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번역을 활용한 서비스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듯합니다. 현재까지의 번역 수준은 안습(?)이지만, 앞으로 향상될 거라는 기대 속에 이를 활용한 서비스 모델이 등장하는 것 같네요.. 초기의 기계 번역에 비해서는 대략적인 의미파악은 되니 일취월장한 것이라 볼 수 있겠지요.. 오늘 소개할 서비스는 RSS를 각국의 언어로 번역해서 보여주는 서비스인 Mloovi 입니다. 사용법은 매우 간단한데요.. RSS Feed 주소를 입력하면 지정한 언어로 나타납니다. 로딩하는데 약간의 시간이 걸리기는 하지만, 그럭저럭 괜찮아 보이네요.. ^^ 아마도 저처럼 영어 울렁증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외국 블로그를 살펴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자주 가는 사이트인 Ajaxian의 사이트를 지정해서 돌려봤습니..
Ajax 인 프랙티스 - 데이브 크레인 외 지음, 일래스틱웨어 외 옮김/위키북스 이제 기본적인 Ajax 호출 방식을 사용하는 개발자는 없을 겁니다. Prototype, DWR, Scipt.aculo.us 등의 서드 파티 프레임워크를 주로 사용하죠.. 이런 프레임워크에 대해 잘 정리되어 있는 책입니다. 문제를 제시하고 이를 풀기 위한 솔루션을 설명하는 형태로 구성되어 나중에 찾아서 활용하기도 쉽게 되어 있습니다. 다만, 너무 많은 내용을 다루려다 보니.. 내용이 좀 어렵게 느껴집니다. JSON, prototye, event, class 등 다양한 자바스크립트의 기능들을 제대로 이해해야만 소스를 파익할 수 있습니다. 솔직히 소스 코드를 보는 데 정신이 없더군요.. 하지만, 한번쯤 쭉 읽어보면 왠만한 자바스크..
UMPC를 잠시 쓰게되었습니다. 기종은 소니의 VGN-UX58LN... 사양은 Intel Core Solo CPU 1.20GHz에 메모리는 1G, 40G의 SSD로 되어 있네요 윈도우 비스타가 내장되어 있더군요.. 처음 부팅속도가 너무 느려서.. 일단, 윈도우 바탕화면을 고전형식으로 변경하고.. 서비스 및 시작 프로그램 최적화로 속도는 좀 나아졌는데.... 근데 이걸로 뭘해야 하죠? UMPC가 작고 가벼워서 휴대성은 좋은데... 프로그램 개발하기에는 화면이 너무 작고, 그렇다고 마우스, 키보드 들고 다니기에는 휴대성에 문제가 되구.. 좋은 방법 있으면 알려주세요~~ 근데 들고 다니면 뽀대는 나네요.. ㅋㅋ (참. 사진은 나와요닷컴에서 가져왔습니다. -.- 직접 찍기가 힘들어서.. )
방탄 Ajax - 제레미 키스 지음, 장정환 옮김/에이콘출판 요즘 Ajax가 Flex와 더불어 RIA(Rich Internet Application)의 하나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도 기본적으로 Ajax가 무엇이고, DOM과 JavaScript에서 적용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른 책과 조금 다른 무언가가 있습니다. ^^ 최근 만들어지는 웹 사이트를 보면 효율적으로 ajax를 적용해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여준 곳도 많지만, 일부는 지나치가 ajax를 통한 화려한 기능만을 보여주고 있어 전통적인 웹 사용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들기도 합니다. 책에서 이런 점에 대해 매우 조심해야 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즉, ajax가 좋다고 하니까 무조건 적용하지 말고 우리 사이트에 왜 필요..
