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를 이야기할 때 흔히 인공지능이 가져올 장밋빛 미래를 이야기하거나, 반대로 인간을 위협할 강한 인공지능의 등장을 걱정한다. 만약 노동 문제를 다룬다고 해도 AI로 인해 어떤 직업이 사라질 것인가 정도에 초점이 맞춰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마크 그레이엄, 제임스 멀둔, 캘럼 캔트가 쓴 "AI는 인간을 먹고 자란다"는 조금 다른 시선에서 AI를 바라본다. 바로 AI 산업 속 노동자 보호 관점이다. 인공지능이라는 화려한 기술 뒤에는 우리가 잘 보지 못하는 수많은 노동자들이 존재한다. AI를 학습시키기 위한 데이터세트를 만들고, 데이터에 주석을 달고, 이미지나 영상 검토에도 여전히 많은 사람의 노동이 필요하다. 인공지능에 인간지능이 필요한 것이다^^책에서는 이러한 구조를 'AI 추출 기계'라고 표현하며, ..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의 품질관리 프레임워크에서 주요 프로세스와 산출물(데이터)는 다음과 같다. (프로세스) 데이터 획득/수집 - 데이터 정제 - 데이터 가공 - 데이터 학습 - 데이터 운영/활용 (데이터) 원시데이터 - 원천데이터 - 라벨링 데이터 - 학습용 데이터 - 학습용 데이터(공개용) (루키 포인트)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의 품질관리 프레임워크에서, 1. 개인정보 자율점검표는 "데이터 획득/수집 - 원시데이터"의 산출물2. 데이터 법적 근거 검토는"데이터 획득/수집 - 원시데이터"의 품질관리 활동3. 개인정보/민감정보 비식별화 등 법적 준거 확보는 "데이터 정제 - 원천데이터"의 품질관리 활동4. 라벨링 방법 및 기준 현행화는 "데이터 가공 - 라벨링데이터"의 품질관리 활동5. 구축목적-AI모..
명견만리는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여름휴가에서 읽어 유명해진 책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다음과 같이 이 책을 소개했다. "사회 변화의 속도가 무서울 정도로 빠르고 겪어보지 않은 세상이 밀려오고 있는 지금, 명견만리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개인도, 국가도 만리까지는 아니어도 적어도 10년, 20년, 30년은 내다보면서 세상의 변화를 대비해야 할 때입니다” 세상의 변화를 대비하기 위해 먼저 읽은 명견만리는 미래의 기회 편이었다. 윤리, 기술, 중국, 교육으로 이루어진 각부의 내용은 서로 연관성이 있지는 않다. 그러나 각각의 주제에 대해 트렌드를 이해하고 미래를 고민할 만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윤리(Ethics) 윤리에서는 착한 소비와 부패 척결을 다룬다. 특히 부패와 관련해서..
미니서평 제4차 산업혁명이 연일 기사화되고 있다. 작년 초 이 책의 저자인 클라우드슈밥 회장이 세계경제포럼에서 제4차 산업혁명을 언급하면서 시작되었다. 증기기관에서 전기, 그리고 컴퓨터로 이어지는 지금까지의 산업혁명은 시간이 경과된 다음에 명명되었다. 그러나 제4차 산업혁명은 그 시기가 도래하는 초기에 화두가 되고 있다.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등 기술의 발전에 따라 앞으로의 불확실성이 높아짐에 따라 나타난 현상으로 보인다. 불확실성(uncertainty)... 현대 사회를 관통하는 가장 적절한 단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 프랑스 계몽시대의 철학자이자 작가인 볼테르는 '의심은 불쾌한 일이지만, 확신은 어리석은 일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제4차 산업혁명이 어떤 결과를 낳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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