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증강현실(Augment Reality)과 관련된 프로젝트 글래스의 동영상을 4월 4일에 공개했습니다. 원래 증강현실은 현실과 가상의 공간을 결합한다는 측면에서 가상 현실(Virtual Reality)와 다른 형태입니다. 스마트폰 출시이후 레이아(layer)의 증강현실 브라우저를 기반으로 카메라를 활용한 증강현실이 잠깐 관심을 끌기도 했었습니다만 카메라로 보는 시선이 사람의 시선과는 달라서 사용하기 불편함 때문에 현재는 초기와 같은 관심을 받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예전에 증강현실에 대해 정리한 자료는 아래 링크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2009/08/24 - [컴퓨터공학/디지털서비스] - Augment Reality (증강현실) 그런데 이번에 공개된 구글의 프로젝트 글래스를 살펴보면 "스마트폰의 ..
웹 화면을 인쇄하면 광고부터 각종 이미지까지 모두 인쇄가 되어 낭비가 많습니다. 실제로 필요한 부분만 인쇄하고 싶은 경우가 많은데요. 이러한 것을 지원해 주는 Printliminator라는 간단한 툴이 있어 소개합니다. 설치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다음 사이트에 접속해서 위 그림에 보이는 "Printliminator"라는 부분을 북마크로 가져다 놓기만 하면 됩니다. http://css-tricks.com/examples/ThePrintliminator/ 그럼.. 실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는 동영상을 살펴보도록 하시죠. 자바스크립트와 CSS만을 사용해서 필요없는 부분을 제거하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디어가 정말 돋보이는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웹 화면 자체..
AddThis(http://www.addthis.com)라는 서비스를 아시는지요?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등 SNS 사이트들을 웹페이지나 블로그에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사이트인데요. 실제로 블로그에 많이 적용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LiveRe(http://www.livere.com)라고 하는 소셜 댓글을 블로그에 쉽게 붙일 수 있는 사이트도 있기는 합니다. 직접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API를 연동하는 것보다 이런 Third Party에서 제공하는 API를 사용하면 보다 쉽게 사이트에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세부적인 분석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SNS를 연동하고 나서 실제로 얼마나 연동이 되었는지 궁금한 점을 해소시켜 주기도 합니다. 특히 AddThi..
이제 스마트폰이 활성화되어 잠시라도 인터넷에 접속하지 않는 경우는 없는 것 같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2010년 TED에 올라온 Amber Case는 이제 우리 모두는 사이보그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과 같은 새로운 관계를 맺기 위한 사이트들을 통해서 제 2의 사춘기를 겪어야 한다는 이야기도 있네요. six degree of separation(6단계의 분리법칙)이란 말처럼 이제 사람 사이의 관계가 거리상으로는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진정 깊이까지 가까워진 것인지는 의문이기는 합니다. 뭔가 생각하게 해보는 Amber Case의 강의를 2년 정도 흘렀지만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이전에 올린 TED 영상들도 한번 살펴보시죠. 2010/01/19 - [리뷰/블로그] - 새로운 인터페이스 Six..
금일 아이폰 OS 5.1로 업데이트했습니다. 한글 폰트가 좀 더 가독성 높게 변경되었더군요. 또한 Siri를 보니 일본어가 추가되어 있었습니다. 아이폰 4S의 기능 중 가장 탐나는 기능인 Siri를 올해 한국어 버전으로 제공한다고 하니 기대가 큽니다. 영어 버전을 사용하고 있지만 제 발음으로는 "Call Honey"를 통해 마눌님에게 통화하는 것 이상은 사용할 수가 없네요.. ㅠㅠ Siri의 FAQ(http://www.apple.com/iphone/features/siri-faq.html)를 보면 국가별로 순서대로 진행하는 것 같습니다. 일본어를 가장 먼저 지원했으니 이어서 중국어, 그리고 한국어를 지원하게 될 것 같습니다. 유투브를 살펴보니 한국어를 지원하는 동영상이 "Siri recognizes Ko..
