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의 UDID인 UIDevice uniqueIdentifier가 삭제될 것(deprecated)이라고 버전 5부터 공지했었습니다. 실제 iOS7이 최근 업데이트 되면서 UDID와 대안으로 사용하던 각종 디바이스의 고유키로 쓸 수 있는 정보들이 모두 막히면서 주변의 많은 분들이 고유키를 가져오는 방법에 대해서 문의를 하고 있어 간략하게 정리해 보기로 했습니다. 애플에서 UDID와 같은 디바이스의 고유키를 가져오는 방법을 iOS6 이후부터 두가지 형태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UIDevice 클래스에 있는 IdentifierForVendor와 ASIdentifierManager 클래스의 advertisingIdentifier 입니다. IdentifierForVendor 알파벳과 숫자로 구성된 고유키를 제공하..
금일 애플의 아이튠즈 커넥트에서 메일이 하나 왔는데요. 살펴보니 개발자 간의 iOS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소유권 이전과 관련된 내용이네요. 그동안 앱의 소유권을 기업간 거래하는 경우에 기존 계정 정보를 추가로 관리해야 했었는데, 이제는 앱의 소유권 계정을 변경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앱 리뷰나 별점까지도 모두 옮겨준다고 하네요. 신청 후, 두 개발자가 모두 승인하면 2시간 이내에 처리해 준다고 하는것 같네요. 관련 동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라이브러리 형태로 제공되는 SDK를 iOS6를 지원한 xcode 4.5에서 컴파일할 경우, 다음과 같은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ld: file is universal (2 slices) but does not contain a(n) armv7s slice: /Users/xxxx/Desktop/iPhone Project/DBR_CAST/Classes/fingraph/libFingraphAgent.a for architecture armv7s clang: error: linker command failed with exit code 1 (use -v to see invocation) xcode 4.5 버전에서 추가된 arm7s 아키텍처에 대하여 해당 라이브러리가 제대로 지원하도록 컴파일 되어 있지 않아..
이번에 맥북을 교체하면서 기존 맥북 흰둥이에서 에어로 자료들을 옮기면서 보니 아이폰의 iTunes 동기화가 걱정이었습니다. iPhoto와 같은 것은 기존의 iPhoto Library 파일을 복사하고 실행하니 그대로 옮겨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는데요. 아이폰은 아무 생각없이 동기화를 하는 순간 기존 폰에 있던 메모와 같은 데이터들이나 App 내부에 저장된 데이터가 날아가버린다는 것이죠. 이런 면에서 보면 USB 대용량 저장소로 인식하는 안드로이드가 조금 더 편리해 보이는 것 같습니다. ^^ 어쨌든 이런 상황에 대한 해결책이 있을 거라 생각하고 여기저기 찾아보고 나름대로 해 봤는데 다행히 데이터가 유지되면서 새로운 맥북으로 잘 이전을 했네요. 그래서 해당 작업 내역을 나중에 다시 할 경우를 대비해서 정리..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들이 증가하면서 각각의 디바이스에 대한 구분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이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디바이스 식별자인데요. 아이폰의 경우에는 UDID라고 하는 디바이스별 식별자가 포함되어 있어 Unique하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안드로이드에서는 고유한 식별자가 일률적이지 않아 어려움이 있는데요. 이 부분을 잘 정리해 놓은 글이 있네요. Tim Bray의 identifying App Installations 인데요. Android에서 식별자로 사용할 수 있는 항목들을 설명하고 결국 자체 UUID를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되어 있네요.. 휴유님의 안드로이드의 개별 디바이스를 구분하는 방법을 보면 이 글을 한글로 잘 번역해 놓으셨네요. 그럼 내용을 다시한번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드디어 2012년 프로야구가 시작되었습니다. 프로야구 승부조작과 같은 이슈들이 있었지만 올해 700만 관중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것 같네요. 개막2연전을 살펴보니 여전히 투타가 안정된 SK와 이대호 없이도 강력한 타선을 보여준 롯데가 눈에 띄네요~ 삼성은 워낙 극강의 팀이라 점차 올라갈 것이고, 기아는 부상이라는 변수로 올 한해도 계속 어려울 것 같아 보이네요. LG는 역시 초반에 강함을 보여주고 있지만 끝까지 유지하는 것이 관건 이겠죠. 두산은 언제든지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는 팀으로 보이고 넥센과 한화도 다크호스로서의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 같네요. (최훈 님의 각 구단별 마스코트입니다. 귀엽네요..^^) 아이폰과 같은 스마트폰이나 DBM 보다 고화질로 프로야구를 시청하는 방법을..
금일 아이폰 OS 5.1로 업데이트했습니다. 한글 폰트가 좀 더 가독성 높게 변경되었더군요. 또한 Siri를 보니 일본어가 추가되어 있었습니다. 아이폰 4S의 기능 중 가장 탐나는 기능인 Siri를 올해 한국어 버전으로 제공한다고 하니 기대가 큽니다. 영어 버전을 사용하고 있지만 제 발음으로는 "Call Honey"를 통해 마눌님에게 통화하는 것 이상은 사용할 수가 없네요.. ㅠㅠ Siri의 FAQ(http://www.apple.com/iphone/features/siri-faq.html)를 보면 국가별로 순서대로 진행하는 것 같습니다. 일본어를 가장 먼저 지원했으니 이어서 중국어, 그리고 한국어를 지원하게 될 것 같습니다. 유투브를 살펴보니 한국어를 지원하는 동영상이 "Siri recognizes Ko..
올해도 아이폰/아이패드 최고의 앱 순위가 발표되었네요. 먼저 다운로드와 매출 관련한 순위부터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국내 순위 (2010년, 2011년) 1. 인기 유료 앱 1위 2010년 WhatsApp Messenger 2011년 팔라독(Paladog) 작년에는 WhatsApp이 1위였지만 올해는 디펜스 게임인 팔라독이 1위를 차지했네요. 하지만 WhatsApp은 전세계 유료앱 1위를 차지하며 올해도 인기를 끌고 있기는 한 것 같습니다. 다만, iMessage 발표 이후인 내년에는 조금 변화가 있을 것 같기는 하네요.. 2010년 Air Video 2011년 AV Player HD 2010년 말에 국내 아이패드가 출시되었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었다고 하지만 정리해 봤습니다. 2, 인기 무료 앱 1위 ..
스마트폰이 확산됨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OS를 가진 폰들이 더 많이 나올 것 같습니다. 현재와 같이 아이폰과 안드로이드가 주류를 이루겠지만 MS의 윈도우폰과 삼성의 바다폰도 만만치 않은 추격을 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작년에는 아이폰이 대세였다면 올해는 안드로이드가 상당히 점유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또 어떤 상황이 벌어질 지 기대가 되네요~ 그래서 모바일 기기 플랫폼의 동향을 한번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1. iOS 애플의 아이폰, 아이패드의 운영체제로 널리 알려져서 더 말할 필요는 없겠죠. 애플 TV까지 적용해서 본격적인 스마트 홈 시장까지도 노려보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다른 모바일 운영체제와 달리 폐쇄형 플랫폼이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즉, 애플이 제작하는 휴대폰, 태블릿, TV에서만 사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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