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에 해당되는 글 22건

  1. 2018.12.27 언어의 온도 - 말과 글에는 나름의 따뜻함과 차가움이 있다.
  2. 2015.05.30 이것이 안드로이드다 - 박성근의 안드로이드 앱 프로그래밍
  3. 2014.11.21 사물인터넷 - 클라우드와 빅데이터를 뛰어넘는 거대한 연결
  4. 2013.07.23 0과 1로 세상을 바꾸는 구글 그 모든 이야기
  5. 2013.01.04 MongoDB in Action - 빅 데이터 시대 최고의 NoSQL 데이터베이스
  6. 2013.01.01 리딩으로 리드하라 - 세상을 지배하는 0.1퍼센트의 인문고전 독서법
  7. 2012.09.17 Hadoop 완벽 가이드 - 클라우드 컴퓨팅 구축을 위한 실전 안내서
  8. 2012.07.24 하루 15분 정리의 힘 - 삶을 다시 사랑하게 되는 공간, 시간, 인맥 정리법
  9. 2012.07.10 [도서]모바일 플랫폼 비즈니스 - 하나의 패턴이 파괴되는 때에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
  10. 2012.06.06 [도서] 마키디어의 소셜 마케팅 정석 -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기 위한 초기 안내서네요~

언어의 온도 - 말과 글에는 나름의 따뜻함과 차가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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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주 님의 "언어의 온도"는 글로써 따뜻함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다. 


스스로를 돌아보기

"아름다운 것을 아름답다고 느낄 때 우린 행복하다."

가끔은 "나는 지금 행복한가?" 자문하지만 쉽게 대답하지 못한다. 

위 글에 대입해서 "나는 아름다운 것을 아름답다고 느끼는가?"로 바꿔보니 

나의 메마른 감정이 떠올랐다. 


그리고 항상 바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정말 바쁜 것인지, 아니면 '바쁘다'는 걸 누군가에게 알리고 싶은 것인지..."

이 책의 한 마디 한 마디가 바늘과 같이 콕 찌른다. 


평소에 말이 많아 실속이 없는 나에게 다음 문구도 와 닿았다. 


"우린 늘 무엇을 말하느냐에 정신이 팔린 채 살아간다. 

하지만 어떤 말을 하느냐보다 어떻게 말하느냐가 중요하고, 

어떻게 말하느냐보다 때론 어떤 말을 하지 않느냐가 더 중요한 법이다. 

입을 닫는 법을 배우지 않고서는 잘 말할 수 없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가끔은 내 언어의 총량에 관해 고민한다. 

다언이 실언으로 가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망각하지 않으려 한다."


내 휴대폰 전화번호에 한 번 만나본 사람들의 연락처로 가득 차 있다. 

오랜 친구들도 자주 연락하지 않으면서.. 왜 이렇게 많은 연락처가 있는지.. 


한두 번 대화를 나누거나 우연히 겸상한 뒤 "그 친구 말이야" "내가 좀 알지"라는 식으로 쉽게 내뱉는다. 

하지만 제한된 정보로는 그 사람의 진면목은 물론 바닥도 알 수 없는 법이다. 

상대의 웃음 뒤 감춰진 상처를 감지할 때, 상대방이 좋아하는 것 뿐 아니라 싫어하는 것까지 헤아릴 때 

"그 사람을 좀 잘 안다"고 겨우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직장에서 흔히 듣는 말~ "원래 그렇다"

이에 대한 저자의 명쾌한 해석을 듣는 듯 했다. 

 

"원래 그런 거라니까!"

신통한 문장이다. 마법의 지팡이 같은 이 한마디가 모든 상황을 단번에 정리한다. 

상대가 아무리 얼토당토 않은 궤변을 쏟아내도 웬만해선 토를 달 수 없다. 


"원래 그렇다"는 표현에 익숙한 우리는 질문에도 익숙하지 않은 것 같다. 

수업 시간만 해도 그렇다. 

교사도, 학생도 질문을 독려하지 않는다. 

질문도 안 했는데 답을 먼저 가르쳐준다. 그래서 답만 열심히 외운다. 


질문만으로 현실의 문제를 일시에 해소할 수는 없다. 

다만 질문은, 답을 구하는 시도만을 의미하지 않을 것이다. 

정말 좋은 질문은, 무엇이 문제인지 깨닫게 한다. 

그리고 문제를 인식하는 순간이야말로 문제를 해결하는 첫 번째 발판인지 모른다. 

질문의 힘은 많은 책에서 항상 강조하는 부분이다. 

그러나 적절한 질문을 하지 못해 헤메는 걸 보면 질문은 정말 어려운 듯하다. 

생각하게 만드는 글들

샘 혼의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에 보면, 

"하지만"은 갈등을 깊게 하고, "그리고"는 갈등을 예방한다고 나와 있다. 

이 책에도 비슷한 표현이 나온다. 


사과의 질을 떨어뜨리는 단어가 있으니, 바로 '하지만'이다. 

'~하지만'에는 '내 책임만 있는 게 아니라 네 책임도 있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그런 사과는 어쩔 수 없이 하는 사과, 책임 회피를 위한 변명으로 변질되고 만다. 


