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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기사를 살펴보니 "축복받는 100세 시대 대비하는 5가지 비법"이라는 내용을 봤네요.
부모님의 연세가 어느덧 80을 바라보는 것을 보면서 이제 우리도 서서히 준비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정리해 봅니다.

첫째, 노후 생활자금을 균형있게 투자하라. 100세 시대에는 공격적인 운용으로 인해 원금을 잃는 리스크도 위험하지만 보수적인 운용으로 노후 자금이 부족해지는 리스크도 경계해야한다. 투자 수익 1%의 차이가 노후 생활을 바꿀 수 있음을 꼭 기억해야한다. 

2011/08/24 - [리뷰/도서] - [도서] 마법의 돈관리 (돈 걱정 없이 살고 싶은 당신을 위한)에서도 나오는 이야기인데요. 
솔직히 주식이나 펀드는 관심도 없었는데.. 적당한 규모에서 조금씩 해 볼 필요도 있다는 생각이 요즘 들어 자꾸 드네요.. 

둘째, 평생 현역을 준비하라. 1년을 더 일하면 은퇴 후 2년이 보장된다. 은퇴 후 할 일을 미리부터 구상하고 준비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자기계발이 필수이다.

지금처럼 프로그래밍을 하다 보면 나이들어서도 할 수 있는 것이 조금은 있지 않을까 합니다. 
감리나 다른 것들을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진행할 수도 있을 것이고, 아니면 외국처럼 하얀 수염을 기른 개발자가 될 수도 있겠죠.. ^^ 
어쨌든 현재 상황에서 그런 것들이 가능하도록 조금씩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 하네요

셋째, 아내의 노후를 준비하라. 한국의 100세 이상 고령자 중 86%는 여성이다. 혼자 사는 아내를 위해 미리부터 별도의 금융상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연금보험의 피보험자를 아내로 지정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별도의 금융상품이라.. 공부 좀 해봐야겠어요. 

넷째, 상속보다는 자신의 노후에 투자하라. 노부모가 스스로 자신의 생활을 책임지는 것이 집 한 채를 물려 주는 것보다 낫다. 부모도 자식도 상속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주택연금 등을 활용해서 노후를 준비해야 한다.

절대 공감~ 우리 아이들이 사회생활에서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 어떤 상속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다섯째, 집에 대한 생각을 바꿔라. 보육과 휴식 중심의 주택 구조를 부부의 생활에 맞게 바꿔야 하며, 두 사람이 살기에 적당한 크기로 줄이고 주변에 의료시설이나 고령자 커뮤니티 등 필요한 시설이 준비되어 있는 곳으로 이동하는 것도 고려하는 것도 좋다.

우리 사회에서는 집이 항상 문제인 것 같네요. 앞으로는 집을 장만하느라 젊은 시절을 다 보내지 않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우리 세대는 어쩔 수 없다 해도~ 아이들은 집이 아닌 좀 더 다양한 고민과 즐거운 삶을 보낼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이 되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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