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분석 툴이면서 (실제로는 광고 플랫폼인) Flu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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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앱을 서비스하다 보면 다양한 통계 데이터를 보고 싶은 경우가 많습니다. 
앱스토어에서는 단순히 다운로드 숫자만 볼 수 있는데요.
다운로드 이외의 사용자 접속이나 PV, UV 등의 데이터를 보고 싶은 경우가 있죠.

이럴 때 개별적으로 통계를 구축하기에는 서버도 필요하고 개발을 추가해야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러나 Flurry(http://www.flurry.com)라는 SDK를 이용하면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됩니다.  


안드로이드의 경우, 특정 이벤트마다 OnStartSession()을 호출하고 종료될 때 OnEndSession()을 호출하면 쉽게 통계를 쌓을 수 있습니다. 
특히 사용자가 빠르게 이벤트들을 지나가는 것을 체크하기 위해 10초 이내에 이어지는 것은 Start Session을 유지하기로 한 것은 
나름 정확한 통계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보이고 괜찮은 것 같았습니다.  
설정에 따라 사용자의 접속 위치 정보도 포함할 수도 있도록 되어 있더군요. 

특히 loeEvent() 메소드를 통해서 특정 이벤트만을 저장해서 따로 분석 결과를 볼 수 있는 부분도 상당히 괜찮은 것 같습니다. 

국내에도 이와 유사한 서비스가 있기는 하지만 유료이더군요..  
Flurry는 이런 서비스를 왜 무료로 하고 있을까요?

사이트를 살펴보니 이렇게 수집한 세션별, 지역별, 성별에 따른 페이지뷰를 활용하여 타게팅된 광고 서비스를 하고 있더군요.
즉, AppCircle이라는 광고 플랫폼을 통해 App 개발자에게 분석 데이터 뿐만 아니라 광고 노출까지도 유도하고 있습니다. 
사용자에게는 보다 타게팅된 광고 효과를 제공하겠다고 이야기 하고 있구요.

광고 형태도 기존의 배너와 카달로그 뿐만 아니라, 광고 데이터만 받아서 사용자가 원하는 형태로 노출하는 API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광고 플랫폼을 적용하면서 페이지뷰를 해당 광고의 노출을 토대로 체크했던 점을 생각하면
이를 반영해 분석 데이터를 무료로 제공하고 광고 플랫폼을 추가로 활용하도록 하는 전략이 좋은 것 같습니다.

국내의 많은 모바일 광고 플랫폼 업체들도 한번 고려해 볼 만한 전략이 아닌가 합니다. 

한발 더 나아가서 광고를 동영상 부분으로 확장한 AppCircle Clip 이라는 것도 있습니다.
Flurry에서 배포한 다음 동영상을 살펴보면 조금 이해가 쉬울 수 있겠네요.  

Wistia


사용자의 데이터를 어떻게 수집하고 이를 잘 분석해서 서비스 할 수 있는가 하는 점이 모바일 서비스에서는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일반적인 모바일 광고 플랫폼에서 벗어나 그런 측면을 잘 활용한 점이 돋보이는 서비스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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