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해결'에 해당되는 글 2건
- 2009/01/04 PSA의 원칙과 실천단계
- 2008/12/26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란 글에서 맥킨지 문제 해결의 기술에 대해서 대략적으로 이야기했습니다.
이 책을 기반으로 2009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생각해 볼 점들을 서술하도록 하겠습니다.
현대사회를 살아가면서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책에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논리적 사고 (logical thinking)이라고 합니다.
논리적 사고의 회로를 가지고 있다면, 어떤 상황 어떤 문제도 해처나갈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고
모든 일에 자신감을 가지게 될 겁니다.
여기에 영어와 같은 어학과 IT 기술들을 활용할 수 있는 능력까지 있다면 최고의 인재가 될 수 있을 거라고 하네요.
그렇다면, 사회생활을 하면서 발생하는 수많은 문제점들을 논리적 사고를 이용해서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정리해 보도록 하죠..
PSA(Problem Solving Approach)의 원칙
1. 모든 문제는 해결이 가능하다는 신념을 가진다.
해결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순간 몸과 마음은 거기에 따라가게 된다는 겁니다. 자신감이 없다면 어떤 문제도 결코 해결할 수 없는 것이죠..
실제 제가 함께 일한 개발자 중에 일은 잘 못하는 듯 한데 자신감 하나는 충만한 친구가 있었고, 반대로 능력은 괜찮은 듯 한데 부담감을 너무 많이 가지고 내가 할 수 있을까? 걱정부터 하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1~2년이 지난 후, 실제로 둘의 실력차이는 엄청나게 커졌습니다. ^^ (당연히 앞의 친구가 더 많은 능력을 보유하게 되었지요.)
2. 만약에 상황이 이렇게 된다면 어떻게 행동하거나 반응하면 좋은지 생각한다.
흔히 상황이 좋아지면 서로 공을 누가 세웠나를 논하고, 반대의 경우에는 누구에게 벌을 줄 것인지를 생각합니다. 그러나 PSA에 있어서는 상황의 좋고 나쁨에 따라 상벌을 논하기보다는 그 상황을 어떻게 해쳐나갈 수 있는지를 미리 고민해야 한다는 겁니다.
3. 원인과 현상을 혼동하지 말아야 한다.
원인과 현상을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은 문제가 너무 많아서 해결하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상 하나에 일일이 대처한다면 그것이야말로 대책 없는 일이 될 수 있습니다.
즉, 원인을 포착하지 못하면 문제는 절대로 해결될 수 없겠지요..
실제 프로그래밍할 때 간단한 오류 하나 때문에 밤을 지샌적이 있을 겁니다. 이처럼 문제의 원인은 하나인데 여러가지 현상들을 모두 문제라고 생각함으로써 오히려 해법을 어렵게 가져가는 경우가 많이 있을 겁니다.
PSA(Problem Solving Approach)의 실천단계
1. 더해서 100이 되는 질문으로 문제의 원인을 찾는다.
앞에서 원인과 현상을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원인을 찾기 위해서는 항상 더해서 100이 되는 질문을 치밀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겁니다.
2. 문제의 본질을 찾았으면 가설을 세운다.
1번 질문을 통해 원인의 범위를 좁혀놨다면, 이제 그 원인에 대한 가설을 세워야 합니다. 아직 정말 원인인지 확실히 알지 못하므로 증명을 위해서 가설을 세워보는 겁니다.
3. 가설을 실증하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증명한다.
앞에서 세운 가설을 증명하기 위해서 A=B, B=C이면 A=C라는 전이법칙을 사용합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소스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하고 증명하는데 활용합니다.
PSA(Problem Solving Approach)의 4가지 프로그램
PSA는 프로세스(흐름)으로 수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즉, 첫째 필요한 정보를 구분하고, 둘째 수집된 정보의 의미를 이해하고, 셋째 핵심이 무엇인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터넷이 보편화된 현재에는 정보가 너무 많습니다. 이런 정보 중에서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이고 그것이 내포하고 있는 핵심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능력이 중요하다는 것이죠..
이를 위해서 PSA의 네가지 단계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1. 문제를 둘러싸고 있는 주변 환경을 이해
주변 환경을 볼 때는 항상 전체를 본 후 세부적인 내용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합니다.
지나치게 세부적인 것 부터 볼 경우, 전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항상 핵심이 무엇인지를 꼭 염두에 두고 작업을 해야만 성과물의 가치를 높일 수 있습니다.
이것저것 많이 한 것 같은데 핵심이 없다면 아무것도 안한 것과 다를바 없겠죠.