클라우드 관련 서적을 읽다보면 구글의 컨테이너형 데이터센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컨테이너 타입의 데이터 센터는 기존의 데이터 센터에 비해 관리 비용이 절감된다고 합니다. 특정 서버가 고장이 나도 모듈 형태로 교체하면 되고 심지어 고장난 대로 내버려 두다가 컨테이너 자체를 교체해 버리면 그만이니까요. 또한 구글의 경우 한 지역의 컨테이너가 문제가 있을 경우, 전 세계의 다른 지역을 통해 서비스를 하므로 사용자는 IDC에서 오류가 발생했었다는 사실 자체도 모른다고 하더군요. 이런 기술적 배경이 되는 것이 바로 모듈형 데이터 센터라는 것입니다. 모듈형 데이터 센터(Modular Data Center)에 대해서 한번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키피디어(http://en.wikipedia.org/wiki/..
항상 새로운 기획이나 사업계획을 할 때 통계 자료를 찾아 헤매던 기억이 있네요. 트위터를 보다가 이런 자료들을 올려 놓은 분들이 계셔서 나중에 활용할 수 있을까 해서 올려봅니다. 1. 2011년 디지털미디어 트랜드 보고서 http://www.dmcmedia.co.kr/marketinginsight/2012/01/2011_digitalmedia_trendreport.pdf 광고 플랫폼과 관련된 업무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광고나 트래픽 관련 각종 통계자료가 잘 나와 있구요 디지털 미디어의 이슈에 대해서도 모바일이나 SNS, 스마트 TV까지 정리되어 있습니다. 특히 요즘 Hot Issue인 모바일 광고에 대해서도 플랫폼이나 광고 업체별로 정리되어 있네요. 가장 도움이 되는 자료인 것 같..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의 김욱준 님이 작성한 "Apple iAD 모바일 광고 서비스 전략의 동향" 자료를 보고 관련 내용을 정리해 봅니다. 해당 파일은 다음 링크에서 받으시면 됩니다. 아래 글을 토대로 주요 내용을 정리해 봅니다. 전통적으로 광고 시장은 검색광고와 디스플레이 광고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웹의 초기에는 배너 중심의 디스플레이 광고가 대부분이었지만 구글, 오버추어를 통해 검색광고에 대한 가치가 현재는 더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모바일 광고 시장에 등장한 iAD는 다음과 같은 전략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대형 광고주 선호 높은 광고료 유지 광고 서비스 통제권 이를 통해 iAD는 구글과의 경쟁이 아니라 기존 TV 광고와의 경쟁을 주요 전략으로 삼고 있었다고 하네요. 실제 Nielse..
모바일 앱을 서비스하다 보면 다양한 통계 데이터를 보고 싶은 경우가 많습니다. 앱스토어에서는 단순히 다운로드 숫자만 볼 수 있는데요. 다운로드 이외의 사용자 접속이나 PV, UV 등의 데이터를 보고 싶은 경우가 있죠. 이럴 때 개별적으로 통계를 구축하기에는 서버도 필요하고 개발을 추가해야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러나 Flurry(http://www.flurry.com)라는 SDK를 이용하면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됩니다. 안드로이드의 경우, 특정 이벤트마다 OnStartSession()을 호출하고 종료될 때 OnEndSession()을 호출하면 쉽게 통계를 쌓을 수 있습니다. 특히 사용자가 빠르게 이벤트들을 지나가는 것을 체크하기 위해 10초 이내에 이어지는 것은 Start Session을 유지하..
2012년 IT 기술 트렌드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바로 클라우드 컴퓨팅입니다. 2011/12/29 - [리뷰/블로그] - 2012년 주목할 만한 IT 기술 트렌드 클라우드 컴퓨팅이라는 것에 저 역시도 많은 혼란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구글 Docs, 구글 App Engine, MS 애저(Azure), 아마존의 AWS 등 과연 어떤 것이 진정한 클라우드인지.. 아직까지는 명확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현재까지의 서비스들을 토대로 클라우드에 대해 전체적으로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흔히 클라우드라고 하면 Dropbox, iCloud, 그리고 MS의 Skydrive와 같은 온라인 저장공간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래서인지 국내의 클라우드 서비스들도 웹하드의 확장인 데이터 공유 측면에서 많이 이야기하는 것 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