사이트 |
일반적으로 건축공학을 전공하고 나면 설계사가 되어 건축물의 구조와 설계를 담당하는 역할을 많이 합니다.
맞나요? 물론 실제 시공을 하거나 감독을 하거나 감리와 같은 업무를 하는 분들도 있겠죠.
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구조 설계가 일반적인 건축공학의 역할이라고 보여집니다.
그런데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나면 일단 프로그래머가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코딩 자체도 중요하지만 실제로는 프로그램의 전체 구조와 설계를 하는 업무가 더 중요한데도 말이죠..
그래서인지 요즘 컴퓨터 분야에서 아키텍트(Architect)라는 말이 많이 나옵니다.
처음 들었을 때는 프로그램의 DB와 프레임워크를 설계하는 일로만 생각했는데요.
"아키텍트 이야기"란 책을 읽어보면서 그 역할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보게 되었네요..
책에서는 아키텍트를 개발자의 다음 단계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10년 후에도 기술자로 활약하기 위해 아키텍트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다르게 생각하는 면이 있습니다.
아키텍트라는 역할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복합적인 지식을 요구하지만 그것이 최고의 프로그래머만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죠.
진정한 아키텍트가 되려면 컴퓨터 분야에 대해 폭넓은 지식을 쌓아야 하기 때문에 처음 시작 단계부터 트레이닝을 한다면 지금부터도 될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책에서는 개발하고 10년 후에 아키텍트를 할 수 있다는 이야기는 아니었습니다. ^^ 아키텍트가 되면 좀더 오래 개발과 관련된 업무를 할 수 있다는 뉘앙스였죠..)
아키텍트의 업무에 대해서 예를 들어가면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주요 사항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요구사항 정의에 참여
- 아키텍처 설계
- 프레임워크 준비
- 문제 해결
- 테스트 지원
- 개발 이외의 업무 지원
일단 기술적인 부분 즉, 설계와 프레임워크가 핵심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아키텍처를 설계하거나 프레임워크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개발과 관련된 기술에 대해서 폭넓고 깊이있게 이해해야 합니다. 또한 과거의 기술에만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기술들도 꾸준히 파악하고 있어야 효율적인 시스템을 설계할 수 있을 겁니다. 즉, 공부를 게을리해서는 안된다는 것이죠.
또한 요구분석,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의사소통에 대한 능력도 필요하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개발자들의 특성이 자신의 의견을 표현을 잘 하지 못하는 점이 있습니다.
개발자는 개발 언어로 설명하려 하고, 고객이나 사용자는 개발 언어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인듯 합니다.
개발 관련된 이야기들이 나오기도 하지만 전체적으로 어렵지 않게 읽어볼 수 있는 내용인 듯 합니다.
특히 프로그래머로서 또는 아키텍트로서 나아가고자 하는 대학생들이 미리 읽어보면 좋을 듯 하네요~
오랜만에 서평을 올리네요.. 요새 바쁘다는 핑계로 책을 못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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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 Ajax - ![]() 제레미 키스 지음, 장정환 옮김/에이콘출판 |
요즘 Ajax가 Flex와 더불어 RIA(Rich Internet Application)의 하나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도 기본적으로 Ajax가 무엇이고, DOM과 JavaScript에서 적용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른 책과 조금 다른 무언가가 있습니다. ^^
최근 만들어지는 웹 사이트를 보면 효율적으로 ajax를 적용해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여준 곳도 많지만,
일부는 지나치가 ajax를 통한 화려한 기능만을 보여주고 있어 전통적인 웹 사용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들기도 합니다.
책에서 이런 점에 대해 매우 조심해야 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즉, ajax가 좋다고 하니까 무조건 적용하지 말고 우리 사이트에 왜 필요한지, 어떤 점을 향상시킬 수 있는지 충분히 고민해 본 다음에 적용하자는 것이죠..
이 책을 보면 소스가 나와 있기는 합니다만, 굳이 소스를 모두 이해하지 않아도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ajax라는 것이 어떻게 동작하는지만 파악해도 될 것 같습니다.
