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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번역을 활용한 서비스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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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의 번역 수준은 안습(?)이지만, 앞으로 향상될 거라는 기대 속에 이를 활용한 서비스 모델이 등장하는 것 같네요..
초기의 기계 번역에 비해서는 대략적인 의미파악은 되니 일취월장한 것이라 볼 수 있겠지요..

오늘 소개할 서비스는 RSS를 각국의 언어로 번역해서 보여주는 서비스인 Mloovi 입니다.
사용법은 매우 간단한데요.. RSS Feed 주소를 입력하면 지정한 언어로 나타납니다.
로딩하는데 약간의 시간이 걸리기는 하지만, 그럭저럭 괜찮아 보이네요.. ^^
아마도 저처럼 영어 울렁증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외국 블로그를 살펴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자주 가는 사이트인 Ajaxian의 사이트를 지정해서 돌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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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다른 건 모르겠는데요.. 프로그래밍쪽의 번역은 정말 실망이었슴다.. ㅋㅋ
링크를 클릭하면 구글의 페이지 번역으로 포워딩이 되더군요..

그런데 페이지를 보니.. 헉스.. 소스까지 번역을 해버리는 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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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나름 재미있는 서비스인 듯 합니다. 앞으로 이런 류의 서비스들이 많이 나올 것 같은데요..

Spark이라는 오픈소스 메신저에도 보면 구글 번역기를 이용해서 한글로 타이핑한 내용을 영어나 중국어등 다른 언어로 변환해서 보여주는 기능이 있더군요..

아마도 아이디어만 있으면 재미있는 서비스들이 가능할 듯 합니다.
국제화 시대에 영어 울렁증을 극복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되지 않을까 하네요..
다만, 구글의 번역 서비스가 아주 쓸만한 정도로 발전해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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