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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L Developer/XSL

XSL에 대하여

루키~ 2011. 11. 8. 08:43
 
XSL이란?
 
XSL은 EXtensible Stylesheet Language의 약자입니다.
즉, 스타일시트 언어라는 것이죠..
 
스타일시트하면 떠오르는 것이 CSS가 있지요~ (이것도 나중에 한번 다뤄볼 예정입니다.)
CSS는 주로 HTML의 스타일시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W3C에서는 XML을 위한 스타일시트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고,
그렇게 해서 탄생한 것이 바로 XSL입니다.
 
CSS = HTML Style Sheets
 
태그를 마음대로 확장할 수 있는 XML과 달리 HTML은 미리 정의된 태그들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런 태그들은 이해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현재 우리가 자주 사용하고 있는 것이죠..
 
예를들어 <table>이란 태그는 표와 같은 테이블을 나타내고,
모든 브라우저에서는 알아서 적절하게 보여줍니다.
 
이런 HTML의 각 태그를 보여줄 때,
폰트나 색상과 같은 스타일을 추가하기 위해서 CSS를 사용하게 됩니다.
 
음.. 예전에는 <font> 태그와 같은 스타일 관련 태그를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XHTML 1.0으로 넘어오면서 부터는 CSS를 이용한 스타일시트의 사용을 권장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XSL = XML Style Sheets
 
HTML과 달리, XML은 미리 정의된 태그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table>이란 태그를 XML 문서에서 사용할 경우,
반드시 표와 같은 테이블을 의미하지 않을 수 있는 겁니다.
어떤 사람은 <table> 태그로 집에서 사용하는 식탁을 정의해서 사용 할 수도 있죠..
(이걸 정의하는 것이 바로 DTD나 XML 스키마죠..)
 
또한 각 브라우저들은 XML의 태그를 어떻게 보여줘야 하는 지 모릅니다.
그래서 XML 문서를 열어보면 그냥 XML 태그를 쭉 보여주고 있죠~~
 
이런 XML 문서를 보여주는 방식을 정의한 것이 바로 XSL입니다.

XSL의 구성
 
XSL은 다음 세가지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XSLT : XML 문서를 변환(transform)하기 위한 언어
- XPath : XML 문서를 탐색(naviagte)하기 위한 언어
- XSL-FO : XML 문서를 포맷팅(formating)하기 위한 언어
 
앞으로 살펴볼 XSLT에 대해서만 간략하게 설명하면,
XML 문서를 HTML 문서나 다른 XML 문서로 변환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럼 왜 XML 문서를 다른 문서로 변환해야 할까요?
제 생각에는 서로 다른 스키마를 가진 XML을 공유해야 할 경우도 있을 거구요..
웹 브라우저에서 XML을 HTML처럼 보여주려면 HTML 문서로 바꾸어야 하는 경우도 있을 겁니다.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겠죠..
 
음.. 첨보는 분들은 헤깔릴 수 있습니다.
앞으로 차근차근 설명할 테니까.. 더 나아질 겁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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