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용주의 프로그래머를 위한 버전 관리 using CVS 데이비드 토머스 외 지음, 정지호 옮김/인사이트 얼마전 소스코드 버전관리에 대한 포스팅을 한 적이 있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보니 소스코드에 대한 버전관리는 프로젝트 자동화의 시작이며, 제대로 된 프로젝트를 위해서는 필수적인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소스코드 버전관리를 제대로 활용하는 개발자들이 얼마나 될까요? 그런점에서 소스코드 버전관리에 대한 책이나 글을 구해서 읽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들어.. 이 책을 소개합니다. 2005년에 이 책을 처음 읽었었구요.. 물론 그 때는 뭔내용인지 전혀 이해를 못했슴다. -.-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도 모르고 걍~ 예제에 나오는 대로 sesame이나 따라하는 정도였죠.. 올 초에 다시..

조엘 온 소프트웨어 조엘 스폴스키 지음, 박재호.이해영 옮김/에이콘출판 어느날 FineApple(http://fineapple.org/)이 한번 읽어보라고 준 책입니다. (좋은 책 소개해 준 FineApple님에게 감사드립니다. ^^) 처음 받았을 때는 표지도 좀 별루고~ 다른 볼 책들도 있었기에.. 한쪽에 두고 있었슴다. 그러다가 "이거 한 번 읽어볼까.." 하고 봤더니.. 오~~ 처음부터 내용이 너무 괜찮은 거예요.. 개발자에 대한 이야기들.. 유니코드~~ 기능명세 관련 글.. 내용이 너무 괜찮아 웹에서 찾아봤더니.. 2006년인가 베스트셀러에 강컴 어워드였더군요.. (그동안 책을 너무 안읽었어 -.-) 끝까지 읽어보니 첫 느낌대로 책의 내용은 괜찮았습니다. 이것저것 블로그 글을 모아둔 것이라서 그런..
Effective Java Programming Language Guide 조슈아 블로치 지음, 이해일 옮김/대웅미디어 VC++ 위주의 프로그래밍을 하다가 자바를 시작한지는 몇년 되지 않았기 때문에.. 기본적인 문법을 다루고, 시스템을 구축하기는 어렵지 않았지만 자바 언어 자체에 대한 이해는 부족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Effective Java란 책을 읽어 보면서 자바 언어에 대해 좀 더 이해하게 됐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솔직히 equals나 hashCode의 재정의 같은 부분은 클래스를 수없이 만들면서도 한번도 생각하지 못한 것이었거든요 -.- 다만, 아쉬웠던 점은 번역서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난해한 번역투의 문장이 많은 것이죠 ^^ 아마도 원서의 내용은 매우 좋았을 것 같은데~~ 영어가 부족하니...
데드라인 톰 디마르코 지음, 김덕규, 류미경 옮김/인사이트 "프로젝트 관리" 관련 포스트에서 가끔 인용했던 톰 디마르코(Tom DeMarco)의 '데드라인'을 소개합니다. 일단, 딱딱한 "프로젝트 관리"를 소설 형식으로 쉽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읽기가 편하고, 내용이 어렵지 않고, 설명도 잘 되어 있습니다. 물론, "프로젝트 관리"에 초점을 맞추다보니, 소설 내용이 작위적이면서 개연성이 없기는 합니다. 어차피 재미있는 소설책을 원한게 아니었으므로 큰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각 장(章)의 마지막에 "프로젝트 관리"에서 중요한 내용을 요약한 부분이 있는데, 참고 자료로 활용 가치가 있습니다. 요약 내용 중 일부를 발췌해서 올립니다. 모든 일에 변화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변화를 쉽게 받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