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심리학 - 당신은 왜 부자가 되지 못했는가
미니서평 모건 하우절의 "돈의 심리학"을 읽으면서 부자란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돈이 많아 집, 자동차, 옷, 명품 등을 마음껏 살 수 있는 사람이 부자라고 단순히 생각했다. 그러나 책에서는 이것은 부자처럼 느끼는 것이라고 일침한다. "부자처럼 느끼는 가장 빠른 방법은 근사한 것들에 많은 돈을 쓰는 것이다. 그러나 부자가 되는 길은 가진 돈을 쓰고, 가지지 않은 돈을 쓰지 않는 것이다. 아주 간단하다." 그렇다면 부자는 무엇일까? 저자는 "시간"을 마음대로 쓸 수 있는 사람이 부자라고 정의한다. 시간만 있는 백수가 아니라, 돈에 구애받지 않고 내 시간을 내 마음대로 쓸 수 있는 요즘 많이 언급되는 경제적 자유를 가진 사람이 부자라는 것이다. 경제적 자유를 누릴 만큼의 돈이 있으면 독립성과 자율..
사색/독서
2022. 11. 21. 0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