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독서'에 해당되는 글 116건

  1. 2012.02.06 [도서] GAE로 시작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 구글 앱 엔진 활용하기
  2. 2012.01.15 [도서]클라우드혁명과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 그들이 바꿀 인터넷 세상, 우리가 누릴 인터넷 세상
  3. 2012.01.10 [도서]클라우드 컴퓨팅 - 당신이 알고 있는 컴퓨터의 시대는 끝났다.
  4. 2012.01.07 [도서] 벤호건 모던 골프
  5. 2011.12.27 [도서] 인사이트 플래닝
  6. 2011.12.19 [도서] 북유럽 디자인 경영 (1)
  7. 2011.12.06 [도서] 비서처럼 하라
  8. 2011.11.24 [도서] 스티브 잡스
  9. 2011.11.06 [도서] 난 은행적금보다 주식저축이 더 좋다.
  10. 2011.10.17 [도서] 화폐전쟁 1, 2 - 금권천하

[도서] GAE로 시작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 구글 앱 엔진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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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앱 엔진 활용하기 - 8점
찰스 세브란스 지음, Software in Life 옮김/지&선(지앤선)

클라우드 컴퓨팅의 PaaS(Platform as a Service)의 대표인 구글 앱 엔진에 대해 다룬 책으로 관심있게 읽어봤습니다. 
기본적인 GAE(Google App Engine)의 설치나 서버에 적용하는 방법등은 짧지만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책이 매우 맘에 들었던 가장 큰 이유는 
하나의 흐름을 가지고 Google App Engine 뿐만 아니라 해당 엔진을 활용한 웹 프로그래밍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잘 설명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웹프로그래밍 개요, HTML과 CSS, Python, Ajax 등 기본적인 내용이지만
구글 앱 엔진에 적용하기 위해서 반드시 알아야 하는 부분들에 대해 요약해서 잘 설명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 구글 엡 엔진의 프레임워크, 템플릿, 쿠키와 세션 처리, 그리고 데이터스토어에 대해서도 예제를 통해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단 구글 앱 엔진이 어떤 형태로 구성되어 있는지 이해하게 되었고,
더 나아가 이런 형태로 하나의 예제로 쭉 강의를 한다면 처음 웹 프로그래밍을 접하는 사람들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도 들었네요. 

최근 구글앱엔진에서 java도 지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클라우드 환경으로 이동하면서 Google App Engine이나 MS Azure와 같은 PaaS에도 관심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http://code.google.com/intl/ko-KR/appengine/ 

항상 그렇듯 책으로 배우는 것은 기본적인 개념이라고 봐야 하구요. 
세부적인 사항은 구글 앱 엔진 사이트의 문서들을 참고해서 프로그래밍을 해야겠지요.  

구글 앱 엔진의 최대 장점은 세계 곳곳에 위치한 구글 최고의 데이터센터에서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앱 엔진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고 배치하고 나면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다고 하네요.. ^^

My other computer is a data center.
My other computer is somewhere in one or more world-class data centers scattered around the world.

책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HTML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요즘은 XHTML과 같이 HTML 규약에 적합한 표준 문서를 만드는게 중요하지만, 예전에는 대충 HTML 만들어도 브라우저에서 동작하기는 했었죠.
오히려 이런 점이 초기 HTML 툴이나 개발자들에게는 지금에 와서 표준을 지켜야 한다는 어려움을 주기도 합니다. ㅠㅠ
이처럼 결함이 있거나 불완전한 HTML을 만나면 브라우저는 쿼크 모드 (Quirks Mode)로 들어가 브라우저마다 다른 결과를 보내준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well-formed HTML 문서를 만드는 것이 웹 프로그래밍에서 첫번째로 가장 중요하겠죠.. 

