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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디자인과 관련한 책으로 안드로이드의 다양한 화면 크기의 특성에 맞춰 디자인하는 방식을 잘 설명하고 있다.
보통 개발자들은 기능에 집중해 UI 구성이나 디자인을 소홀히 하는 측면이 있다.
그러나 사용자가 맨 처음 접하는 것은 앱의 기능보다는 화면 디자인이 먼저이다.
당연히 UI 디자인이 앱의 첫 인상을 결정하게 될 것이다.
사람도 첫인상이 중요하듯이 앱도 첫인상이 계속 사용하느냐의 여부를 정하게 된다.
어쨋든 이런 관점에서 볼 때 박수레 님의 이 책은 상당히 유용하다.
개발자보다는 디자이너 관점에서 보면 더 좋을 것 같다.
48dp의 리듬이나 UI 설계, 레이아웃 등의 내용은 디자이너 뿐만 아니라 기획자, 개발자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다.
안드로이드 앱을 준비하고 있다면 한번쯤 봐야 하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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