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칙'에 해당되는 글 2건
- 2009/01/04 PSA의 원칙과 실천단계
- 2007/10/24 익스트림 프로그래밍 - 변화를 포용하라 (2)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란 글에서 맥킨지 문제 해결의 기술에 대해서 대략적으로 이야기했습니다.
이 책을 기반으로 2009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생각해 볼 점들을 서술하도록 하겠습니다.
현대사회를 살아가면서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책에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논리적 사고 (logical thinking)이라고 합니다.
논리적 사고의 회로를 가지고 있다면, 어떤 상황 어떤 문제도 해처나갈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고
모든 일에 자신감을 가지게 될 겁니다.
여기에 영어와 같은 어학과 IT 기술들을 활용할 수 있는 능력까지 있다면 최고의 인재가 될 수 있을 거라고 하네요.
그렇다면, 사회생활을 하면서 발생하는 수많은 문제점들을 논리적 사고를 이용해서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정리해 보도록 하죠..
PSA(Problem Solving Approach)의 원칙
1. 모든 문제는 해결이 가능하다는 신념을 가진다.
해결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순간 몸과 마음은 거기에 따라가게 된다는 겁니다. 자신감이 없다면 어떤 문제도 결코 해결할 수 없는 것이죠..
실제 제가 함께 일한 개발자 중에 일은 잘 못하는 듯 한데 자신감 하나는 충만한 친구가 있었고, 반대로 능력은 괜찮은 듯 한데 부담감을 너무 많이 가지고 내가 할 수 있을까? 걱정부터 하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1~2년이 지난 후, 실제로 둘의 실력차이는 엄청나게 커졌습니다. ^^ (당연히 앞의 친구가 더 많은 능력을 보유하게 되었지요.)
2. 만약에 상황이 이렇게 된다면 어떻게 행동하거나 반응하면 좋은지 생각한다.
흔히 상황이 좋아지면 서로 공을 누가 세웠나를 논하고, 반대의 경우에는 누구에게 벌을 줄 것인지를 생각합니다. 그러나 PSA에 있어서는 상황의 좋고 나쁨에 따라 상벌을 논하기보다는 그 상황을 어떻게 해쳐나갈 수 있는지를 미리 고민해야 한다는 겁니다.
3. 원인과 현상을 혼동하지 말아야 한다.
원인과 현상을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은 문제가 너무 많아서 해결하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상 하나에 일일이 대처한다면 그것이야말로 대책 없는 일이 될 수 있습니다.
즉, 원인을 포착하지 못하면 문제는 절대로 해결될 수 없겠지요..
실제 프로그래밍할 때 간단한 오류 하나 때문에 밤을 지샌적이 있을 겁니다. 이처럼 문제의 원인은 하나인데 여러가지 현상들을 모두 문제라고 생각함으로써 오히려 해법을 어렵게 가져가는 경우가 많이 있을 겁니다.
PSA(Problem Solving Approach)의 실천단계
1. 더해서 100이 되는 질문으로 문제의 원인을 찾는다.
앞에서 원인과 현상을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원인을 찾기 위해서는 항상 더해서 100이 되는 질문을 치밀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겁니다.
2. 문제의 본질을 찾았으면 가설을 세운다.
1번 질문을 통해 원인의 범위를 좁혀놨다면, 이제 그 원인에 대한 가설을 세워야 합니다. 아직 정말 원인인지 확실히 알지 못하므로 증명을 위해서 가설을 세워보는 겁니다.
3. 가설을 실증하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증명한다.
앞에서 세운 가설을 증명하기 위해서 A=B, B=C이면 A=C라는 전이법칙을 사용합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소스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하고 증명하는데 활용합니다.
PSA(Problem Solving Approach)의 4가지 프로그램
PSA는 프로세스(흐름)으로 수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즉, 첫째 필요한 정보를 구분하고, 둘째 수집된 정보의 의미를 이해하고, 셋째 핵심이 무엇인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터넷이 보편화된 현재에는 정보가 너무 많습니다. 이런 정보 중에서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이고 그것이 내포하고 있는 핵심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능력이 중요하다는 것이죠..
이를 위해서 PSA의 네가지 단계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1. 문제를 둘러싸고 있는 주변 환경을 이해
주변 환경을 볼 때는 항상 전체를 본 후 세부적인 내용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합니다.
지나치게 세부적인 것 부터 볼 경우, 전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항상 핵심이 무엇인지를 꼭 염두에 두고 작업을 해야만 성과물의 가치를 높일 수 있습니다.
이것저것 많이 한 것 같은데 핵심이 없다면 아무것도 안한 것과 다를바 없겠죠.
2. 효과적인 정보 수집 방법을 파악
기대의 매니지먼트라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상대방의 기대 수준을 알면 그보다 높은 수준의 결과물을 만들 수 있게 된다는 것이죠.. 정보를 수집하는데 있어 자신이 여기에서 얻고자 하는 기대치가 무엇인지, 상사가 요구하는 기대치가 무엇인지를 알고 접근하면 좀 더 빠르고 정확하게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는 겁니다.