CSS에 대해서도 제법 상세하게 이야기 합니다.
CSS의 유효성을 검사할 수 있는 CSS Validation Service(http://jigsaw.w3.org/css-validator/)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책의 메인 예제로 사용되는 HTML에 대한 기본적인 CSS를 통해 각 항목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도 일부분을 참고해서 정리를 하나 하기는 했네요.. ^^
2012/01/20 - [프로그래밍/Web] - CSS의 Margin, Padding, Border 개념을 명확하게 하자

구글 앱 엔진은 파이썬 2.5 이상에서 동작하는데요. 
기존의 다른 언어를 해 보신 분들이라면 파이썬의 기본 구문만 이해하면 쉽게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파이썬은 들여쓰기를 사용해서 블록을 구분하는 독특한 문법을 사용하고 있으므로 코드 작성 스타일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하네요

웹 프로그래밍에서 MVC 모델이 보편화되면서 유지보수 등을 위해 대부분 템플릿이라는 것을 활용하게 됩니다. 
구글 앱 엔진에서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템플릿 문법은 Django 프로젝트(http://www.djangoproject.com/)에서 차용했다고 합니다. 

책의 예제에 기반해서 계속적으로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려면 다음과 같은 과정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 새로운 기능을 위한 URL을 결정하자.
  • 새로운 핸들러를 만든다. 먼저 GET 방식의 요청을 받아 새로운 템플릿을 적용하는 간단한 작업부터 시작한다. 
  • URL을 새로운 핸들러로 처리하기 위해 main()에 새로운 라우팅 항목을 만든다.
  • 필요한 템플릿들을 추가한다. 
  • 새로운 네비게이션 메뉴가 필요하면 _base.html에서 수정한다. 
  • 핸들러의 나머지 부분을 만들고 새 기능을 테스트한다. 

그리고 쿠키와 세션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고 있는데요. 
구글 앱 엔진에서는 세션 기능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세션 유틸리티를 다운로드 해서 추가해 줘야 한다고 합니다. 

데이터 저장소를 위해서는 NoSQL을 지원하는 구글의 빅테이블(Bigtable) 기술을 기반으로 한 구글 데이터스토어를 활용해야 합니다. 
Development Console의 Datastore Viewer를 통해 데이터를 직접 관리할 수도 있구요. 
책의 예제에 데이터스토어에 저장, 쿼리, 데이터 추출 등에 대해 설명되어 있고  특히 RDB의 foreign key와 같은 참조 처리(ReferenceProperty)에 대해서도 설명되어 있으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구글의 빅테이블을 조금이라도 맛볼 수 있는 부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밖에도 구글의 사용자 API(User API)를 활용하여 구글 계정을 통해 인증할 수 있는 방법, 메모리 캐시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설명만 되어 있네요. 
구글 앱 엔진의 개발자 가이드의 API를 보면 이러한 것들이 잘 포함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개발자 가이드

Google 애플리케이션 엔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 개발자 가이드에는 Google 기술을 사용하여 확장 가능한 웹 응용프로그램을 작성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이 가이드는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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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클라우드혁명과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 그들이 바꿀 인터넷 세상, 우리가 누릴 인터넷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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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혁명과 애플 구글 마이크로로소프트 - 6점
오카지마 유시 지음, 김정환 옮김, 예병일 감수/예인(플루토북)

클라우드 관련 책들을 한번씩 살펴보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본 책과 비교해 보면 처음 클라우드라는 것을 접한 분들에게 적합한 것 같습니다.
2012/01/10 - [리뷰/도서] - [도서]클라우드 컴퓨팅 - 당신이 알고 있는 컴퓨터의 시대는 끝났다. 

클라우드의 기본이 되는 가상화 기술에 대한 간략한 설명은 필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클라우드가 새로운 기술이 아니라 기존의 그리드 컴퓨팅, 서버가상화, 스토리지 가상화 등의 기술들의 융합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이죠. 

또한 예금(장롱예금, 은행예금), 전력(자가발전, 전기사용)등에 빗대어 클라우드를 설명한 부분도 이해하기에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MS, 구글, 애플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합니다. 중간에 아마존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죠.
그러나 2010년 12월에 작성된 글이어서 그런지 현재의 발전된 내용을 담지 못하고 있기도 하구요. 
이미 블로그나 기사를 통해 널리 알려진 내용들을 다루고 있다는 느낌도 드네요.