아마도 ajax에 대해서 깊이있게 보려는 분들보다는 ajax가 뭐고 어떻게 동작하는지 이해하고 싶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5장의 단계적인 기능향상과 Ajax 에 대한 부분과 6장의 ajax의 함정 부분은 앞으로 활용하고자 할 때 참고자료가 될 겁니다.
스크린 리더를 예로 설명한 접근성 부분은 이해는 가는데, 스크린리더라는 걸 써보지 않아서 확 와 닿지는 않더군요...
자바스크립트에 대해서 설명한 부분들을 보면 아~ 이런 것도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문득 들기도 합니다.
흥미로운 부분은 제 홈페이지에 자바 스크립트의 원격 서버 접근 및 onLoad 이벤트 처리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두께는 얇지만 내용은 알찬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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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자일 회고 - ![]() 에스더 더비.다이애나 라센 지음, 김경수 옮김/인사이트 |
Retrospective... 회고라고 번역하던데요..
항상 그렇듯이 과거를 돌아보거나 역사를 되뇌어 보는 것은 매우 중요한 작업인 듯합니다.
이 책에서도 프로젝트의 이터레이션, 릴리스, 완료 후에 이런 회고를 통해서
다음에 더 나은 작업환경이나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 필요한 것이 애자일 회고이고 XP나 스크럼에서 사용하는 이터레이션마다 진행할 것을 권장하고 있네요..
솔직히 책 자체는 읽는 데 너무 오래 걸렸습니다. ^^
재미가 별로 없었거든요. -.-
회고란 내용도 생소하고 작업을 나열한 듯한 구성에도 지쳐가구..
그렇지만 되돌아 보면 앞으로 회의할 때 한번 적용해 보고 내부의 반응을 살펴볼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애자일.. XP.. 잘 안되는 이유는 뭘까요? 에서 애자일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가치 공유가 중요하다고 이야기했었느데요.. 그 가치를 높여줄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가 회고(retrospective)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책 구성 중간중간 나오는 나부군이야기는 실제 우리나라의 경험에서 우러나는 내용이라 그런지 가장 도움이 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회고는 어떤 단계를 거쳐서 이루어져야 하는가?
책에서는 다음과 같은 단계를 이야기 합니다.
사전준비하기 -> 자료모으기 -> 통찰 이끌어내기 -> 무엇을 할지 결정하기 -> 회고끝내기
음.. 기본적인 회의의 흐름인 것 같죠.. ^^
하지만 각 단계마다 해야 할 것들에 대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그중, 한번쯤 해보고 싶은 것들을 간단히 올려보려구 합니다.
1. 사전준비하기
- 체크인(check-in)
사람들이 간단하게 답변할 수 있는 질문을 한다고 합니다.
자신의 현재 느낌을 이야기 하고 이유를 간단히 설명함으로써 긴장을 풀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 작업규칙
회고를 원활히 진행하기 위한 작업규칙을 만든다고 하는데요..
미리 만들고 공유하는 것이 회고의 시간을 단축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네요
2. 자료모으기
- 시간축
회고마다 시간축을 모으면 좋은 자료가 될 것 같습니다.
감정에 따른 색 표시, 사건에 따른 색 표시, 역할에 따른 색 표시, 주제에 따른 색 표시를 통해 시간축을 좀 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 5.5.5 (Triple Nickels)
행동이나 개선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으는 방법으로 사용하는데요.
5분동안 각자 종이에 브레인스토밍을 하고, 옆 사람에게 전달해 다시 5분 동안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에 추가하는 방법으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왕이면 아이디어도 최소 5개 적으라고 하구요..
허공에 흘러버리는 대화로만 하는 것보다 좀 더 명확하게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3. 통찰 이끌어 내기
- 점 투표로 우선순위 매기기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나온 의견들 중 수행할 것을 가려내는데 사용한다.
