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비즈니스 - 끊임없이 쏟아지는 거대한 데이터를 어떻게 새로운 가치로 만들어낼 것인가?
빅데이터 비즈니스 - 스즈키 료스케 지음, 천채정 옮김/더숲 일본에서 경제경영 베스트셀러에 오른 책이라고 해서 잔뜩 기대를 하고 살펴봤습니다. 하지만 너무 번역체의 느낌이 나서 읽기가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읽어보니 내용 자체는 꽤 좋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빅데이터에 처음 관심을 가져본 분이라면 전체적인 개념을 잡기 위해서 한번쯤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빅데이터의 진정한 가치는 커다란 데이터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여기에서 추출할 수 있는 새로운 사회적 가치가 있는지 여부에서 나타난다. 먼저 1장에서 빅데이터 비즈니스란 무엇인가?를 다루고 있습니다. 빅데이터와 관련해서 스즈키 료스케는 이용사업자와 지원사업자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즉,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사업의 부가가치를 증..
사색/독서
2012. 11. 26. 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