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 로슬링의 "팩트풀니스" - 세상을 오해하는 10가지 본능 제1장 간극본능 사실충실성은 지금 저 이야기는 간극을 말한다는 걸 알아보는 것이고, 그런 이야기는 별개의 두 집단이 서로 간극을 두고 존재하는 그림을 가정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이다. 현실은 그렇게 극과 극으로 갈리지 않는다. 사람들이 간극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그곳에 사실은 인구 대다수가 존재한다. 간극 본능을 억제하려면 다수를 보라. 제2장 부정본능 사실충실성은 지금 저 뉴스는 부정적 면을 보도한다는 걸 알아보는 것이고, 나쁜 소식은 좋은 소식보다 우리에게 전달될 확률이 훨씬 높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이다. 어떤 상황이 점점 좋아져도 그것은 뉴스가 되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주변 세계에 대해 항상 지나치게 부정적 인상을 받기 쉽고, 이것..

최근 아마존, 구글 등 앰비언트(ambient)라는 용어를 자주 볼 수 있다. 앰비언트는 '주위의, 주변의' 또는 '(음악 등이) 잔잔한, 은은한'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다. IT와 관련하여 앰비언트가 처음 등장한 것은 1990년대로 유비쿼터스와 비슷한 의미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유비쿼터스는 '언제 어디서든 어떤 기기를 통해서도 컴퓨팅을 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진정한 유비쿼터스 환경에 살고 있는 지금, 다시 앰비언트라는 말이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2017년 월스트리트저널의 칼럼니스트인 '월트 모스버그(Walt Mossberg)'가 쓴 미래 기술의 발전 방향에 대한 칼럼에서 앰비언트 컴퓨팅을 다시 언급했다고 한다. 모스버그는 다가올 미래에는 컴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