그래도 윈도우 애저(Azure)에 대한 설명이나 구글 Editions에 대한 내용들은 저에게는 조금 도움이 된 것 같네요. 
또한 클라우드를 IaaS, PaaS, SaaS로 구분해 설명하는 것도 다른 책과의 일관성 측면에서 이해하기 좋습니다.
다시 말하면 이 책은 클라우드를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는 상당히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장에서는 새로운 세상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새로운 개념을 이해하고 그에 적합한 제품을 만들어 그것을 무기로 싸움의 우위를 점할 수 있다면 모방도 훌륭한 전략이다. 
모든 기업에 패러다임을 파괴하는 이노베이션이 요구되는 것은 아니며, 또한 지속적으로 이노베이션을 하지 못하는 기업이라고 해서 열등한 것만은 아니다. 
패러다임을 파괴하는 쪽의 정점에 있다고 생각되는 스티브 잡스조차도 "창조란 기존의 거슬 조합하는 것이다."라고 말했었다. 

IT를 이용하는 목적은 이용자에게 행복을 주기 위해서다.
IT에 그 밖의 다른 의미는 없다. 
그러므로 이 목적에 합치하지 않는 규칙은 이따금 파괴할 필요도 있을 것이다. 
이 전쟁터에서는 비상식적이냐, 아니냐가 아니라 불합리한가 아닌가를 기준으로 판단해야 하는 것이다. 

왠지 클라우드 자체의 설명보다 위와 같은 글귀들이 오히려 마음에 와 닿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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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클라우드 컴퓨팅 - 당신이 알고 있는 컴퓨터의 시대는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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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컴퓨팅 - 10점
크리스토퍼 버냇 지음, 윤성호.이경환 옮김/미래의창

2012년 최고의 화두는 바로 클라우드가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올해 첫번째 책으로 클라우드 관련 서적들을 읽어보고 있습니다.

막연하게만 이해하고 있던 클라우드의 개념을 가장 명확하게 알려주는 책입니다.
1부와 2부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1부에서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기초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컴퓨터의 정의부터 관련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까지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1부를 읽고 정리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2012/01/02 - [리뷰/블로그] -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서비스들 총 정리~ 

2부에서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주요 사안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보안과 관련된 이슈, 새로운 디지털 혁명, 클라우드를 둘러싼 경쟁들, 그리고 클라우드 컴퓨팅의 미래에 대해서
저자 나름대로의 생각들을 잘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번역이나 책의 내용이 보기 좋습니다.
특히 클라우드라는 이름은 많이 들어봤지만 정확한 개념이 세워지지 않는 분들에게 적합할 것 같습니다.

IT 분야에서 일하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클라우드라는 이야기를 들어보셨을 텐데요.
구름속에 가려져 있는 클라우드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바깥으로 꺼내어서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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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벤호건 모던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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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호건의 모던골프 - 8점
벤 호건 지음/에버그린

골프를 배운지 1년이 다되어 가는데도 아직도 왕초보 따지를 못떼고 있네요.. ^^
정말 둔한 운동신경이 틀림없습니다. ㅠㅠ

그래서 한번 기본서를 읽어보기로 하고 선택한 책이 바로 이 책입니다.
유명한 책이기도 하고 특히 벤 호건의 신체조건이 일반인들과 비슷하다는 점에서도 끌렸습니다.

책의 설명을 읽고 따라 해보니 정말 어렵지 않은 것 같기는 합니다.
기본적인 사항은 기존에 배웠던 티칭프로와 설명이 다르지 않았지만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조금씩 차이가 있었네요.  

벤 호건은 그립 -> 스탠스 -> 스윙 1부(백스윙) -> 스윙 2부 (다운스윙) 으로 나누어 설명합니다.
오래된 책이라고 하지만 삽화까지 잘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읽고 쉽게 따라해 볼 수 있을 겁니다. 

5장에서는 위의 네 가지를 요약 정리해서 연습하면서도 계속 참고해 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항목에 대한 벤 호건 나름대로 중요하게 이야기하는 포인트가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 고려하면서 연습을 해 보면 좋을 것 같네요. 

뭐.. 1년 동안 옆에서 가르쳐줘도 못하는데.. 책 한번 읽고 잘할까 하겠지만, 
항상 그렇듯이 꾸준히 노력하는 것만이 정답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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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인사이트 플래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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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플래닝 - 10점
박준호 지음/다산북스

Mobile App 하나 잘 만들어서 대박났다는 기사들을 가끔 봅니다. 
심지어 OO 고등학생이 OO App을 만들어서 부자가 되었다는 이야기들도 난무합니다. 