다수결이 항상 정답은 아니므로 나온 의견들의 숫자를 줄이는데 활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 외에 패턴과 변화를 논의하거나 fishbone diagram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고 하네요
4. 무엇을 할지 결정하기
- SMART 목표
구체적이고(Specific), 측정할 수 있고(Measurable), 달성 가능하며(Attainable), 적절하고(Relevant), 시기적절한(Timely) 목표를 세우도록 하는 거라고 합니다.
두리뭉실한 목표보다는 구체적이고 visibility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겠죠..
5. 회고 끝내기
- 감사 표현하기
회고에 참석한 사람들이 서로에게 감사를 표현하게 하는 거랍니다.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회고를 마칠 수 있도록 한다고 하네요..
- +/델타
다음 회고에 적용할 만한 강점들과 시도할만한 변화들을 알아본다고 하네요..
이 책의 회고를 읽으면서 회고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서로 비난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이 가장 와닿네요..
프로젝트 하다 보면 항상 서로 떠넘기기에 급급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회의를 하고 나면 정말 업무에 대한 의욕이 급감하게 되죠..
그런 의미에서 긍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retrospective.. 이번주에 한번 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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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 ![]() 알버트 라즐로 바라바시 지음, 강병남 외 옮김/동아시아 |
책을 읽으면서 매우 흥미롭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네트워크와 링크에 대한 바라바시 교수님의 해박한 지식을 엿볼 수 있었고,
과학적 지식이 부족하더라도 내용을 이해하는데 전혀 어려움 없이 이야기들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네트워크에 대한 개념을 인터넷 환경 뿐 아니라 사회과학이나 생명과학분야까지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어 굳이 공학도가 아니어도 관심을 갖기에 충분한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얼마전 가산디지털역에 가서 미팅이 좀 일찍 끝났을 때, 이 근처에 근무하는 대학동기들이 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누가 어디서 근무하는지 정보가 없었기에.. 한 친구에게 전화를 했죠..
영업을 하는 친구라 가끔 저에게도 전화도 하고 찾아오기도 하는 녀석이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거기에는 누구 누구가 어디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일일이 설명을 해 주더군요~
대학 동기의 네트워크에서 보면 바로 이 친구가 링크에서 이야기하는 허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와 같은 네트워크는 우리 주변에 아주 광범위하게 퍼져있는 것 같습니다.
여섯 단계의 분리(six degrees of seperation)에서 이야기 했듯이 몇 단계만 거치면 모두 아는 사람이라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주변에 위 친구와 같은 허브가 되는 사람들을 많이 안다면, 인적 네트워크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될 것은 분명할 겁니다.
또한 무작위 네트워크가 성장함에 따라 선호도에 따라 대규모 허브가 만들어지는 개념을 보면서
실제 인터넷 환경에 있어서도 이런 허브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계속 성장해가는 인터넷에서 새로운 허브가 되기 위해서는 소위 입소문 마케팅이라고 하는 선호도에 따라 호불호가 정해지고 이를 바탕으로 그 허브가 성장해 나가게 되겠죠...
그리고 오일러, 에르되스, 레니, 카린시, 밀그램, 파레토, 아인슈타인등.. 세계적인 석학들이 네트워크의 연구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겁니다.
전체적인 흐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마피아보이와 유대교의 전파에서 네트워크에 대한 문제제기를 합니다.
그리고 오일러의 그래프에 대한 통찰과 에르되스와 레니의 무작위적 네트워크에 대한 이런을 이야기 하구요.
카린시의 작품과 밀그램의 실험을 통해 나타난 좁은 세상의 개념일 이야기 합니다.
이어서 에르되스의 무작위 네트워크에 클러스터링 개념을 도입한 와츠-스트로차트 모델에 대한 설명이 나옵니다.
허브와 커넥터의 존재를 통해 웹이 무작위적인 네트워크가 아니라는 점이 이야기 하고,
80/20법칙이 적용되는 척도없는 네트워라는 것을 보여주고, 이런 네트워크는 성장과 선호적 연결을 통해 구성된다고 설명합니다.