2. 효과적인 정보 수집 방법을 파악
기대의 매니지먼트라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상대방의 기대 수준을 알면 그보다 높은 수준의 결과물을 만들 수 있게 된다는 것이죠.. 정보를 수집하는데 있어 자신이 여기에서 얻고자 하는 기대치가 무엇인지, 상사가 요구하는 기대치가 무엇인지를 알고 접근하면 좀 더 빠르고 정확하게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는 겁니다.
3. 데이터를 차트로 표현
어른들은 숫자를 좋아합니다. 즉, 숫자를 이용하면 설득력을 높일 수 있게 됩니다.
이런 숫자를 차트화 한다면 좀 더 이해력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차트를 작성할 때 알아 두어야 할 9가지 포인트를 정리합니다.
- 간단하고 알기 쉽고 보기 좋을 것
- 1차트에 1가지 메시지만
- 메시지와 차트가 일치하고 있을 것
- 항목은 5가지 이내로 압축하고 중요도가 낮은것은 '기타'에 넣을 것
- 항목의 순서를 고려하여 배열하고 중요한 것은 강조 처리할 것
- 사용하는 데이터의 기간을 일정한 간격으로 할 것
- 데이터의 연도와 단위를 명확히 할 것
- 보충 정보로 주의 사항이나 출처를 정확하게 기재할 것
- 마지막으로 완성품인지 아닌지를 확인할 것
4. 프레임워크를 통해 생각
문제 해결을 하는데 있어 안좋은 습관이 예단을 가지고 사물과 현상을 파악하고 예단을 가지고 정보를 취사 선택하며, 그리고 사물과 현상을 해석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런 버릇을 없애고 사물과 현상을 객관적으로 이해하는 것을 도와주는 것이 프레임워크라는 겁니다.
프레임워크에 대해서는 다음에 다시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PSA에 대해서 정리해봤습니다. ^^
나중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기억할 수 있도록 정리해 두는 거네요~
그럼. 제 블로그에 오시는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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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킨지 문제 해결의 기술 - ![]() 오마에 겐이치.사이토 겐이치 지음, 김영철 옮김/일빛 |
어떤 분야를 막론하고 일을 한다는 것은 바로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으로 볼 수 있을 겁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떤 접근 방법이 필요한지 이 책에서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2004년에 출판된 제법 시간이 지난 책이기는 하지만, 이제야 읽게 되었네요..
보통 컴퓨터 서적이 아니면 별로 관심을 갖지 않는데 우연히 접하게 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 듯 합니다.
기억에 남는 부분들을 뽑아보면, 첫째 전체에서 세부로 파악하라는 겁니다. 저도 가장 많이 하는 실수 중의 하나인데요.. 너무 세부적인 것에 집착한 나머지 전체적인 조화나 배치를 놓치는 일을 종종 합니다.
항상 전체를 먼저 생각하고 세부를 보는 습관이 필요할 듯 합니다.
둘째, 핵심을 파악하라는 이야기가 떠오릅니다. 인터넷이나 각종 매체등을 통해 수많은 자료를 수집합니다.
그리고 나서는?? 왜 자료를 수집했는지, 수집한 자료들을 취합해서 결론은 어떻게 내려야 하는지.. 즉, 핵심을 알아야 한다는 겁니다. 차트를 그려놓고서도 여기서 이야기하려는 핵심이 무엇인지 설명하지 못한다면 아무 의미없는 차트일 뿐인 겁니다.
셋째, 원인과 현상을 구분하라. 문제가 발생했을 때 나타나는 현상에만 집착하다보면 정작 중요한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원인과 현상은 구분하기 애매모호한 면도 분명히 있지만 확실히 나누지 않으면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어려울 수도 있을 듯 합니다.
넷째, 프레임워크에 대한 이야기.. 요즘 프로그래밍 개발에서도 MVC, Spring, Struts, .NET 등 프레임워크에 대한 이야기가 화두인 듯 합니다. 문제해결에서도 항상 프레임워크에 대응시켜서 누락된 것은 없는지 더 고민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지 찾아내야 한다는 것이죠..
다섯째, 상대방의 기대치를 파악하라. 업무를 지시하는 사람들의 기대치라는 것이 있을 겁니다. 아마도 SI 프로젝트를 수행해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하는데요.. 고객의 요구가 어떤 것인지 먼저 파악해야만 그 기대치에 맞추어 개발할 수 있을 겁니다. 시간이나 자원이 무한정 있는 것이 아니므로 그 기대치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서 만들어 갈 수 있겠죠.. ^^
이상으로 오마에 겐이치가 쓴 "맥킨지 문제해결의 기술에 대한 책"을 보고 떠오르는 것을 정리해 봤습니다.
이 책에 나오는 문제 해결의 기술에 대해서는 추후에 한번 더 정리하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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