3. 데이터를 차트로 표현
어른들은 숫자를 좋아합니다. 즉, 숫자를 이용하면 설득력을 높일 수 있게 됩니다.
이런 숫자를 차트화 한다면 좀 더 이해력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차트를 작성할 때 알아 두어야 할 9가지 포인트를 정리합니다.
- 간단하고 알기 쉽고 보기 좋을 것
- 1차트에 1가지 메시지만
- 메시지와 차트가 일치하고 있을 것
- 항목은 5가지 이내로 압축하고 중요도가 낮은것은 '기타'에 넣을 것
- 항목의 순서를 고려하여 배열하고 중요한 것은 강조 처리할 것
- 사용하는 데이터의 기간을 일정한 간격으로 할 것
- 데이터의 연도와 단위를 명확히 할 것
- 보충 정보로 주의 사항이나 출처를 정확하게 기재할 것
- 마지막으로 완성품인지 아닌지를 확인할 것
4. 프레임워크를 통해 생각
문제 해결을 하는데 있어 안좋은 습관이 예단을 가지고 사물과 현상을 파악하고 예단을 가지고 정보를 취사 선택하며, 그리고 사물과 현상을 해석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런 버릇을 없애고 사물과 현상을 객관적으로 이해하는 것을 도와주는 것이 프레임워크라는 겁니다.
프레임워크에 대해서는 다음에 다시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PSA에 대해서 정리해봤습니다. ^^
나중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기억할 수 있도록 정리해 두는 거네요~
그럼. 제 블로그에 오시는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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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스트림 프로그래밍 - ![]() 켄트 벡.신시아 안드레스 지음, 정지호.김창준 옮김/인사이트 |
예전에 UML관련 책을 찾다가 "UML, 실전에서는 이것만 쓴다" 라는 책을 본적이 있었는데요..
여기에서 XP에 대한 언급이 한 chapter 정도 나옵니다.
그때, XP가 이런 것이구나 하고 관심을 가졌었는데요..
이번에 XP에 대한 책을 제대로 한번 읽어봤습니다. -.-
XP에 대해 읽어보면서 느끼는 점은 역시 실천하지 않고 알고 있는 지식은 아무 쓸모가 없다는 점입니다.
처음 XP를 접했을 때도 그랬지만, 여전히 XP의 실천방법을 실행하는 것이 쉽지는 않네요.
일단, 가능한 것부터 나 자신부터 테스트 해보려고 합니다.
XP에서 말하는 가치나 원칙은 어떤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을 쓰더라도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실천방법을 여기에 나오는 내용을 토대로 자신만의 또는 우리 팀만의 방법으로 재구성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네요~~
책 내용은 전반적으로 쉽지는 않지만, 개발자라면 혹은 프로젝트라는 것을 수행하는 조직에 포함되어 있다면 꼭 일독하시기를 권장합니다.
아마도 변화해야겠다는 마음이 조금씩 늘어나는 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책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리뷰를 쓰면서 이렇게 책 내용을 간략히 정리하는 것은 나중에 필요할 때
어디를 봐야 하는지 스스로 파악하기 위함입니다.
1장, 2장에서는 XP에 대한 정의를 내리고 있는데요.. 한마디로 요약하면
XP는 "사회적 변화에 대한 것"이라고 합니다. "변화"가 핵심이죠.. ^^
3장에서 XP의 핵심 요소에 대한 설명을 합니다.
바로 "가치, 원칙, 실천방법"입니다.
각각의 의미는 책을 참조하시고.. 기본적으로 가치와 실천방법을 잇는 다리를 원칙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4장은 가치에 대한 내용입니다.
프로젝트 팀에서 진정 가치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여기에서는 의사소통, 단순성, 피드백, 용기, 존중을 이야기 합니다.
(물론 그외에도 많이 존재한다고 이야기 하지요..)
5장은 원칙입니다.
XP 프로젝트 팀에서는 이런 원칙은 지켜야 한다는 것인데요..
인간성, 경제성, 상호이익, 자기유사성, 개선, 다양성, 반성, 흐름, 기회, 잉여, 실패, 품질, 아기발걸음, 받아들인 책임등이 있네요..
음.. 한번씩 읽어보기에 좋은 이야기입니다.
6장 ~ 9장까지는 XP의 실천방법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기본 실천방법을 완전히 익힌 후에 보조 실천방법을 시도해 보라고 되어 있네요..
XP의 실천방법은 유명하죠.. 짝 프로그래밍, 스토리, 주기, 테스트 우선 프로그래밍, 매일 배치하기 등..
10장 전체 XP팀에서는 XP팀의 역할별 내용을 서술해 놓았구요..
11장 ~ 16장은 XP 확장이나 제약, 적용등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2부에서는 XP의 철학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데요..
XP를 만들게 된 켄트백의 창조이야기(17장), 테일러주의의 문제점과 도요타 생산시스템의 품질관리, XP 적용하기 등 내용이 있습니다.
그럼. 오늘부터.. 당장 XP의 실천방법을 한번씩 적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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