이후에 이런 척도없는 네트워크의 견고성과 취약성을 다루고, 유행을 이끌 수 있는 소수의 리더들과, 방향성 있는 네트워크, 그리고 네트워크 경제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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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지 않으면 떠나라! - ![]() 차드 파울러 지음, 송우일 옮김/인사이트 |
"사랑하지 않으면 떠나라!"
처음에는 소설책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분류는 IT와 자기계발로 되어 있더군요.
내용은 그저 그런 좋은게 좋은거다라는 이야기가 아닐까 했지만, 강컴이나 다른 곳에서의 평가가 너무 좋더군요
보통 이런 류의 IT 관련 서적들은 프로젝트 관리자들이 이러이러해야 한다라는 이야기가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보니 관리자 보다는 현재 개발자들이 읽고 이해하고 실행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요 내용이 프로그래밍 코딩이라는 한 부분에만 너무 집착하지 않고, 비즈니스 적인 마인드를 갖출 때 비로소 한단계 더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이니까요..
실용주의 프로그래머나 익스트림 프로그래밍과 같은 책에서도 나온 이야기들이 반복되는 듯한 느낌도 조금은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 제가 제일 관심있게 본 부분은 Stage 3 실행 부분의 "유지보수를 즐기라"와 "8시간 열중하기"였습니다.
유지보수!
개발자들은 일반적으로 유지보수를 하찮고 귀찮은 작업으로 생각합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였지요.. 유지보수는 제일 실력이 떨어지는 친구에게 맡기는게 낫고..
새로운 개발은 가장 실력이 높은 사람에게 맡기는 경향이 있었죠...
하지만, 이런 개념을 바꾸어 생각해 봅니다.
신규 프로젝트는 기대치가 너무 높고 각종 자원에 대한 지원도 많습니다.
그래서 완료 하더라도 시간이 늦어지는 경우, 아니면 아예 완료를 못할 경우 부담이 큰 것이 사실입니다.
즉, 개발자 입장에서 보면 요구사항 이상의 새로운 시도를 해보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는 겁니다.
반면에 유지보수는 상대적으로 기대치가 낮습니다. 현재 운영중인 곳에 문제만 발생하지 않으면 아무도 내부의 문제에 대해 지적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바로 이점이 유지보수의 매력이라고 저자는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만든 소스를 마음껏 주물러 보라는 것이죠..
즉, 유지보수가 자유와 창조를 위한 환경이 될 수 있다는 겁니다.
다음으로 8시간 열중하기... 이전에 애자일.. XP.. 잘 안되는 이유는 뭘까요? 에서 비슷한 내용을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돈에 비유해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학창시절과 같이 돈이 부족하던 때에는 돈을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한다는 겁니다.
시간도 이와 마찬가지라는 것이죠..
"야근 하면 되지 뭐.." 와 같은 마인드는 현재 시간을 낭비하게 만든다는 겁니다.
절대적으로 동감하는 내용입니다. 하루에 많은 일들을 처리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시간이라는 자원을 적절히 분배해서 활용하기 때문입니다.
음.. 이 책의 또다른 측면은 바로 각 장의 뒷부분에 포함되어 있는 "실천하기"라는 겁니다.
해 볼 수 있는 것은 시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추천사를 유명 블로거들이 작성한 것도 요즘 추세인 것 같구요.. ^^
마지막으로 책의 전체적인 흐름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Stage 1 : 당신의 시장을 선택하라.
- 자신의 시간, 삶을 프로그래밍에 투자하는데 있어 우연에 맡기지 말라는 내용입니다.
Stage 2 : 자신에게 투자하라
- 비즈니스에서 아이디어란 흔한 것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가치가 있으려면 피와 땀, 눈물, 돈을 투자해야 한다는 것이죠..
Stage 3 : 실행
- 실제로 해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Stage 4 : 마케팅은 높으신 분들만 하는게 아니다.
- 개인 PR 즉 자신이라는 상품을 팔려는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죠
Stage 5 : 자신의 강점을 유지보수하라
- 계속적으로 변화하는 기술들. 이런 시대 흐름에 뒤쳐지지 않고 로드맵을 가지라는 겁니다.