실제로 App 개발의 진입장벽은 예전의 웹이나 PC용 프로그래밍에 비해 진입장벽이 낮은 것도 사실입니다. 
매쉬업만 잘 활용하고 App 개발 도구에서 제공하는 기본 소스만 잘 봐도 App 하나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제대로 된 App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획, 디자인, 개발, 마케팅, 영업, 운영 등 엄청난 노력과 비용이 들어갑니다.
그러다 보니 App 개발로 서비스를 하겠다고 시작한 조그마한 회사들이
나중에는 외주 App 개발 회사가 되어 버리고 저가 수주 경쟁에 빚만 지다가 결국 소리없이 사라지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어보니 이런 현실에 대한 생각들이 틀리지 않았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저자는 모바일 시대의 4가지 사고 전환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세상을 지배한 Google의 종말
SNS 시대, 리딩 상품을 만드는 전략
어플리케이션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것들
시장을 확대하는 '플랫폼'과 'B2B' 전략

현재의 개발 환경에서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 볼 수 있는 이야기들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러나 생각하고 있는 바를 실제로 문제제기 하고 그에 대한 어느 정도의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좋은 책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1장에서는 구글이 왜 Bit.ly를 인수하려고 애를 쓰는지.. 
사용자를 머물게 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를 1장에서 구글과 페이스북을 비교하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페이스북의 Like나 Bit.ly가 그렇게 강력한 것인지를 이 책을 보면서 생각하게 되었네요. .

2장에서는 SNS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소셜커머스는 저도 광고 커머스이지 소셜 커머스가 아니다라고 이야기 해 왔었는데요.. 
유사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SNS를 통한 홍보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저자의 이야기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공익 활동으로 포장하기
아마추어처럼 스토리텔링하기
유용한 정보 속에 긍정성 담기
3장에서는 어플리케이션의 사업 전략을 기업의 규모에 맞추어서 설명한 점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특히 원천 콘텐츠의 저작권을 확보하거나 리폼&리퍼블리싱 전략은 괜찮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
나중에 한번 검토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1~5인 기업: 주말을 포기하겠다는 각오면 충분하다. 
10인 기업: 외주 개발과 내부 아이디어를 분배하는 8:2 전략
30인 기업: 원천 콘텐츠의 저작권을 확보하라
중소 기업: 리폼 & 리퍼블리싱 전략
중대 기업: 어플리케이션 마켓 사업

4장에서는 플랫폼과 B2B 전략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특히 훈련과 검증 플랫폼은 좋은 생각이기는 하나 어떻게 사용자들을 초기에 모을지는 역시 고민해야 할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App과 관련된 개발이나 사업을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읽어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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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북유럽 디자인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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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디자인 경영 - 8점
이병문 지음/매일경제신문사(매경출판주식회사)

왜 세계의 시선은 북유럽을 향해 있는가?

요즘 디자인에 대한 관심을 조금씩 가지게 되었네요. 
보기 좋은 떡이 먹기에도 좋다고 서비스를 개발하면서 좀 더 나은 디자인을 점차 고민하게 되더라구요. 

내부의 훌륭한 디자이너를 통해 회사의 이미지도  수립하고 
매번 똑같은 디자인을 양산하지 않도록 외부 디자이너들을 충분히 활용하는 것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기술의 보편화와 함께 사람들은 점차 디자인을 통해 가치를 부여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이 책에서 설명하는 디자인 경영이라는 컨셉이 상당히 의미 있다고 봅니다. 

북유럽 디자인의 자연 조화, 철학, 비결을 설명하면서 결국에는 우리도 디자인에 좀 더 투자해야 한다고 저자는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IT 분야에서도 기술에 대한 투자보다 디자인에 대한 투자는 소극적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특히 UI를 넘어 UX라고 하는 사용자 경험을 중시하는 현대 IT에서는 디자인의 중요성을 좀 더 고민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저자가 앞서 이야기하는 디자인에 대한 5가지 오해를 먼저 정리해 봅니다. 
- 디자인은 제품 외양을 꾸미는 것이다. 
- 그림 잘 그려야 디자이너 될 수 있다. 
- 디자인은 제품 개발 마지막 단계이다. 
- 디자인 투자는 돈 많은 기업이나 가능하다. 
- 디자인 값이 너무 비싸다. 


