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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과 올해 발표된 가트너의 Hype Cycle을 기반으로 빅데이터, IoT 기술의 동향을 정리해 보려고 한다.
2014년에는 "빅데이터", "데이터 과학", "사물인터넷" 이 언급되었었는데,
2015년에는 "빅데이터"가 사라지고 "기계학습", "고급 분석", "시민 데이터 과학", "사물인터넷", "사물인터넷 플랫폼"이 등장했다.
Gartner's 2014 Hype Cycle
빅데이터는 이제 환상을 점차 걷어내고 있는 추세로 2014년 가트너는 이야기했다.
그래도 안정화까지는 5~10년 정도 소요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데이터 과학은 떠오르고 있는 분야로 설명하고 있고,
최고 정점에 올라 있는 것으로는 사물인터넷(IoT)를 이야기 하고 있다.
Gartner's 2015 Hype Cycle
2015년에는 위에서 언급한 대로 빅데이터가 사라졌다.
대신 기계학습(Machine Learning)과 고급분석(Advanced Analytics With Self-Service Delivery)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즉, 빅데이터의 개념보다는 기계학습이나 분석을 통한 활용의 가치에 더 주목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또 하나의 특징이 "데이터 과학"이 "시민 데이터 과학"으로 용어를 살짝 바꾼 점이다.
데이터 과학이 통계학이나 분석학에서 비즈니스 측면으로 이동한다고 해석하면 될 것 같다.
이제는 기술이 발전하고 있으므로 실제로 비즈니스 전문가들이 파워 유저로서 데이터 과학자로 활동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한 셈이다.
마지막으로 사물인터넷(IoT) 뿐만 아니라 IoT 플랫폼이 추가되었다.
IoT가 활성화되면서 수집되는 데이터의 양이 많아져서 빅데이터 분석은 더 활성화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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