미안함을 의미하는 'sorry'는 '아픈', '상처'라는 뜻을 지닌 'sore'에서 유래했다. 

그래서일까. 진심 어린 사과에는 '널 아프게 해서 나도 아파'라는 뉘앙스가 스며 있는 듯 하다.

진짜 사과는 아픈 것이다.


이외에도 따뜻함이 느껴지는 단편들이 많이 있으니 한번쯤 읽어보면 좋겠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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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안드로이드다 - 박성근의 안드로이드 앱 프로그래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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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드로이드 카페 (http://cafe.daum.net/superdroid)의 박성근님이 쓴 안드로이드 책이다. 

안드로이드 개발은 인터넷 여기저기에 많은 소스들이 있어 접근하기 쉽다.  

그러나 안드로이드 개념과 구조를 잘 이해하지 못하면, 문제가 발생했을 때 해결하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인터넷의 단편적인 자료만 볼 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구조를 설명하는 개발서도 반드시 읽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런 측면에서 볼 때, 이 책은 안드로이드의 기본 개념부터 활용까지 저자의 경험을 기반으로 잘 설명하고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보면 안드로이드의 전체적인 개념이 잡히지 않을까 한다. 

안드로이드 개발에 있어 꼭 참고해야 하는 부분이 주로 뒤부분에 있기 때문에 꼭 끝까지 읽어봤으면 한다. 

개인적으로는 서비스에 대해 정확한 개념을 익히는 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 



전반적으로 기술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한 다음, 그림으로 구조와 원리를 이야기 하고, 그림에 대한 순차적인 설명이 나온다. 

그리고 소스 코드를 통해서 활용법을 다시 한번 이야기 하고 있다. 

모든 소스를 테스트해보지는 못했지만 나중에 유용하게 사용할만한 소스들도 상당히 많다. 

또한 동영상 강의도 제공하고 있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모든 프로그래밍 서적이 그렇듯 한줄한줄 정독을 하면 읽는데 너무 오래 걸린다. 

먼저 통독으로 전체적인 개념을 확인하면서 소스 코드를 통해 사용 방법을 이해하면 된다. 

그리고 나서 필요할 때 찾아서 활용하거나, 예제를 직접 테스트 해보면서 한번 더 읽어 보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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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 - 클라우드와 빅데이터를 뛰어넘는 거대한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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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서평

이제는 사물인터넷 시대가 주목받고 있다.

모든 사물이 인터넷으로 연결되는 시대의 모습은 어떨까? 

에릭슨에서 2012년 10월 공개한 영상을 보면,  

주인공이 집안의 사물들과 메신저로 대화 하고, 각 사물들은 서로 의사소통하면서 집안 관리를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스마트폰의 등장이 새로운 시장을 만든 것 이상으로 

사물인터넷은 대규모의 매력적인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헬스케어, 스마트홈, 보안, 육아 등 우리 생활 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분야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PDA 시절의 모바일이 그랬듯이

사물인터넷도 애플이나 구글과 같은 플랫폼을 장악하는 벤더가 나올 때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게 될 것이다. 



빅데이터가 과거의 데이터웨어하우스, 데이터 마이닝에서 출발한 것처럼

사물인터넷도 유비쿼터스, M2M으로부터 내려온 기술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빅데이터와 결합하여 데이터 처리를 위한 수집 역할을 사물인터넷이 하게 될 것이고, 

컴퓨팅 환경으로는 이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클라우드 기반이 될 것이다 .


다만, 모든 정보들이 중앙 집중으로 모이면서 

개인 사생활 같은 보안 이슈들이 더 커질 것이 분명하다. 

이러한 보안 이슈가 해결될 때, 진정한 사물인터넷의 시대가 도래할 것이다. 



밑줄 긋기

사물인터넷이란 용어를 처음 사용한 것은 1998년 P&G에서 브랜드 매니저로 일하던 케빈 에쉬튼(Kevin Ashton)이다. 

그는 "RFID 및 센서가 사물에 탑재된 사물인터넷이 구축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이 용어를 사용했다. 


사물인터넷 분야

- 헬스케어 분야: 자기 건강은 스스로 지킨다. 

- 생활 분야: 우리 집과 내 생활이 스마트해진다. 

- 보안 분야: 이제 열쇠는 옵션

- 육아 분야: 스마트하게 키워라


필립스의 휴는 빛을 내는 전구와 이를 연결하는 브리지, 그리고 이를 제어하는 스마트폰 앱으로 구성되어 있다. 

LED 조명으로 다양한 색상 전환 및 밝기 조절 뿐만 아니라 주기를 조정하여 깜빡하게 할 수도 있다. 

브리지는 전구와 앱을 연결해 주는 중간 다리 역할을 하는데, 와이파이를 통해 서로를 연동시켜 준다. 


사물인터넷 공통 요소

- 각각의 사물은 스스로 '행동할 수 있는 지능'을 가져야 한다. 

- 각각의 사물은 인간과 또 다른 사물과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소통할 수 있어야 한다. 

- 연결 및 소통의 결과로 발생하는 정보를 통하여 '새로운 가치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사물 인터넷 기술 요소 

- 센싱, 네트워크 인프라, 서비스 인터페이스, 보안


사물인터넷이 유비쿼터스와 다른 점은 바로 '인간'과 관련되어 있다. 

