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스마트 폰 사용자들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모바일 웹 사이트 제작도 많이 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존 포털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웹 사이트들이 모바일 웹도 기존 웹과 함께 제작하고 있으며,
하이브리드 앱이라는 컨셉으로 기존의 App과 Web의 장점을 살려 혼합한 모델들도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모바일 웹을 만드는데 어떤 점들을 주의해야 할까요?
여러가지 있겠지만 웹 표준을 담당하는 W3C의 자료를 토대로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다음 사이트를 보면 W3C에서 권고하는 Best Practice에 대한 한글 설명이 있습니다.
http://www.w3c.or.kr/Translation/mwbp_flip_cards/ 

하나의 웹을 위한 설계: 다양한 장비를 고려하여 설계한 콘텐츠는 비용을 절감시키고, 유연성을 증대하며, 더 많은 사람들의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 

웹 표준 준수:세계 곳곳의 제각기 다른 장비와 웹 브라우저의 호환을 위해서는 표준을 준수해야 한다.

유해 요소 제거:모바일 장비의 제한된 화면 크기, 키보드, 기타 기능 등에 의해 발생하는 사용자의 문제를 고려하여 설계해야 한다.

장비 제한 주의: 특정 웹 기술을 사용하고자 할 때는 모바일 장비 성능이 제각기 다르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웹 네비게이션 최적화: 작은 화면과 키보드, 제한된 bandwidth에서는 단순한 네비게이션과 입력이 매우 중요하다.

그래픽과 색상 확인: 이미지, 색상, 스타일은 콘텐츠를 빛나게 하지만 지원되는 포맷과 저사양의 화면 등에 유의해야 한다.

가볍고 간결한 웹 사이트: 가벼운 웹 사이트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여 사용자를 즐겁게 한다.
    
네트워크 자원 절약: 웹 프로토콜 기능을 활용하면 네트워크 부하와 대기 시간을 줄여 사용자 이용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사용자 입력 가이드: 모바일 장비에서 키보드 및 각종 입력 방법은 비효율적일 수 있으며, 효과적인 설계는 이런 입력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모바일 유저 배려: 시간이 부족하고 번잡한 상황에 있는 모바일 사용자들은 간결한 정보를 얻고자 한다. 

이외에도 다음 사이트를 보면 모바일 웹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Best Practice도 설명하고 있습니다.
http://www.w3c.or.kr/Translation/MWABP/
 



또 하나 재미있는 게 있네요.. 

모바일에 적합하게 제작되어 있는지 체크하는 툴인 W3C mobileOK Checker라는 것도 있습니다.
http://validator.w3.org/mobile/check

제가 만든 모바일 웹 사이트를 점검해보니 60%가 나오네요.. 
그런데 네이버를 점검해 보니 0%가 나옵니다.
음.. 분명 네이버 모바일이 아이폰, 안드로이드, 윈도우모바일 다 적용되고 디자인이나 구성도 훨씬 좋은데.. ^^
아마도 HTML, CSS 표준만으로 체크해서 그런가 봅니다.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4/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