다음은 책에서 디자인과 관련해 좋은 글귀들을 정리했습니다. 
 
핀란드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단어가 '시수(Sisu)'입니다.
시수는 끈기와 인내, 용기, 정력, 의지를 뜻하는 말로 핀란드의 건축가와 디자이너가 영감을 떠올리는 원천이 되었습니다. 
국민성이 과묵한 여느 핀란드 사람들과 같이 디자이너 역시 억제된 감정을 창조적인 표현으로 배출합니다. 
1820년대 로열 코펜하겐 공장에 제정시대 건축양식(Empire Style)을 도입한 구스타프 프리드리히 헤취는
"인테리어디자인과 건축은 크든 작든 모두 '유용성'과 '주변과의 조화'를 갖춰야 하며 특히 아름다움은 쓸모가 없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역설했습니다. 
이 말은 지금도 덴마크 디자인의 지침서가 되고 있습니다. 
당시 바우하우스가 강조했던 모더니즘(modernism)과 기능주의(functionalism)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산업디자인 분야에 커다란 영향 주고 있습니다. 
바우하우스의 조형이념은 '산업과 예술의 조화에 의한 기계 미학'이라 할 수 있습니다. 
즉, 실용성과 기능성에 바탕을 둔 장식 없는 엄격한 형태가 아름답다는 것입니다. 
디자인에서 '민주(democracy)'라는 단어를 발견하면 매우 생소하게 느껴지겠지만 
글자 그대로 '일반 시민들이 주인이 되는 디자인'을 의미합니다. 디자인의 대중화 및 서민화를 가리킵니다. 
스웨덴의 IKEA가 1999년부터 고객에게 나눠 준 카탈로그에 '민주적인 디자인은 모든 사람이 살 수 있고 기능적으로 잘 디자인된 모든 가구'라는 표현을 쓰면서 북유럽에서 보편화됐습니다.
월여 소타미아 헬싱키예술디자인대학교 총장은 "핀란드의 미래를 첨단 기술과 접목된 디자인에서 찾는다"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디자이너들이 지금보다 더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말합니다. 
덴마크 미래학자 롤프 옌센(Rolf Jensen)은 '드림 소사이어티(The Dream Society)'에서 
"조만간 다가올 미래에는 상품 그 자체가 아니라 상품에 담겨 있는 비물질적인 문화나 감성을 담아내는 이야기꾼이 각광 받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정보사회의 영웅이 엔지니어였다면 드림 소사이어티의 영웅은 스토리텔러(storyteller)라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비밀은 없고 완전한 창조도 없다는 말처럼
천재 디자이너들도 자연이나 주변 환경에서 영감을 얻어 혁신이라는 이름으로 아이디어를 현실화 할 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모방을 통한 남다른 혁신이 빛을 발하는 것입니다.  
색은 사람의 첫 인상처럼 디자인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입니다. 
디자인은 '1차원 color(컬러) -> 2차원 shape(외양 및 스타일) -> 3차원 form(형태 및 기능) -> 4차원 philosophy(의미부여 및 문화로 승화)' 등과 같이 4차원으로 확대 발전한다는 점에서 컬러의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컬러는 디자인을 넘어 회사의 브랜드를 결정할 정도로 영향력이 커지고 있습니다. 