유비쿼터스의 중심에는 인간이 있다. 

유비쿼터스는 인간 행위를 중심으로 연결이 이루어져 움직인다. 

하지만 사물인터넷에서는 사물이 주체적으로 행동하기 때문에 인간의 개입이나 행위가 없이도 스스로 움직인다. 


원격진료 시대가 올 때까지 넘어야 할 장애물은 많다. 

만약 우리의 생체 정보가 해킹 당한다면 컴퓨터가 인간의 목숨을 위태롭게 할 수도 있지 않을까?

현재 의료기기를 원격으로 제어해 환자의 안전과 생명에 해가 될 수 있는 앱은 규제 대상으로 삼되, 

정보를 제공하는 앱은 비규제 대상으로 두고 있다. 


이제는 미러링크(Mirror Link)라는 기술을 통해 스마트폰만 있으면 원하는 콘텐츠를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미러링크는 말 그대로 화면을 거울에 비춘 것 처럼 스마트폰에 뜬 화면을 자동차 헤드 유닛이나 내비게이션 화면에 연동시켜 전송시키는 기술이다. 


스마트홈의 3대 분야

- 가전기기: 스마트TV, 스마트 냉장고, 스마트 에어컨

- 에너지 관리: 조명/전기, 수도/난방

- 홈 시큐리티: 도어락, 창문 개폐, CCTV, 움직임 감지


날씨와 공기 상태를 모니터링 해주는 장치인 네탓모(Netamo)사의 웨더스테이션(Weather Station)은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웨더스테이션은 실내 온도와 이산화탄소 농도, 먼지 오염과 습도를 측정하는데, 이 정보는 스마트폰으로 바로 전송된다. 

사용자는 이러한 정보를 통해서 실내 공기 오염도를 파악해 환기를 해야 하는 최적의 타이밍을 알려준다. 


스마트홈의 중추적 역할 기기의 요건

- 집 안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기여야 한다. 

- 언제든 필요할 때 응답할 수 있어야 한다. 

- 뛰어난 정보 처리 능력을 가져야 한다. 

- 관리하고 있는 정보를 체계적으로 보여 줄 큰 디스플레이가 있어야 한다. 

- 추가 비용이 없어야 한다. 


로봇공학 3원칙

아이작 아시모프의 단편소설 "런 어라운드(Run around, 1942)"에서는 인간과 로봇과의 다양한 두뇌 싸움,

인간이 아닌 로봇만의 생각 그리고 로봇들의 고뇌에 대한 자세한 묘사가 나온다. 

이 책에서 아시모프는 그 유명한 '로봇공학 3원칙'을 선언했다. 

1원칙: 로봇은 인간에게 해를 가하거나, 혹은 특정 행동을 하지 않음으로서 인간에게 해를 끼쳐서는 안된다. 

2원칙: 로봇은 1원칙에 위배되지 않는 한, 인간이 내리는 명령에 복종해야 한다. 

3원칙: 로봇은 1원칙과 2원칙에 위배되지 않는 한, 자신의 존재를 보호해야 한다. 


빅데이터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려면 데이터가 축적되는 속도와 데이터의 양, 그리고 수집되는 데이터가 보다 다양해져야 한다. 

여기에 빅브라더 이슈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성장 가능성은 더욱 낮아질 것이다. 


1930년대 경제 대공황은 농업경제에서 산업경제로 패러다임이 전환하는 시기에 발생한 것이다. 

현재의 경제 대침체는 생산·지식 경제에서 창조경제로 패러다임이 전환하는 시기에 발생하고 있다. 

- 2010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조셉 스티글리츠


창조성이란 단지 전에 없던 것을 기발하게 제시하는 것이 아니다. 

창조성에는 다섯 가지 능력이 함께해야 한다. 

곧, 새로운 정보가 가지는 의미를 파악하는 추리력, 

문제의 본질을 파악한 뒤 해결 방법을 찾는 문제 해결력, 

의사결정을 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생각할 줄 아는 논리적 분석력, 

주어진 상황에 맞게 기발한 아이디어를 제시할 줄 아는 창의력, 

그리고 산출물까지 고안할 줄 아는 기술적 분석력. 이 모두를 합친 개념이 창조성이다. 


기사를 자동으로 만들어 내는 스태츠멍키(Stats Monkey)는 2009년 4월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저널리즘 및 컴퓨터공학 전공 학생 4명이 만들었다. 

누적된 스포츠 통계와 기사 데이터를 알고리즘화하여 기사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미국의 온라인 콘텐츠 회사 스탯시트(Stat Sheet)는 실제 비즈니스에 스태츠멍키와 유사한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있다. 

2013년 10월 말까지 알고리즘이 작성한 1만 5,000개의 기사를 실제 미국 내 주요 언론사에 판매했다.

원래 스탯시트는 언론에 잘 노출되지 않는 대학이나 프로팀들의 스포츠 통계를 제공하는 회사였는데, 

자신들이 보유한 각종 스포츠 통계를 바탕으로 '사실에 근거한 기사를 작성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하여 

간단한 스포츠 기사를 작성해 이를 주요 언론사에 판매한 것이다. 


