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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31 2011년 미니의 프로그래밍 이야기 블로그 결산
- 2007/08/07 조엘 온 소프트웨어 - 유쾌한 오프라인 블로그 (2)
2011년 한 해가 저물어 가네요~
항상 끝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고 내일부터는 2012년 새해가 시작되네요.
올 한해 프로젝트를 정리해 보면서 1월에 계획했던 자료를 보니 느낌이 새로웠습니다.
또 다시 한해를 기획하고 내년 말에도 똑같은 감정을 느끼게 되겠죠.
이번에는 블로그도 한번 정래 보려고 합니다.
올 9월 부터는 블로그에 내가 생각하는 점이나 궁금해서 찾아본 자료들을 정리해서 올리는 형태로 운영을 꾸준히 해 봤습니다.
꾸준이 글을 올리니 아주 조용했던 블로그가 오히려 제 홈페이지보다 더 활성화가 되더군요.
그 어떤 것보다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현재까지의 총 방문자 수가 26만명을 넘었네요..
특히 10월부터는 방문자 수가 1만명 이상을 넘어서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
2007년에도 1만명을 넘은 때가 딱 한 번 있었는데 그 이후로는 처음이네요.
그런데 제 블로그의 접속 동향을 살펴보면 일정 주기가 있습니다.
월요일 ~ 금요일까지는 꾸준히 유지하다가 토, 일요일에 반절 정도 뚝 떨어집니다.
아무래도 IT 관련 블로그라서 평일에는 학생, 직장인들을 기반으로 많이 접속하지만
주말에는 관련 내용을 찾아보지 않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구글의 Analytics를 통해 지난 한 달 사이의 통계를 보니 방문당 페이지 수가 1.22 이며
평균 사이트에 머문 시간이 45초네요.
아마도 검색으로 들어와서 해당 페이지만 빨리 살펴보고 나가는 형태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인지 재방문자 보다는 새로운 방문자의 비율이 85% 정도로 높네요..
마지막으로 어떤 검색을 통해서 많이 들어오는지 살펴봤습니다.
네이버와 구글의 검색을 통해서 들어오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제 홈페이지를 통해서 들어온 것도 조금 보이네요.. ^^
2012년 내년에는 어떤 통계가 나올지 궁금합니다.
꾸준히 운영해서 월 2만 이상의 페이지뷰가 나오는 블로그가 되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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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엘 온 소프트웨어 조엘 스폴스키 지음, 박재호.이해영 옮김/에이콘출판 |
어느날 FineApple(http://fineapple.org/)이 한번 읽어보라고 준 책입니다.
(좋은 책 소개해 준 FineApple님에게 감사드립니다. ^^)
처음 받았을 때는 표지도 좀 별루고~ 다른 볼 책들도 있었기에.. 한쪽에 두고 있었슴다. 그러다가 "이거 한 번 읽어볼까.." 하고 봤더니..
오~~ 처음부터 내용이 너무 괜찮은 거예요..
개발자에 대한 이야기들..
유니코드~~
기능명세 관련 글..
내용이 너무 괜찮아 웹에서 찾아봤더니.. 2006년인가 베스트셀러에 강컴 어워드였더군요.. (그동안 책을 너무 안읽었어 -.-)
끝까지 읽어보니 첫 느낌대로 책의 내용은 괜찮았습니다.
이것저것 블로그 글을 모아둔 것이라서 그런지.. 뒤로 갈수록 약간 산만한 감은 있지만..
전체적으로 좋은 내용이었구.. 번역도 나름 매끄러웠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직접 블로그를 방문해서 읽어보려구.. 사이트를 북마크도 해 두었습니다.
http://www.joelonsoftware.com/
일단 기억에 남는 내용을 좀 적어보면..
개발자 선발하는 부분이 첫번째로 떠오릅니다.
"조금이라도 아닌 것 같다." 혹은 "글쎄.. 라는 답이 나온다.. "
또는 "다른 팀에서는 괜찮을 것 같은데.. 우리팀은 아냐.."
이런 경우, 무조건 No라는 겁니다.
솔직히 실질적인 개발자가 부족한 우리 현실에서는 상당히 어려운 문제죠.. -.-
그러나.. 잘못 뽑은 개발자 한명이 프로젝트를 망칠 수 있으니..
절대적으로 조엘의 말에 공감하는 부분이었슴다..
두번째는 한 장에 걸쳐 언급된 유니코드...
한글과 같은 멀티바이트를 처리할 때는 꼭 알아둬야 하는데요~
솔직히 저도 정확히 몰랐다는..
특히, IE가 자동으로 언어인코딩을 처리한다는 점.. (음.. 한국어 자동감지가 그거였던 것 같습다.)
항상 보면서도 몰랐네요.. -.- (어쩐지 불여우에서는 가끔 내 홈피가 이상한 문자로 나오더라니.. )
세번째로는 조엘 테스트..
12개 항목 중.. 7점 정도~~
10점 이하는 심각하다고 하니.. 쩝~~ 심각한 편이네요 -.-
참고로 12개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소스코드 관리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습니까?
2. 한방에 빌드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까?
3. 일일 빌드를 하고 있습니까?
4. 버그 추적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까?
5. 코드를 새로 작성하기 전에 버그를 수정합니까?
6. 일정을 업데이트하고 있습니까?
7. 명세서를 작성하고 있습니까?
8. 조용한 작업 환경에서 일하고 있습니까?
9. 경제적인 범위 내에서 최고 성능의 도구를 사용하고 있습니까?
10. 테스터를 별도로 두고 있습니까?
11. 프로그래머 채용 인터뷰 때 코딩 테스트를 합니까?
12. 무작위 사용편의성 테스트를 수행하고 있습니까?
그외에도..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하는 부분에 대한 이야기~~
마이크로소프트의 API 전쟁 관련 이야기에서의 하위 호환성 문제...
성과급이나 측정이 오히려 해가 된다는 이야기 ~~ (역시 공감.. ㅋㅋㅋ)
종이 프로토타이핑.. (음.. 어떤 교수님이 프로그래밍에서 손뮬레이션이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일맥상통)
그러나.. 설계를 최대한 늦춰야 한다는 부분은 XP하고도 약간 상충된다고 나와있는데요..
제 경험상으로는 XP식으로 빠른 개발을 들어가는 것이 설계를 늦추는 것보다 낫기는 했는데~~
설계문서로 버그를 줄일 수 있다면, 조엘의 방식이 맞을 수 있겠으나~~
추상화된 설계를 보고 버그를 찾아낼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그래서 전 빠른 설계.. 빠른 수행.. 그리고 반복의 XP가 더 낫다고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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