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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전쟁 2 - 10점
쑹훙빙 지음, 홍순도 옮김, 박한진 감수/랜덤하우스코리아

역사는 반복된다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과거의 패턴을 분석하면 미래가 보인다고 하는데요. 

화폐전쟁으로 유명해진 중국의 쑹훙빙도 그러한 것 같습니다.
과거의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명쾌한 분석과 날카로운 예측이 정말 돋보이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든 것은 관점에 따라서 또는 보는 각도에 따라서 다르게 해석될 수 있다고 봅니다. 
화폐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관점에 너무 재미있게 책을 읽었던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 화폐전쟁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길래 
우선 옆에 쌓여 있던 2권부터 읽게 되었네요. 
책을 읽으면서 예전 세계사 시간에 배웠던 내용들과 함께 실질적으로 세계를 움직이는 세력들에 대한 이야기가 
마치 무협지를 읽는 것과 같이 흥미진진해서 책의 두께에 관계없이 매우 빨리 읽었던 것 같습니다. 

일단 경제학적인 지식이 전무한 관계로 일부 이해되지 않는 내용도 있었으나 
편안한 마음으로 읽다보니 전체적인 이야기는 어느정도 이해 되는 것 같습니다. 

혹자들은 이것을 음모론이라고 하지만,
과거의 사실을 기반으로 분석한 저자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어느 정도 타당성도 있어 보입니다. 
하나의 사실을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본다는 점에서 이 책의 관점에 대해서도 이해를 해야 한다는 생각도 드네요. 
저자가 예언(?)하는 것처럼 2024년에 새로운 변화가 올 지도 기대가 되네요. 
과연 이런 현실속에서 우리와 같은 일반인들은 무엇을 할 수 있으며, 또한 현재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저자의 이야기가 없는 것이 아쉽기는 합니다. (하긴 뭐 별로 할 수 있는 것도 없을 것 같기는 하지만요.)

화폐전쟁 1권과 새롭게 나온 3권도 이어서 읽어보려고 합니다. ^^

-- 2011년 10월 25일 추가 
화폐전쟁 - 10점
쑹훙빙 지음, 차혜정 옮김, 박한진 감수/랜덤하우스코리아


화폐전쟁 2권에 이어 1권도 드디어 읽었습니다. 

혹자들은 1권은 무척 재미있게 봤는데, 2권은 약간 지루하다라고 이야기 하던데요. 
전 2권부터 읽어서인지 1,2권 모두 흥미롭게 봤습니다. 

우리에게도 친숙한 90년대 후반의 IMF에 대한 내용도 일부 들어있더군요. 
우리나라만 고생한 줄 알았더니 저자는 나름 한국의 경우 잘 대응했다고 보고 있네요. 

이 책을 보면서 저자는 정말 대단한 애국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자가 생각하는 방안대로 중국의 화폐나 경제가 움직인다면, 중국이 세계의 중심이 될 수도 있을거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한편으로는 그러한 방안이 있더라도 자금력이나 경제력 측면에서 따라할 수 없는 우리의 현실이 조금 아쉽기도 합니다. 

앞부분의 내용에서는 그럭저럭 아는 이름도 나오고 읽을만 했는데요. 
뒤로 갈수록 나오는 경제학 관련 용어 때문인지 스스로의 무식함이 다시한번 느껴지네요. ㅠㅠ

나중에 다시 한번 시간을 내서 한줄 한줄 공부하면서 읽어봐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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