이와 유사하게 내러티브사이언스(Narrative Science)란 회사는 주로 기업들의 실적 예상과 주가에 관련된 금융 기사를 미국 경제잡지 "포브스"등에 제공하고 있다. 


글쓰기 분야만 본다면 스태츠멍키가 최초는 아니다. 

프로그램을 활용해 자동으로 논문을 작성한 경우도 있고, 

이보다 훨씬 전인 1993년에는 컴퓨터가 75% 정도를 쓴 소설 "Just This One"이 출간돼 1만 5,000부가 팔리기도 했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봤듯이, 포스트 스마트폰 시대인 사물인터넷 시대에도 최종 승자는 역시 플랫폼 사업자 또는 핵심기술 보유 기업이 될 것이다. 

사물인터넷 산업도 핵심기술에서 성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물인터넷 가치사슬에서 핵심 역량을 보유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세 가지가 필요하다. 

첫째, 정부가 앞장서서 길을 열어주어야 한다. (제도의 딜레마 해결)

둘째, ICT 기업들의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 (실제 사물인터넷 활용에 투자)

셋째, 사물인터넷 전문 인력을 확보해야 한다. (클라우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포괄 인력 확보)


사물인터넷 시장이 기존의 인터넷, 스마트폰 시장과 다른 점은 다양한 버티컬 시장과 틈새시장이 존재한다는 점이며, 

롱테일을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로 뽑았다. 

따라서 롱테일화된 사물인터넷 시장에서 스타트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할 것이며, 

대기업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은 우리나라 경제 구조의 특성상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선순환 구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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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과 1로 세상을 바꾸는 구글 그 모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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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서평

저자인 스티븐 레비는 10년여동안 구글에 대한 글을 써왔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이제까지 봤던 구글과 관련된 다른 책보다는 구글 내부의 이야기를 자세히 서술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이라는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 앉아 세상을 더 좋게, 좀더 평등하고 더 힘을 주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고민한다. 


인터넷 거인 구글

구글은 페이지랭크로 유명해진 검색엔진부터 시작해서, 

현재는 모바일 OS인 안드로이드와 동영상 서비스인 유투브까지 확장하면서 

진정 인터넷이라는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온 느낌입니다. 


지메일, 구글 클라우드, 구글 앱 엔진, 구글 플러스, 구글 글래스, 구글 도서, 구글 TV, 구글 자동차.... 

이와 같이 이미 성공한 서비스도 있고, 앞으로의 서비스들을 계속해서 연구/개발하고 발전시켜 나가고 있지요.

특히 기존의 IT 기업들과 차별화된 구글만의 문화를 통해서 이런 성과를 이루어냈다는 점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인재와 기술

구글이 초기에 "마이크로소프트"라는 골리앗에 맞선 다윗의 이미지를 통해서 자리를 잡았던 점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세계 최고의 인재와 우수한 기술에 대한 부분이 있었기에 현재의 위치까지 올라왔겠지요. 


사악해지지 말자

책에도 나오지만 구글 문화의 기반이 된 것은 바로 "사악해지지 말자"는 것이라고 합니다. 

중국에 대한 도덕적 딜레마를 다루는 부분에서는 구글의 사악해지지 않기 위한 노력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스노우든의 프리즘 폭로 사건에서 나오는 것처럼, 

미국 정부에 대해서는 개인정보를 제공했다는 논쟁에 휩싸이면서 이슈가 되기는 했습니다. 


데이터의 가치

개인적으로 마켓 분석을 위해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의 데이터를 살펴보니 

애플은 기술에 대해서는 오픈하지 않지만, 앱스토어 데이터는 RSS형태로 제공해주고 있었습니다. 

반면에 구글은 안드로이드 기술은 오픈되어 있지만, 구글 플레이의 데이터는 별도로 제공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구글은 데이터의 가치를 보다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잠시 해봤습니다. 



밑줄긋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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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방갈로르에서 앞으로 출시될 제품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이 끝나자, 

현지 엔지니어 중 한 명이 메이어에게 흥미로운 질문을 던졌다. 


"제품에 대한 로드맵이 있다고 들었는데, 회사 수익에 대한 로드맵도 있습니까?"


메이어는 머리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그런 생각을 해 본 적은 없습니다. 

우리는 오로지 '사용자'에게 초점을 맞춥니다. 

우리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용자가 행복해지면, 수입은 뒤따라 올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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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는 구글을 최초로 방문한 기자에게 이런 말을 했다. 

"내년에 월등히 좋아지지 못하면 우리는 잊히고 말 것입니다."


페이지와 브린은 둘 다 세계 최고 수준의 엔지니어와 과학자에게 구글의 성공이 달려 있다고 뼛속 깊이 믿었다. 

페이지는 기술기업이란 '엔지니어링에 대한 최고 수준의 이해도'가 있어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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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의 답변은 놀랍고도 인상적이었다. 

다른 관점에서 사물을 바라보면 예기치 못한 해결책이 나올 수 있으며, 

작업에만 빠져 있을 때는 대개 나무만 보게 되지만 숲을 볼 필요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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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고용을 매우 신중하게 한다. 