장수하는 기업의 비결은 무엇일까?
다름 아닌 부가가치가 높은(value added) 제품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부가가치 창출의 중심에는 바로 디자인이 있습니다. 
기업의 정체성(identity)을 보여주는 훌륭한 디자인은 결국 차별화된 브랜드로 승화되어 강한 경쟁력을 갖게 됩니다. 
디자인이 기업경영에 접목되는 디자인 경영(Design management)은 디자인을 제품개발에 효과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전략입니다. 
쉽게 말해, 디자인 경영은 디자인으로 돈을 더 많이 버는 방법을 찾는 것입니다. 
린덴은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계획된 우연에서 나오지만 이는 열정을 가지고 일하는 사람에게만 찾아 온다고 말합니다.
이 때문에 린덴은 "제품(product) X 열정(enthusiasm)2은 되어야 성공을 보증한다"고 강조합니다.
그는 이어 "창조성은 엄격한 통제와 업무가 정해진 일정에 따라 진행되면 꽃필 수 없다."며
"사내 명령도 사업상 필요하지만 상상의 자유, 위험감수, 불확실성, 우연, 심지어 불복종까지도 용인되어야 한다"고 역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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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니~ 2011.12.21 22:1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어제 기사를 보니 이 책에 소개된 스웨덴의 사브 자동차가 파산 신청을 했다고 하네요.
    GM과 관련된 이야기들이 있던데. 어쨌든 안타깝네요~

[도서] 비서처럼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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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처럼 하라 - 6점
조관일 지음/쌤앤파커스

일반적인 성공학 책과 같이 성공을 위한 좋은 이야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비서라는 직책을 통해서 배울 수 있는 점들을 나열한 점이 조금 다를 뿐 비슷한 내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이런 부류의 책들을 읽을 때마다 고개를 끄떡이는 내 모습을 보면
아직도 머리속으로만 이해할 뿐 몸과 마음으로는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의 저자가 주목한 것은 비서라는 직책이 가지고 있는 특수성입니다. 
최고 경영자 옆에서 보좌하면서 시야를 넓히고 인간관계를 높이며 열심히 일한다면 당연히 성공은 보장된다는 것이죠. 
비서를 하지 않더라도 비서의 자세처럼 일하면 결국 성공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럼 이책에서 이야기하는 비서의 주요 덕목들을 간단히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1. 멀티플레이어 (Multi-Player)
양손과 양발로 수십가지 일을 하면서도 보스의 가려움을 꿰뚫는 저글링 능력

멀티플레이어는 프로젝트 개발과 관련해서 저도 한번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어디서나 다양한 업무를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은 매우 중요한 것 같네요. 
2007/08/31 - [프로젝트관리론/인력관리] - 프로그래머의 멀티플레이와 컨텍스트 스위치...

2. 로열티 (Loyalty)
어떠한 상황에서도 조직과 상사를 비호하고 사수하는 특별한 충성심

로열티라는 관점을 저는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무조건적인 충성심이라고 보기 보다는 
회사에 대한 애착, 애사심으로 생각하고 싶습니다. 
사람에 대한 맹목적인 충섬심은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하거든요. 
그보다는 회사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것이 진정한 로열티가 아닐까 합니다. 

3. 상사 매니지먼트 (Boss Management)
보스를 그저 보좌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보스와 함께 성공하고 보스를 위대하게 만드는 인간 경영법
상당히 어려운 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상사를 인간적으로 이해하라는 이야기는 맞는 것 같네요. 
결국에 사람이고 최고 결정권자라는 이유만으로도 항상 외로울 테니까요.. 

4. 하드 워크 (Hard Work)
하루를 48시간으로 살며 단기간에 남보다 10배를 배우는 업무 올인 태세

스마트폰 시대가 되면서 업무시간이라는 개념도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특수한 개발 업무와 같은 것을 제외하면 언제 어디서든지 업무 내용을 확인하고 처리할 수 있으니까요.. 
항상 시간이 부족하다는 사람은 끊임없이 부족할 거라 생각합니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사람이 되어야겠죠.. 
이 책에서의 내용은 시간 보다는 업무에 있어 완벽주의자가 되어야 한다는 점에 좀 더 포커스를 맞추고 있네요. 

5. 남다른 관점 (Unique Conception)
보스처럼 생각하고 보스처럼 의사결정하고 보스처럼 바라보는 균형 잡힌 시야와 지평

저도 개발을 하다가 프로젝트 관리를 시작하면서 느꼈던 점입니다. 
한가지 관점에서만 편협하게 바라볼 것이 아니라 다양한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판단할 수 있어야 겠습니다. 

