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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광고와 관련된 용어들이 CPM, CPC 등 약자로 되어 있죠.. 

이번 기회에 전체적으로 정리해 보려고 한다.  


CTR (Click Through Rate)

인터넷 광고는 노출을 기반으로 클릭해서 해당 웹 페이지나 모바일 앱 다운로드로 이동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노출 대비 클릭이 얼마나 일어나는지를 측정할 필요가 있는데 이를 CTR이라고 한다. 

CTR = (광고 클릭수 / 광고 노출수) x 100


CPM (Cost per Thousand Impressions)

광고를 1,000회 노출할 때 들어가는 광고비용을 의미한다. 

흔히 노출 광고라는 것이 이에 해당하며 주로 포탈 메인등에 집행되는 광고다. 

CPM = (광고 비용 / 광고 노출수) x 1000


CPC (Cost per Click)

광고 클릭당 광고비용으로 구글 애드센스나 모바일 배너 광고에서 주로 사용한다. 

만약 1,000 노출당 1클릭이 이루어진다면, CPM과 CPC는 동일하게 된다. 

CTR을 활용해서 CPM과 CPC의 효과를 비교할 수 있다. 

CPC = 광고 비용 / 광고 클릭수


CPA (Cost per Action)

노출된 광고를 보고 클릭해서 들어와서 지정한 행동, 예를 들면 회원가입, 결제 등을 했을 때 지불하는 광고비용이다. 

행동에 따라 좀 더 세분화하기도 한다. 

CPS(Cost per Sale)은 쇼핑몰 등에서 광고를 통해 판매가 되었을 때 광고비용을 지불하는 것이다. 


모바일에서는 CPI (Cost per Install)이라고 모바일 앱을 설치했을 때 광고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을 주로 사용한다. 

최근 보상형 CPI (Reward CPI)와 비보상형 CPI(Non-reward CPI)로 분류하기도 한다. 

보상형 CPI는 사용자가 광고를 보고 앱을 다운로드하면 가상통화 등의 형태로 보상을 받는 것이고 

비보상형 CPI는 사용자에게 별도의 보상을 해주지 않는 형태이다. 

보상형 CPI의 경우, 보상만을 목적으로 다운로드하고 앱을 바로 지우는 경향이 있어 대안으로 비보상형 CPI을 활용하기도 한다. 

 

eCPM (effective CPM)

eCPM은 실제로 광고 효과를 측정하는 것이다. 

광고를 통해 지불된 전체 비용을 1,000번 노출로 나눠서 광고 효과를 측정하는 것이다. 

eCPM과 CPM은 별 차이가 없어 보인다. 

하지만 CPM은 실제 1,000번의 광고 노출이 되었을 때 지불하는 광고 비용을 나타내는 것이다. 

eCPM은 하나의 지표로서 CPM, CPC, CPA 등의 광고 효과를 측정할 때 기준을 1,000번 노출로 동일하게 만들어 비교하는데 활용한다. 

eCPM = (총 광고 비용 / 광고 노출수) x 1000


실제 구글 애드센스도 CPC 광고에 대해 CPM으로 광고를 노출했을때의 효과를 비교해 보기 위해서 eCPM을 RPM(Revenue per Thousand)이라는 이름으로 제공한다. 

RPM = (총 예상 광고 비용 / 광고 노출수 ) x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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