페이지와 브린이 최고 수준의 재능과 역량을 가진 인재 덕분에 구글이 성공했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페이지는 신입직원들에게 출장을 가는 비행기 안에서도 매력적인 논의로 남을 끌어들일 능력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페이지는 구글이 지능이 높은 인재들이 일하고 싶어하는 곳으로 만들겠다는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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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와 브린 둘 다 구글이 인터넷 자체와 같이, 빠르게 상향식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매일같이 변화하여 어제 일도 옛날 일처럼 보여야 한다고 생각했다. 

메간 스미스는 이렇게 해석한다. 

"인터넷 시대에 태어났지 않아요. 그러니 우리 회사도 우리 제품처럼 돌아가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좀 묘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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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린과 페이지는 해결책을 제시했다. 관리자를 없애는 것이었다. 

적어도 엔지니어링 부문에는 관리자가 없어야 했다. 

브린과 페이지 생각에 엔지니어는 스스로를 조직화할 수 있어야 했다. 

구글 초창기에는 그런 방식이 실제로 잘 작동했다. 

뭔가 고쳐야 할 일이 있으면 스스로 무엇이 문제인지 알아내 고치면 끝날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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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사업방식은 비용제약적입니다. 처음에는 특히 그랬죠. 

매번 검색 질의를 서비스할 때마다 비용이 들어갑니다. 

광고로 버는 돈은 나중 얘기 였기 때문에 페이지와 브린, 홀즐은 만들 수 있는 인프라 중에 가장 저렴한 인프라를 구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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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개인의 의견을 반영하다보면 복잡해지지요. 

하지만 구글 제품은 기계 위주입니다. 

기계가 만들어요. 그래야 강력하지요. 그래서 우리 제품이 위대한 겁니다."

다른 말로 해서 구글은 인간의 왜곡이 없는 제품을 원한다는 의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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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모든 원칙을 깨뜨린다 할 수 있었지만요. 

한 번은 원칙이 정말 올바른지 테스트를 해야 할 때가 있어요. 

융통성이 아예 없으면 안 되죠. 그게 몬테소리에서 배운 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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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goDB in Action - 빅 데이터 시대 최고의 NoSQL 데이터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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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goDB를 만든 10gen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Kyle Banker가 쓴 책이어서 그런지 정말 최고입니다. 

몽고디비를 처음 시작하는 개발자라면 반드시 가지고 참고해야 할 책이 아닐까 합니다. 


저자는 머리말에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합니다. 

코멘트를 남기고 트윗을 날리는 것부터 검색과 정렬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디지털 상호작용은 본질적으로 데이터베이스와의 상호작용이다. 


솔직직히 우리가 웹 기반의 프로그래밍이라고 하는 것이 

결국은 DB에 데이터를 저장하고 추출하는 것이 대부분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 책은 MongoDB를 설명하기 위해 기본 개념부터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예를 들면, MongoDB의 인덱스 설계 구조를 이야기 하기 위해 인덱스에 대한 이론적 설명부터 합니다. 

책을 읽고 나면 간단한 데이터베이스 개론도 한 권 읽은 것과 같은 느낌이 듭니다 


또한 MongoDB의 핵심인 도큐먼트 데이터 모델, 샤딩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하고 있구요. 

기존 DB 설계와 비교한 설계 패턴, Blob 데이터 처리와 관려된 내용들도 부록으로 알차게 다뤄주고 있습니다. 



그럼 각 장별로 핵심 내용들을 정리해 보죠. 


1장: 현대 웹을 위한 도큐먼트 데이터베이스

MongoDB의 역사와 개요에 대해서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제 블로그에도 MongoDB에 대한 간단한 정리를 통해 요약해 두었습니다. 


2장: 자바스크립트 셀을 통한 MongoDB

셀을 통해 MongoDB를 제어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CRUD 뿐만 아니라 인덱스까지 테스트 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네요. 

데이터베이스의 기본인 CRUD에 대해서는 MongoDB 설치 및 기본적인 명령어에 정리했습니다. 


3장: MongoDB를 이용한 프로그래밍

프로그래밍에서 MongoDB와 연동하기 위한 부분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커서의 사용법 뿐만 아니라 드라이버의 작동원리나 MongoDB의 바이너리 포맷인 BSON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네요. 

루비를 이용한 간단한 트위터 연동 프로그램을 예제로 다루고 있습니다. 


4장: 도큐먼트 지향 데이터

기존의 RDB에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생소한 도큐먼트 데이터 모델의 설계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전자상거래 데이터 모델을 설계하면서 데이터베이스, 컬렉션, 도큐먼트에 대해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최적의 스키마 설계는 사용하는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깊은 지식과 애플리케이션의 요구사항에 대한 현명한 판단, 그리고 오랜 경험으로부터 나온다. 


5장: 쿼리와 집계

4장에서 설계한 전자상거래 데이터 모델에 각종 질의를 하는 방법을 다루고 있습니다. 

MongoDB의 질의어와 더불어 맵-리듀스를 통한 집계까지 설명하고 있네요. 