6. 정보력 (Information Power)
보스의 정책 참모, 야전사령탑의 정보담당관이 되어 정보를 수집하고 제안하는 정보 수집력

자료와 정보의 차이는 알 것이고, 요즘과 같은 많은 자료의 홍수 속에서 진정한 정보를 찾는 것이 능력이겠죠. 
그리고 정보를 알고만 있는 것이 아니라 실천에 옮길 수 있는 행동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7. 화술 (Verbal Communication)
수다스럽지 않게 자신의 의중을 전달하고 상대를 설득하고 신뢰를 심어주는 비서화법

상당히 어려운 부분입니다. 말이 많아지면 실수를 하게 되고, 말이 없으면 불친절한 것 같고.. 
결국 객관적인 사실만을 기반으로 상대방의 많은 대화를 유도하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비밀은 내 입에서 나가는 순간 이미 비밀이 아니라는 이야기.. 찔리네요.. ㅎㅎ

8. 굿 매너 (Good Manner)
겸손하고 친절하고 사려 깊은 태도로 사람들을 사로잡는 자기 표현법

굿 매너는 중요하다고 봅니다만 다만 그저 굿 맨이 되기 위해서 모든 사람들한테 잘 해주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봅니다. 
기본적인 매너는 좋아야 겠지만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이 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다른 사람들의 평가에 일희일비 하지 않고 사람들을 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9. 감정 컨트롤 (Emotion Control)
웃으면서 화내고, 잔잔한 표정으로 상대를 뒤집어지게 하는 자기조절 능력

감정 컨트롤은 정말 어려운 부분인 것 같습니다. 
이 책에서 가장 맘에 드는 부분으로 별도로 보관해 놨네요.. 

10. 인간관계 (Human Network)
늘 곁에 데리고 쓰고 싶고 떠나더라도 누구에게나 추천하고 싶은 사람이 되는 인맥 관리 

인간관계.. 양보다 질이라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모든 사람의 친구는 누구의 친구도 아니라는 말도 있지요. 
사람들과 보다 깊이 있는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능력도 필요한데.. 솔직히 잘 안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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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스티브 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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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 - 10점
월터 아이작슨 지음, 안진환 옮김/민음사

학창시절 친구 집에 놀라가서 처음 봤던 컴퓨터 애플 II...
그때 당시 게임기 하나 없었던 저에게는 컴퓨터란 것을 가지고 있는 친구가 정말 부럽기만 했었죠. 

그리고 컴퓨터공학을 전공하면서 
인텔의 8086, 80286 프로세스를 탑재한 XT, AT라는 PC를 사용하면서 프로그램을 배우기 시작했었네요.

맨처음 시작한 것은 역시나 GW-Basic과  FORTRAN이었고, 
본격적으로 개발을 시작한 것은 C언어를 다루면서 부터였던 것 같네요.

그러다가 잠시 미국의 대학에 어학연수라는 핑계로 놀러갔을 때 봤던 매킨토시...
화려한 GUI를 기반으로 한 컴퓨터에 정말 깜짝 놀랐었죠.. 
미국의 대학들은 컴퓨터실에 GUI 기반의 애플 컴퓨터를 가지고 실습한다는 이야기에 역시 부럽기까지 했었죠.

우리는 이제 막 386을 넘어 486 PC를 사용하던 때였으니까요..  아직도 MS-DOS 기반을 사용하고 있었구요. 
윈도우 3.1이라고 DOS 기반에서 동작하는 아주 끔직한 GUI 정도 쓰고 있었었죠.. 
슬렉웨어였나요.. 지금은 한번에 설치되는 리눅스를 PC에 세팅하기 위해 밤새 컴파일하던 기억도 있네요. 

뭐.. 하지만 윈도우즈 95가 나오면서 IBM PC 환경에서도 괜찮은 GUI를 활용할 수 있게 되기는 했죠.. 

세월이 흘러 흘러 이제는 맥북과 windows 7 기반의 IBM PC를 사용하고 모바일로는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윈도우폰 망고까지 사용해보고 있네요. 

스티브 잡스의 책을 읽다 보니 제가 컴퓨터공학을 하면서 배우고 사용했던 것들이 모두 나와서 과거의 기억들이 하나씩 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그냥 만들어진 것인 줄 알고 잘 사용했던 것들이 이렇게 힘든 과정을 겪어서 만들어진 것이라는 것에 새삼 고마움도 느꼈구요..