ReadWriteWeb의 Search, Aggregation, and Conversation: Keys to a Killer Web Service 글을 보면 관심을 가질만한 이야기인 듯 합니다. 현재 킬러 웹 서비스들이 가지고 있는 핵심 요소들을 분석한 것인데요.. 이 글에서는 주요 성공 조건으로 검색(Search), 통합(Aggregation), 대화(Conversation)를 뽑고 있습니다. 1. 검색은 사이트 내의 어떤 자료든지 쉽게 찾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요즘처럼 방대한 자료가 서비스내에 올라올 경우, 효율적인 검색이 굉장히 중요하겠죠. 구글, 야후, 네이버에서 보듯이 검색은 인터넷 광고와 연결되어 곧바로 현금화되기도 합니다. 또한 사이트 내의 검색 뿐만 아니라 유저에게 편리한 인터페이스..
애자일 회고 - 에스더 더비.다이애나 라센 지음, 김경수 옮김/인사이트 Retrospective... 회고라고 번역하던데요.. 항상 그렇듯이 과거를 돌아보거나 역사를 되뇌어 보는 것은 매우 중요한 작업인 듯합니다. 이 책에서도 프로젝트의 이터레이션, 릴리스, 완료 후에 이런 회고를 통해서 다음에 더 나은 작업환경이나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 필요한 것이 애자일 회고이고 XP나 스크럼에서 사용하는 이터레이션마다 진행할 것을 권장하고 있네요.. 솔직히 책 자체는 읽는 데 너무 오래 걸렸습니다. ^^ 재미가 별로 없었거든요. -.- 회고란 내용도 생소하고 작업을 나열한 듯한 구성에도 지쳐가구.. 그렇지만 되돌아 보면 앞으로 회의할 때 한번 적용해 보고 내부의 반응을 살펴볼..
올해는 소셜네트워크에 대한 관심이 매우 많은 것 같습니다. 이번에 설명할 서비스는 독일에서 만든 Scoutle이라는 겁니다. 검색엔진에서 사용하는 웹 크롤러를 이용해서 소셜 네트워크를 연결시키는 형식이 독특합니다. scout라고 하는 웹크롤러가 있고, 사용자가 이런 scout를 자신의 블로그나 facebook과 같은 프로파일 정보를 이용해 생성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웹 크롤러인 scout가 인터넷을 돌아다니면서 사용자와 비슷한 취향을 가진 scout를 모아서 서로 연결시켜 준다는 개념인 것 같네요.. 아이디어는 좋은 것 같은데요 실제로 어떻게 동작할 지 궁금하기는 하네요~ 보다 자세한 내용은 TechCrunch의 scoutle - automated social networking for bloggers ..
개발자들의 경우, FireFox를 많이 사용하는 이유중의 하나는 바로 FireBug라는 애플리케이션 때문일 겁니다. FireBug는 실시간으로 HTML을 DOM구조로 보여주고, Javascript나 CSS까지 확인할 수 있는 툴이죠 이번에 오페라 브라우저에서도 이와 비슷한 툴을 제공한다고 하네요.. Dragonfly라고 하는데요 Opera 9.5 Beta2 이상부터 지원되는데요.. Dragonfly는 BSD 라이센스에 따르는 오픈소스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음.. 지난번에 IE에서 8.0부터 사용할 수 있는 MIX라는 것을 발표했었는데요.. 암튼 앞으로는 웹 프로그래밍하고 테스트하는게 좀 더 쉬워질 것 같네요.. 원본 출처는 TechCrunch의 opera releases firebug alternati..
Windows XP 서비스팩 2에서 IE7을 사용하는 분들이 많을걸로 생각됩니다. 이 경우, XP 서비스팩 3로 업데이트에서 IE와 관련된 한가지 사항은 숙지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IE and Windows XP Service Pack 3 블로그 내용을 살펴보면 Windows 서비스팩 3에서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웹브라우저는 IE6입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IE 6를 사용하던 사람은 서비스팩 3로 업데이트를 하더라도, 기존 IE 6의 업데이트 부분이 설치되기 때문에 별 문제없이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반면 서비스팩2에서 IE 7 버전을 사용하는 경우, SP3로 업데이트하면 기존에 제어판에 있던 IE 7 제거가 안된다고 합니다. 즉 IE 6로 돌아갈 수는 없다는 거죠.. 뭐 기존 IE 6로 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