6장: 업데이트, 원자적 연산, 삭제

fingAndModify()를 잘 활용한 업데이트로 기존 RDB의 트랜잭션 처럼 구축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5장이 질의어에 대해 다룬다면, 6장은 업데이트와 삭제를 중심으로 다루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7장: 인덱싱과 쿼리 최적화

인덱싱에 대한 이론부터 시작해서 MonoDB에서 인덱스를 어떻게 다루는지까지 광범위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또한 explain()으로 쿼리 결과를 분석하면서 최적화 하는 부분도 다루고 있네요. 


8장: 복제

복제셋과 마스터-슬레이브 복제의 두가지 방식을 설명하고 있는데요. 

주로 복제셋에 대해서 자세히 다루고 있으며 장애조치 등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9장: 샤딩

샤딩이란 것을 MongoDB에서 처음 들었는데요. 

샤딩의 개념에서 부터 실제 구축하는 예제와 관리 및 장애조치까지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샤드 키 선택을 위한 전략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0장: 배포와 관리 

실제 MongoDB를 배포할 때, 그리고 유지보수 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나오구요. 

저자가 이야기하는 성능 문제 해결도 다루고 있으니 실제 MonogDB를 활용할 때 참고할 만 할 듯합니다.


부록

부록에서는 MongoDB 설치와 설계 패턴, 바이너리 데이터 저장 방법, 각종 프로그래밍 언어에서 MongoDB 연동, 공간 인덱스에 대한 개념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부록도 버릴 것 없이 모두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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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으로 리드하라 - 세상을 지배하는 0.1퍼센트의 인문고전 독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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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으로 리드하라 - 8점
이지성 지음/문학동네


이지성 님이 쓴 "리딩으로 리드하라"라는 책을 읽어봤습니다.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인문고전을 열심히 읽어야만 한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수많은 사례를 통해 왜 인문고전을 읽어야 하고, 이를 통해 깨달음을 얻었을 때 삶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일단 읽기 편하고 글씨 큰 책을 좋아하는 저는 약간의 부끄러움도 들기는 하더라구요.. ^^


저자는 인문고전 독서법으로 다음과 같이 이야기합니다. 

  1. 통독하게 하라.
  2. 정독하게 하라.
  3. 필사하게 하라.
  4. 자신만의 의견을 갖게 하라. 
  5. 인문고전 연구가와 토론시켜라. 

한번 제대로 읽어보기(통독)도 어려울 것 같은데.. 

그러나 단순히 읽기만 해서는 그 내면의 지혜를 깨달을 수 없다고 합니다. 


저자의 이야기 중 두뇌가 변화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는 부분이 제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즉, 일의 본질을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다는 것인데요. 

솔직히 회사나 가정에서 지혜롭지 못하게 대처하고 항상 해결책을 고민만 하다가 주저앉는 경향이 많은 저에게는 굉장히 매력있는 이야기였습니다. 

또한 철학과 같은 인문학은 배가 고프다라는 통상적인 생각과 달리 동서고금을 통해 인문고전을 연구한 사람들이 성공했다는 이야기도 흥미가 있었습니다. 


이지성 님의 추천도서 목록을 여기에 올려봅니다. 

(전자책으로 읽어서 화면 캡처를 했습니다.)

목록보기


학생들을 위한 추천도서도 있더군요. 같이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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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doop 완벽 가이드 - 클라우드 컴퓨팅 구축을 위한 실전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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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doop 완벽 가이드 - 10점
톰 화이트 지음, 심탁길.김우현 옮김/한빛미디어


최근 빅데이터 이슈와 함께 하둡이 큰 관심을 받는 것 같습니다. 

해외에서는 여러 프로젝트에서 이미 도입해서 사용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하둡을 실제 프로젝트에 사용하고 있는 업체가 생각보다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실제로 올 4월쯤 본격적으로 하둡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를 준비하면서 살펴보니 

하둡에 대한 책도 톰 화이트가 지은 "Hadoop 완벽 가이드" 하나 뿐이더군요. 

(지금은 다른 하둡 책이 한 권 더 나오기는 했습니다만)


이 책은 하둡에 대해서 하둡의 역사, 하둡 파일시스템, 맵리듀스 프로그래밍, 하둡 I/O, 하둡 관리, 피그/HBase/주키퍼 등 관련 상위 기술 등 

하둡과 관련된 거의 모든 이슈를 한권에 담아내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개발이나 시스템 등이 섞여 있어 처음 읽을 때는 약간 혼란스럽기는 합니다. 


그래도 하둡에 대한 초기 지식을 쌓고, 초기 프로그램을 하고, 초기 설정을 하는데는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그 이상의 요구사항 들은 결국 구글링으로 해결해야 하겠지만요.. 


클라우드 컴퓨팅 구축을 위한 실전 안내서라는 책의 부제 처럼 이 책을 기반으로해서 하둡에 대한 활용이나 기반 지식을 쌓아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이책이나 다른 경험을 참고로 하둡에 대해서 작성한 글들의 링크를 넣어봅니다. 


2012/09/06 - [클라우드&BigData/하둡(Hadoop)] - 하둡(Hadoop) 관련 기술 - 피그, 주키퍼, HBase에 대한 간략한 정리!

