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자일.. XP.. 잘 안되는 이유는 뭘까요?
요즘 애자일 방법론이나 XP(eXtreme Programming)가 프로젝트 관리에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기존의 폭포수 모델 보다는 반복을 통해 보다 빠른 피드백이 가능하고.. 자동 배포, 자동 테스트를 통한 개발 생산성 향상.. 짝 프로그래밍을 통한 프로그래밍 효율성 증대.. 그리고 주 40시간에서 16시간 근무로의 변경.. 정말 매력적인 요소가 많습니다. 특히 야근에 찌들어있는 개발자들에게는 환상적인 요소지요. 그런데 제가 이런 부분들을 적용하면서 느끼는 점이 있는데요.. 개발자 스스로 입맛에 맞는 것만 취하고 나머지는 버린다는 점입니다. 대표적인 것이 주 16시간 근무와 같은 것인데요.. 이것의 기본 개념은 40시간에 일할 내용을 우리는 16시간이면 처리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남는 시간..
컴퓨터공학/프로젝트관리론
2008. 2. 27. 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