Stage 6 : 그들을 이길 수 없다면
- 이 부분은 이책의 원제목에 맞추어진 내용입니다. My job went to India.. 이런 해외이전에 대한 대처라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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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factoring - ![]() Martin Fowler 지음, 윤성준.조재박 옮김/대청(대청미디어) |
리펙토링이 무엇이고 어떻게 하는 것인지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정독하려고 잡은 책입니다.
책 내용은 제가 원하던 내용들이 잘 나와 있었습니다.
리펙토링의 정의나 왜 사용해야 하는지..
그리고 실제 예제와 함께 어떻게 리펙토링 하는지에 대한 체계적인 설명이 되어 있더군요..
다만, 솔직히 조금 어렵다는 느낌입니다.
나름대로 번역도 잘 되어 있기는 하지만, 원본의 의미전달이 잘 되었는지 의구심이 드는 부분도 조금 있었구..
예제와 내용을 보면서 한참 생각해 본 부분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읽는데 꽤 오랜 시간이 걸렸구요~
나중에 찾아보기 위해 사용해야 하는데.. 나름 인덱스가 필요해서 따로 정리해 두기도 했습니다.
다음은 제가 정리해 놓은 인덱스 내용입니다.
리펙토링의 적용
코드 속의 나쁜 냄새
리펙토링 방법
어쨌든 리펙토링은 이제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여러분들도 1장에서 마지막까지 빠짐없이 한번 읽어보시고~
본인의 프로젝트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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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를 위한 PHP, MySQL, Apache - ![]() Julie C. Meloni 지음, 김석중 옮김/정보문화사 |
제 홈페이지 환경이 PHP로 되어 있어..
간간히 짧은 지식으로 이것저것 만들어 보다가~
PHP에 대해 체계적으로 함 보자.. 해서 살펴본 책입니다.
전체적으로 PHP에 대해 설명이 되어 있는데요..
깊이는 부족한 것 같습니다.
수박 겉핥기 식으로 전체적으로 쭉 훑어보기에는 괜찮지만...
PHP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은 분야별로 별도의 내용을 찾아보심이 좋을 것 같네요..
어차피 현재 저에게 필요했던 것은 PHP의 전체적인 흐름이었으니~
어느정도는 만족하고 본 셈인데요.
그럼.. 각 파트별로 살펴볼 내용을 요약하도록 하겠습니다.
제 1부 기초다지기는 PHP, Apache, Mysql의 설치와 관련된 부분인데요..
아쉬운 부분은 PHP나 Apache의 설정 부분에 대한 설명이 좀 약하다는 겁니다.
솔직히 윈도우, 맥, 유닉스/리눅스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설치에서 중요한 것은 setup이 아니라 config를 다루는 부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좀 들었슴다.
제 2부 PHP 구조 부분에서는 PHP의 언어적 특징을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언어마다의 변수, 제어문, 함수등을 잘 이해할 필요는 있는 것이죠..
PHP에서 강력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배열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설명이 되어 있더군요..
아쉬운 점은 클래스와 같이 현재 PHP 버전에서 강력하게 사용할 수 있는 OOP에 대한 설명이 좀 부족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 3부 PHP 코드 정복 부분이 이 책의 핵심이 아닐까 합니다.
쿠키, 세션, 파일등에 대한 설명이 나오는데요..
필요할 때 참조할 만 할 것 같습니다.
제 4부 PHP와 Mysql 통합에서 PHP에서 Mysql을 사용하는 방법이 잘 나와 있습니다.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지 않는 프로젝트는 거의 없으므로 주의깊게 보셔야 하구요..
다만, 앞부분의 데이터베이스 개론이나 SQL 기초 부분은 뭐~ 초보자에게는 필요하겠지만
여기에서 다루지 않아도 될 주제가 아니었나 하기도 하고.. 암튼..