2012/08/29 - [클라우드&BigData/하둡(Hadoop)] - 하둡(Hadoop) 파일시스템 (HDFS) 명령어 정리~

2012/06/13 - [클라우드&BigData/하둡(Hadoop)] - 하둡(hadoop) 맵리듀스 로컬에서 테스트 하기

2012/05/25 - [클라우드&BigData/하둡(Hadoop)] - 하둡(hadoop) 맵리듀스 프로그래밍을 위한 이클립스 설정 및 맵리듀스 개발 #2

2012/05/22 - [클라우드&BigData/하둡(Hadoop)] - 하둡 맵리듀스 프로그래밍을 위한 이클립스 플러그인 설정 #1

2012/05/18 - [클라우드&BigData/하둡(Hadoop)] - 하둡(Hadoop) 설치부터 테스트까지 정리~

2012/02/29 - [클라우드&BigData/하둡(Hadoop)] - BigData 처리를 위한 맵리듀스(MapReduce)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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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5분 정리의 힘 - 삶을 다시 사랑하게 되는 공간, 시간, 인맥 정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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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5분 정리의 힘 - 6점
윤선현 지음/위즈덤하우스

공간, 시간, 인맥에 대한 정리를 기반으로 성공학을 이야기하는 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단 "정리 컨설턴트"라는 직업이 있다는 것을 이 책을 보고 처음 알았네요. ^^

다른 사람들의 공간 등을 정리해주고 변화하는 삶을 보면서 느끼는 성취욕은 괜찮을 것 같기는 하네요. 

하지만 정말 신념이 없으면 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이 책에서는 Pomodoro와 같은 시간 관리를 소개하거나 정리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 주기 위한 좋은 내용이 있기는 합니다만, 

딱히 이것이라고 이야기할 만큼 눈에 확 들어오는 것이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일반적으로 컨설턴트와 관련된 Before/After를 보여주고 좋은 것이 좋다라는 예상 가능한 내용이 대부분이어서 아쉬움이 조금 있었습니다.

가끔은 카페 홍보나 정리 컨설턴트의 홍보에 치중한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책을 읽으면서 공감가는 부분들을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어떤 책이든지 배울 점과 생각할 점은 반드시 있는 것 같네요.. ^^


사람들이 정리를 못하는 이유를 이야기 하면서 쉽게 하는 방법으로 날 잡고 하지 말라고 저자는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책의 제목처럼 하루 15분 하나씩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인데요. 공간 정리에 있어서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정리와 관련해서 "버리면 얻는다"와 같이 대부분 버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이야기 합니다. 

이 책에서도 아인슈타인의 휴지통을 예로 들어서 이야기 하고 있네요. 


정리의 3요소는 정리 (필요한 물건과 불필요한 물건을 구분하는 것), 정돈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하는 것), 청소 (깨끗하게 사용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정리가 필요한 것은 일과 물건이라고 하네요. 


시간 정리와 관련해서는 집중하는 습관을 기르기 위해 뽀모도로(Pomodoro) 테크닉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1980년대 후반 프란시스코 시릴로에 의해 개발된 시간 정리 방법으로 25분 동안 지금 하는 일에만 집중하고, 5분 동안 완전히 쉬고, 

다시 25분 동안 한가지 일에만 집중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토마토 모양의 알람시계를 사용해서 이탈리아어로 뽀모도로(토마토)라고 한다고 하네요. 


인맥 정리와 관련해서는 폴 마이어의 "크레이지 메이커"라는 존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크레이지 메이커는 둔감하고, 무뚝뚝하고, 무심하고 건성으로 행동하며, 자기밖에 모르고, 냉담하고, 상처를 주며, 비난을 퍼붓고, 거칠고, 험악하고, 믿기 어렵고, 잘 속이며, 편견으로 가득하고, 다른 이들을 무력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이런 크레이지 메이커를 대할 때는 "문제는 내가 아니다!", "나느 그 사람을 고치지 못한다", "나는 나 자신만을 고칠 수 있다." 라는 태도를 가지라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이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문구를 하나 적어 봅니다. 

"작은 일도 정성을 담아 10년을 하면 위대해지고, 20년을 하면 두려울 만큼 거대한 힘이 되고, 30년을 하면 역사가 된다." (일본 옐로우햇의 가가야마 히데사부로 창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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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모바일 플랫폼 비즈니스 - 하나의 패턴이 파괴되는 때에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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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플랫폼 분야와 관련해서 잘 알려져 있고, 항상 빠르게 새로운 트렌드를 추구하시는 류한석 님의 책이어서 상당히 기대를 가지고 살펴봤습니다. 

실제로 저자가 강연에서 많이 쓰는 단어들을 주로 사용해서 읽다 보니 마치 옆에서 이야기 하는 것 같은 느낌도 들었네요.. ^^


전반적으로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일어나고 있는 새로운 기술들이 비즈니스, 문화와 융합할 때 시너지 효과를 가져오고 시장을 장악할 수 있다는 관점에서 이야기 하고 있는 책입니다. 

새로운 기술이나 비즈니스를 찾으려고 이 책을 읽다보면 큰 감동을 얻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거시적인 관점에서 비즈니스가 성공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있다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이 책에서는 플랫폼 비즈니스의 중요성을 매우 강조하고 있습니다. 

