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플래닝 - 박준호 지음/다산북스 Mobile App 하나 잘 만들어서 대박났다는 기사들을 가끔 봅니다. 심지어 OO 고등학생이 OO App을 만들어서 부자가 되었다는 이야기들도 난무합니다. 실제로 App 개발의 진입장벽은 예전의 웹이나 PC용 프로그래밍에 비해 진입장벽이 낮은 것도 사실입니다. 매쉬업만 잘 활용하고 App 개발 도구에서 제공하는 기본 소스만 잘 봐도 App 하나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제대로 된 App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획, 디자인, 개발, 마케팅, 영업, 운영 등 엄청난 노력과 비용이 들어갑니다. 그러다 보니 App 개발로 서비스를 하겠다고 시작한 조그마한 회사들이 나중에는 외주 App 개발 회사가 되어 버리고 저가 수주 경쟁에 빚만 지다가 결국 소리없이 사라지기 ..
북유럽 디자인 경영 - 이병문 지음/매일경제신문사(매경출판주식회사) 왜 세계의 시선은 북유럽을 향해 있는가? 요즘 디자인에 대한 관심을 조금씩 가지게 되었네요. 보기 좋은 떡이 먹기에도 좋다고 서비스를 개발하면서 좀 더 나은 디자인을 점차 고민하게 되더라구요. 내부의 훌륭한 디자이너를 통해 회사의 이미지도 수립하고 매번 똑같은 디자인을 양산하지 않도록 외부 디자이너들을 충분히 활용하는 것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기술의 보편화와 함께 사람들은 점차 디자인을 통해 가치를 부여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이 책에서 설명하는 디자인 경영이라는 컨셉이 상당히 의미 있다고 봅니다. 북유럽 디자인의 자연 조화, 철학, 비결을 설명하면서 결국에는 우리도 디자인에 좀 더 투자해야 한다고 저자는 이야기 하고 있..
올해도 아이폰/아이패드 최고의 앱 순위가 발표되었네요. 먼저 다운로드와 매출 관련한 순위부터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국내 순위 (2010년, 2011년) 1. 인기 유료 앱 1위 2010년 WhatsApp Messenger 2011년 팔라독(Paladog) 작년에는 WhatsApp이 1위였지만 올해는 디펜스 게임인 팔라독이 1위를 차지했네요. 하지만 WhatsApp은 전세계 유료앱 1위를 차지하며 올해도 인기를 끌고 있기는 한 것 같습니다. 다만, iMessage 발표 이후인 내년에는 조금 변화가 있을 것 같기는 하네요.. 2010년 Air Video 2011년 AV Player HD 2010년 말에 국내 아이패드가 출시되었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었다고 하지만 정리해 봤습니다. 2, 인기 무료 앱 1위 ..
맥에서 MS 오피스 문서를 보기 위해 윈도우즈를 패러럴즈로 설치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이번 기회에 패러럴즈를 없애고 맥용 MS 오피스 2011을 설치했습니다. 생각보다 잘 구현되어 있어서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더라구요. 호환도 잘 되고~~ 다만 폰트 문제로 한글이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어 검색을 해보니 역시나 해결책이 있더군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iksuckyang&logNo=100116820782 즉, 설치하고자 하는 폰트를 윈도우즈의 C:\Windows\Font에서 복사해서 맥으로 옮긴 후, 맥에서 더블클릭하면 사용자 폰트로 설치가 완료됩니다. 이렇게 하니 맥용 오피스에서 한글이 깨지는 문제가 없어졌네요.. 맑은 고딕체 뿐만 아니라 굴..
비서처럼 하라 - 조관일 지음/쌤앤파커스 일반적인 성공학 책과 같이 성공을 위한 좋은 이야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비서라는 직책을 통해서 배울 수 있는 점들을 나열한 점이 조금 다를 뿐 비슷한 내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이런 부류의 책들을 읽을 때마다 고개를 끄떡이는 내 모습을 보면 아직도 머리속으로만 이해할 뿐 몸과 마음으로는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의 저자가 주목한 것은 비서라는 직책이 가지고 있는 특수성입니다. 최고 경영자 옆에서 보좌하면서 시야를 넓히고 인간관계를 높이며 열심히 일한다면 당연히 성공은 보장된다는 것이죠. 비서를 하지 않더라도 비서의 자세처럼 일하면 결국 성공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럼 이책에서 이야기하는 비서의 주요 덕목들을 ..
스티브 잡스 - 월터 아이작슨 지음, 안진환 옮김/민음사 학창시절 친구 집에 놀라가서 처음 봤던 컴퓨터 애플 II... 그때 당시 게임기 하나 없었던 저에게는 컴퓨터란 것을 가지고 있는 친구가 정말 부럽기만 했었죠. 그리고 컴퓨터공학을 전공하면서 인텔의 8086, 80286 프로세스를 탑재한 XT, AT라는 PC를 사용하면서 프로그램을 배우기 시작했었네요. 맨처음 시작한 것은 역시나 GW-Basic과 FORTRAN이었고, 본격적으로 개발을 시작한 것은 C언어를 다루면서 부터였던 것 같네요. 그러다가 잠시 미국의 대학에 어학연수라는 핑계로 놀러갔을 때 봤던 매킨토시... 화려한 GUI를 기반으로 한 컴퓨터에 정말 깜짝 놀랐었죠.. 미국의 대학들은 컴퓨터실에 GUI 기반의 애플 컴퓨터를 가지고 실습한다는 이..
윈도우에는 ERwin과 같이 ER-Diagram을 그리는 도구들이 많습니다. DB 설계를 위해서 Reverse Engineering 등 필수적인 기능인데요. Mac에서도 찾아보니 유사한 것이 있더군요. SQL Power Architect 라고 하는데요. JDBC 기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http://www.macupdate.com/app/mac/25520/sql-power-architect 조금전 확인하고 설치까지만 했는데요.. 그럭저럭 괜찮은 도구 인 것 같습니다. 유로버전인 Enterprise도 있는 것 같네요.. 이 툴을 사용해서 기존 데이터베이스에서 테이블 정보를 가져와서 수정한 후 업데이트까지 해봤습니다. ERWin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것 같습니다. Enterprise 버전이 별도로..
유치원에 다니는 아들이 영어 노래를 흥얼거리고 있어 들어보니 이 노래라고 하네요~ 인터넷을 통해 들어보니 잔잔하고 괜찮은 것 같습니다. 한번 들어보시죠~ 가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Red and yellow and pink and green, Purple and orange and blue, I can sing a rainbow, Sing a rainbow, Sing a rainbow too! Listen to your heart, Listen to your heart, And sing everything you feel, I can sing a rainbow, Sing a rainbow, Sing a rainbow too Red and yellow and pink and green, Purple and ..
지난번에 포스팅한 JC Penny의 Santa Tag를 살펴보면서 QRCode의 활용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네요. 현재 QRCode는 기존의 디자인보다 화려한 QR 디자인도 나오고 있고 동영상, 음성과 같은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형태로 발전하고 있죠.. 그래서 QR 관련 표준인 ISO/IEC 18004:2000을 받아서 한번 읽어보려고 합니다. Xing이라는 걸출한 라이브러기가 나와 있어 프로그래밍을 하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지만 근본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은 느낌이네요.. 표준의 제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Information technology - Automatic identification and data capture techniques - Bar code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