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 사이트를 비롯한 모바일 웹을 살펴보면 좌우로 스와이프 하는 기능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협소한 공간에 여러 컨텐츠를 배치하기 위한 방법으로 활용되고 있는데요. 이러한 스와이프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꽤 많은 자바스크립트와 코드가 들어가야 합니다. 오늘 소개할 SwipeView는 이러한 기능을 처리해 주는 스크립트를 제공하는 거네요.. http://cubiq.org/swipeview cubig.org 사이트를 보면 이외에도 상당히 괜찮은 모바일 웹 기반의 소스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먼저 스와이프가 적용된 동영상과 데모 페이지들을 살펴보시죠. 이미지 갤러리에 대한 데모 페이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cubiq.org/dropbox/SwipeView/demo/gallery/ 이미지 이외의 컨..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의 김욱준 님이 작성한 "Apple iAD 모바일 광고 서비스 전략의 동향" 자료를 보고 관련 내용을 정리해 봅니다. 해당 파일은 다음 링크에서 받으시면 됩니다. 아래 글을 토대로 주요 내용을 정리해 봅니다. 전통적으로 광고 시장은 검색광고와 디스플레이 광고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웹의 초기에는 배너 중심의 디스플레이 광고가 대부분이었지만 구글, 오버추어를 통해 검색광고에 대한 가치가 현재는 더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모바일 광고 시장에 등장한 iAD는 다음과 같은 전략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대형 광고주 선호 높은 광고료 유지 광고 서비스 통제권 이를 통해 iAD는 구글과의 경쟁이 아니라 기존 TV 광고와의 경쟁을 주요 전략으로 삼고 있었다고 하네요. 실제 Nielse..
모바일 앱을 서비스하다 보면 다양한 통계 데이터를 보고 싶은 경우가 많습니다. 앱스토어에서는 단순히 다운로드 숫자만 볼 수 있는데요. 다운로드 이외의 사용자 접속이나 PV, UV 등의 데이터를 보고 싶은 경우가 있죠. 이럴 때 개별적으로 통계를 구축하기에는 서버도 필요하고 개발을 추가해야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러나 Flurry(http://www.flurry.com)라는 SDK를 이용하면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됩니다. 안드로이드의 경우, 특정 이벤트마다 OnStartSession()을 호출하고 종료될 때 OnEndSession()을 호출하면 쉽게 통계를 쌓을 수 있습니다. 특히 사용자가 빠르게 이벤트들을 지나가는 것을 체크하기 위해 10초 이내에 이어지는 것은 Start Session을 유지하..
인사이트 플래닝 - 박준호 지음/다산북스 Mobile App 하나 잘 만들어서 대박났다는 기사들을 가끔 봅니다. 심지어 OO 고등학생이 OO App을 만들어서 부자가 되었다는 이야기들도 난무합니다. 실제로 App 개발의 진입장벽은 예전의 웹이나 PC용 프로그래밍에 비해 진입장벽이 낮은 것도 사실입니다. 매쉬업만 잘 활용하고 App 개발 도구에서 제공하는 기본 소스만 잘 봐도 App 하나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제대로 된 App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획, 디자인, 개발, 마케팅, 영업, 운영 등 엄청난 노력과 비용이 들어갑니다. 그러다 보니 App 개발로 서비스를 하겠다고 시작한 조그마한 회사들이 나중에는 외주 App 개발 회사가 되어 버리고 저가 수주 경쟁에 빚만 지다가 결국 소리없이 사라지기 ..
모바일 시장이 발전하면서 개인도 모바일 App을 만들어서 돈을 벌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제대로 된 서비스를 만들려면 어떠한 역할들이 필요할 지 한번 정리해 봤습니다. 1. 기획 (Planning) - 새로운 서비스/시스템을 기획 - 일반적인 아이디어를 보다 실현 가능하도록 구체화 함 - 서비스 기획안, 화면 구성 방안 및 사용자 매뉴얼 등을 작성 독서량이 많아야 한다.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읽어야 함) 기존의 서비스를 많이 사용해 봐야 한다. 기획하려는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좋은 아이디어를 선별할 수 있는 판단력이 있어야 한다. 기획하는 서비스에 대한 시장 조사 능력이 있어야 한다. 2. 디자인 (Design) - 디자인은 단순히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님 - 디자인은 해당 서비스의 이미..
스마트폰이 확산됨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OS를 가진 폰들이 더 많이 나올 것 같습니다. 현재와 같이 아이폰과 안드로이드가 주류를 이루겠지만 MS의 윈도우폰과 삼성의 바다폰도 만만치 않은 추격을 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작년에는 아이폰이 대세였다면 올해는 안드로이드가 상당히 점유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또 어떤 상황이 벌어질 지 기대가 되네요~ 그래서 모바일 기기 플랫폼의 동향을 한번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1. iOS 애플의 아이폰, 아이패드의 운영체제로 널리 알려져서 더 말할 필요는 없겠죠. 애플 TV까지 적용해서 본격적인 스마트 홈 시장까지도 노려보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다른 모바일 운영체제와 달리 폐쇄형 플랫폼이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즉, 애플이 제작하는 휴대폰, 태블릿, TV에서만 사용할..
스마트 폰 사용자들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모바일 웹 사이트 제작도 많이 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존 포털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웹 사이트들이 모바일 웹도 기존 웹과 함께 제작하고 있으며, 하이브리드 앱이라는 컨셉으로 기존의 App과 Web의 장점을 살려 혼합한 모델들도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모바일 웹을 만드는데 어떤 점들을 주의해야 할까요? 여러가지 있겠지만 웹 표준을 담당하는 W3C의 자료를 토대로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다음 사이트를 보면 W3C에서 권고하는 Best Practice에 대한 한글 설명이 있습니다. http://www.w3c.or.kr/Translation/mwbp_flip_cards/ 하나의 웹을 위한 설계: 다양한 장비를 고려하여 설계한 콘텐츠는 비용을 절감시키고, 유연성을 ..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의 개발이 보편화되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폰, 안드로이드 등 종류도 다양하고 기존의 개발자들이 쉽게 모바일로 옮겨 갈 수 있는 환경도 갖추어져 있죠. 여기에 기존 웹사이트를 모바일로 서비스하고자 하는 Needs까지 합쳐지면서 모바일이 점점 대세가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개발 요청들을 살펴보면 "기존 웹 사이트를 그대로 옮겨 달라고 하거나" 현재 유명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들의 기능들을 모두 섞어서 만들어 달라는 내용들을 봅니다. 과연 그렇게 만든 어플리케이션들을 사용자들이 다운로드 할까요? 전 우선 기능은 단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초기에 증강현실과 같은 것들이 반짝 인기를 끌었지만, 사용하기 불편하기에 어느새 자취를 감추고 있습니다. 현재 카메라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로 유명한 Facebook에서 모바일용 프로그램을 내놓았네요.. BlueWhaleMail 이라는 것인데요.. 모바일에서도 email 뿐만 아니라 Facebook에서 제공하는 각종 SNS 관련 정보들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먼저 동영상을 한번 보시죠.. 음.. 원문을 대략 살펴보니.. iPhone이나 Black Berry와 같은 스마트폰이 아니어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 것 같은데요.. 결국 서비스들이 웹에서 모바일로 점차 이동해 가는 분위기 인 듯 합니다. Facebook과 관련된 또 하나의 소식이 있네요.. 웹에서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로 Facebook이 2위를 차지했네요.. 그런데 여기에서 살펴보니 역시 1위는 Email 이네요.. 아직까지는 소셜네트워크의 파워가 Email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