제 5부 필수 프로젝트는 PHP 사용 예제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달력 부분하고 XML 다루기 부분을 유의깊게 봤구요..
나머지는 그럭저럭 입니다. 걍 PHP를 이렇게 쓰는구나 하고 보시면 될 듯..
제 6부 관리와 튜닝은 초보자에게는 좀 어려울 수도 있는데요..
그렇다고 아주 전문적인 자료도 아닌 것 같아요..
그냥 상식을 늘린다는 차원에서 훑어보심이 좋을 듯 하네요~
전체적으로 정리하다보니..
아쉬운점을 주로 나열한 것 같네요.. 하지만 언어에 대한 전반적인 책의 형태가 다 이런식입니다.
언어의 구조(변수, 제어문, 함수, 배열..) 설명하고 예제 좀 보여주고 나면 별로 다룰 게 없거든요..
그렇지만 어쨌든 책을 보는 건 중요합니다.
웹상의 자료들도 잘만 검색하면 당장 필요한 것을 얻을 수 있지만, 체계를 갖추기가 어렵다고 보거든요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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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L 원리와 응용 - XML, DTD, XML 스키마, XSLT - ![]() 홍성용 지음/한빛미디어 |
초창기에만 해도 책이 거의 없어서.. XML 스펙, DOM 스펙을 토대로 프로그래밍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도서관에 들려서 오랜만에 XML 관련 서적을 쭉 살펴보다가 한번 읽어보려고 잡은 책입니다.
XML 스펙들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이 잘 되어 있다고 생각됩니다.
전체적인 흐름은 이런 종류의 책을 보시면 되구요..
XSLT나 DOM, SAX등..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서적을 한번 더 보시는게 도움이 될 겁니다.
간혹, 제 홈페이지(http://www.word.pe.kr)에 보면 XML의 기본적인 요소들을 질문하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웹사이트를 이리저리 찾아보다가 질문을 하시는 것 같아서.. 최대한 답변을 해드리고 있는데요..
이런분들은 위와 같은 책을 한번 정도 정독해 보시는 것이 크게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웹사이트에 많은 정보가 있지만, 그래도 체계적으로 정리해 놓은 책 한권 정도는 읽고 난 다음에야.. 그 정보의 바다가 도움이 되지.. 처음부터 거기에서 모든 내용을 찾을 수는 없다고 보거든요..
참고로 XML은 거의 10년동안 IT의 중요한 이슈로 자리잡았구요.. 강컴이나 알라딘에서 XML로 검색해 보면 300~400권의 책이 나옵니다. 와우~ 많죠..
XML의 개념은 이제 어느정도 정리가 되어서 어떤 책을 보아도 상관이 없을 겁니다.
각자에게 맞는 책을 한권정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음.. 이 책은 연습문제.. 심화문제.. 이런게 나오는 걸로 봐서 교재용으로 만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책을 보다가 중간에 XML 제품을 소개하는 부분에서 GeneXis Xseek라는 게 나오는데..
XML 파서인 XParser를 포함해서 요 제품군을 제가 전에 있던 팀에서 개발한 것이거든요.. 느낌이 새로왔슴다.. ㅎㅎㅎ
그럼 책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지요..
일단 Part1은 XML의 기본내용인 문서구조, XML 작성방법, 환경등을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즉, XML 스펙을 정리해 놓았다고 보시면 되구요.. 한번 쭉 읽어보면 XML의 전체적인 구조를 파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
Part2는 XML과 관련된 각종 표준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DTD, XML Schema, XPath, XLink, XPointer, XSL..
그리고 XML을 활용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DOM과 SAX까지..
Part2의 내용은 XML을 다루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요소라는 생각이 드네요..
Part3과 Part4는 XML 데이터베이스 활용인데요..
이 부분은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초창기 XML DB라고 나왔던 엑셀론이나 타미노는 이제는 잘 활용이 안되는 것 같구요..
MSSQL, Oracle, Mysql에서도 XML을 지원하기는 합니다만.. 제한적인 것 같네요..
이 부분은 이런게 있구나 하고 참고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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