아이폰, 아이패드, 앱스토어, 그리고 아이TV까지 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 애플이나 

안드로이드에 이어 클라우드의 플랫폼인 PaaS 까지 구글 앱엔진으로 장악해 나가고 있는 구글, 

그리고 페이스북을 통한 소셜 네트워크의 플랫폼을 구축한 페이스북들이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로 보고 있습니다. 


플랫폼을 강조하는 글을 보면서 최근 SlideShare에 올라온 "Open APIs: What's Hot, What's Not"이란 슬라이드가 떠오르더군요. 

비슷한 관점에서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Open APIs: What's Hot, What's Not?
View more presentations from jmusser


그리고 국내에서 비즈니스를 성공시키려면 개인의 욕구보다는 조직이나 집단에서 나타나는 공통적 욕구를 이해하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고 합니다. 

개인의 욕구가 조직이나 집단의 욕구를 따라가는 경우가 훨씬 많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그러면서 다음과 같은 네 가지 유형의 활동에 사람들이 빠져든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 커뮤니케이션: 가족, 친구, 동료 또는 모르는 사람과 만나고 대화한다. 
  • 정보검색: 학습, 업무, 생활을 위해 정보를 찾고 소비한다. 
  • 커머스: 생존을 위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구매하는 소비가 필수적이다. 
  • 엔터테인먼트: 더욱 강한 자극을 끊임없이 찾아다니면서 놀고 싶어한다. 


또한 모바일 커머스 / 소셜 커머스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는데요. 

저도 현재의 국내 소셜 커머스는 공동구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절대 공감하는 부분이었습니다. 

모바일 커머스는 다음과 같은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 즉시성 또는 실시간성의 활용
  • 위치 정보의 활용
  • 소셜 미디어의 활용

그러면서 페이팔, 헌치 등을 인수해 모바일에 주력하고 있는 이베이의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있네요. 

기술적으로는 NFC, 클라우드 컴퓨팅, 스마트홈 등 여러가지를 이야기 하고 있는데요. 

IT 업계의 넥스트 빅뱅이라고 하는 M2M(Machine to Machine)이라는 사물 지능 통신은 여기에서 처음 봤네요. ^^

M2M은 사물에 붙어있는 센서가 채취한 정보를 바탕으로 사물과 사물이 연결되고 각종 정보를 교류하며 작동할 수 있다고 합니다. 

기존의 유비쿼터스나 U-City 등에 활용되던 센싱, 관제 등의 기술들이 확장된 것 같은데요. 앞으로 조금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좋은 서비스가 갖추어야 하는 요소로 "간편성", "컨텍스트", "즐거움"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간편성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가끔 새로운 기획을 가지고 올 때 보면 현존하는 모든 기능들을 통합한 블록버스터를 만들어 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절대로 성공하지 못할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컨텍스트는 사용자의 시간, 장소등을 고려해서 서비스를 기획해야 한다는 것이구요. 

당연히 사용자에게 즐거움을 줘야 계속 서비스를 이용하겠지요.. ^^


공인인증서와 관련된 문제점들을 적나라하게 지적하고 있는데요. 

관련된 의사결정권자들이 귀를 기울여서 들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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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마키디어의 소셜 마케팅 정석 -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기 위한 초기 안내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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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디어의 소셜마케팅 정석 - 8점
이상배(마키디어) 지음/이지스퍼블리싱


트위터에서 많이 보던 마키디어(@markidea) 님이 낸 책이네요.. ^^

블로그 / 트위터 / 페이스북을 잘 활용하시는 분이라서 그런지 경험들을 체계적으로 잘 정리해 놓은 것 같습니다. 

특히 기업 입장에서 SNS를 통해 마케팅을 하려고 할 때 준비해야 하는 내용들이 체계적으로 예제와 함께 나와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도 2007년부터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지만 놓치고 있는 부분들이 많이 있었네요. 

트위터/페이스북은 그저 계정만 만들어놓고 눈팅만 하는 정도였었네요. 

그러나 블로그 하나만 운영하기에도 상당히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고 있는 상황에서 

트위터/페이스북까지 제대로 운영하는 것은 일단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

그래도 몇가지 따라해볼만한 팁들이 많이 있네요. 


먼저 소셜 마케팅을 위한 기본적인 능력에 대해서 1장에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2장에 들어가면 블로그 운영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는데요. 

사례를 티스토리를 기준으로 설명하고 있으므로 티스토리 사용자 분들이라면 한번씩 적용해 볼만 할 것 같았습니다. 


3장에서는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대해 조금 더 알 수 있는 부분이 될 것 같구요. 

다만 마케팅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서 다른 트위터나 페이스북 책들보다는 깊이가 조금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4장에서는 소셜 미디어들을 연결하는 부분에 대해서 논의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을 상호 연동해서 활용하는 방법과 포스퀘어, 인스타그램과 같은 모바일 기반의 서비스들도 소개해 주고 있네요. 


마케팅과 관련된 분들 특히 SNS를 운영하라고 해서 트위터 계정 만들고, 페이스북 만들어야 하는 분들이 읽어보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이 책을 보면서 조금씩 제 블로그를 바꿔봤네요.. ^^ 

(상단의 트위터와 이메일 구독 부분이 대표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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