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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관리에 대한 자료들을 참고하다보면.. 꼭 빠지지 않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그것이 바로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간트차트(Gantt Chart)를 통한 일정관리 ??
CVS와 같은 프로그램을 이용한 소스관리 ??
PMP(Project Management Professional) 자격증을 통한 검증 ??

보통 가장 중요하게 이야기 하는 것은 바로 "인력관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프로젝트라는 것도 어차피 사람이 하는 것이므로..
문제도 사람이 만들고, 해결도 사람이 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문제를 만들고 해결할 수 있는 사람들을 관리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프로젝트 관리가 아닐까 합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고려해야 하는 점은 바로 사람의 다양성을 인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혹자의 글처럼 모든 개발자를 람보로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은 매우 위험한 발상이라고 봅니다.
사람마다의 다양성이 있으므로 서로의 장점을 잘 찾아서 개발해 주는 것이 프로젝트 관리의 묘미가 아닐까 합니다.

솔직히 프로젝트 진행할 때,
개발자들을 3~4명만 두고 업무 분장을 해 봐도.. 개인적인 개발능력의 차이는 분명히 있습니다.
개발 능력이 떨어지는 것 처럼 보이는 A란 친구는 꼼꼼하게 모든 변수를 고려하는 면이 있고..
개발 스피드가 빠른 B란 친구는 눈앞의 문제만 해결하기도 합니다.
심지어 아무리 한심해 보이는 친구가 있어도.. 분명 그 친구가 잘하는 것이 있고~
그것을 이용해 프로젝트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만들 수 있는 것이 있을 것입니다.

이처럼 개발자들의 특성을 파악해 거기에 적합하도록 업무를 분배하고 관리하는 것이
프로젝트 성패의 중요한 요소인 것이지요..

A에게 스피드를.. B에게 꼼꼼함을 가르치려 한다면..
당장의 프로젝트에서는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는 없겠죠~~
물론 서로의 장단점을 프로젝트 중간중간 미팅을 통해서 이야기 해주는 것은 좋죠^^

요즘 읽고 있는 "데드라인"이란 책에는 "훌륭한 관리를 위한 4가지 필수 요건"으로 다음과 같은 항목이 나옵니다.
1. 적절한 사람들을 구한다.
2. 그들에게 알맞은 일을 할당한다.
3. 항상 동기 부여를 한다.
4. 팀이 결속하도록 하고, 그 상태를 유지하도록 돕는다.


좋은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실행하기 어려운 말이기도 하구요~~

마지막으로 ...
"믿지 못하면 맡기지 말고, 일단 맡겼으면 끝까지 믿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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