이 책은 스티브 잡스의 전기이기도 하지만 시스템에 있어 하나의 큰 주제를 던져주고 있습니다.
통합형 플랫폼과 개방형 플랫폼에 대한 것이죠.. 



PC 시장에서는 MS가 OS의 개방을 통해 폐쇄적이었던 애플을 결과적으로는 이기게 됩니다.
그러나 모바일 기기에서는 애플의 혁신을 통한 end-to-end 시스템이 성과를 보이고,
이어 구글에서 안드로이드라는 개방형 플랫폼으로 현재 경쟁을 진행중인 상태인 것이죠.
(MS도 윈도우 폰으로 기지개를 펴고 있기는 합니다.) 

저도 사업적으로는 개방형 플랫폼이 우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지금도 안드로이드의 점유율이 아이폰을 점차 앞서고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통합형 플랫폼의 경우, 잡스의 이야기 처럼 제품의 완성도를 보다 높이고 고객만족을 꾀할 수 있기는 한 것 같습니다. 
또한 음악이나 책, 잡지 등을 포괄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때도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고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통합형 플랫폼이 좀 더 발전할 수 있을 것 같기는 합니다.

어쨌든 책의 전반에 걸쳐 나오는 스티브 잡스와 빌 게이츠 두 천재의 경쟁과 이야기는 정말 흥미롭습니다.

마치 소설처럼 두꺼운 책을 읽는데 전혀 거부감 없이 흥미롭게 읽어본 책인 것 같습니다. 



회사나 조직을 운영할 때, 배워야 하는 요소들도 있는 것 같구요..
스티브 잡스처럼 지나치게 감정적일 필요는 없지만
새로운 제품을 만들때, 보이지 않는 사소한 것까지 신경쓰는 장인 정신은 배워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또한 B급 직원들이 넘쳐나지 않도록 끊임없이 자기혁신과 비전을 제시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네요. 

아무튼 오랜만에 정말 좋은 책을 읽었습니다. 
1년 후 다시 한번 읽어보면서 다시 한번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고 있는지 점검해 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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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난 은행적금보다 주식저축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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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은행적금보다 주식저축이 더 좋다 - 6점
김대중 지음/원앤원북스


요즘들어 경제 관련 서적을 IT 서적보다 더 많이 보는 것 같네요. ^^

이 책은 주식과 관련된 내용들을 다룬 책인데요.
제가 본 책은 2005년 발간된 책인데 현재는 2007년에 나온 개정판이 있네요.

주식을 해보려고 하지만 시간도 없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모르는 일반인들에게 적립식 펀드를 기반으로 한 방법을 소개하는 내용입니다.
과거를 기준으로 잘 된 사례들을 나열하고 있어 실제 성공할지에 대한 의문은 조금 들지만 알고는 있어야 하는 내용인 듯 하네요.

1장. 은행에 적금 드는 당신은 늘 손해만 본다.

고령화 사회에서의 노후 보장을 위해 저축보다는 투자를 해야 한다는 위주의 내용입니다.
저금리 시대에서는 저축과 투자의 비율이 적절해야 한다는 점에는 동감하는 부분이 있네요..

2장. 주식저축이 재테크 패러다임을 바꾼다.

주식으로 저축을 대체하는 방식에 대해서 왜 주식 저축이 필요한지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보면 주식투자로 성공한 사람들보다 실패한 사람들이 많은데..
기존의 투기 형태의 주식이 아닌 저축형태의 주식 투자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네요.

가치투자, 배당투자 등 주식에 합리적으로 투자하는 방안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3장. 적립식 펀드가 은행적금보다 낫다.

적립식 펀드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음.. 코스트 에버리징 효과나 장단점에 대해서는 객관적으로 설명한 것 같습니다.
돈 되는 펀드를 골라야 한다는 이야기 인데.. 그게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
그리고 과거 주식 동향이나 해외의 사례를 들면서 강조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 부분부터 지나치게 은행권의 광고와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적립식 펀드의 수수료에 대해서는 싼 것을 골라야 한다는 이야기 밖에는 없는데요.
수익이 나든 안나든 관리 비용으로 1~2%씩 해마다 내는 수수료에 대한 적정성 여부도 이야기 하는 것이 맞지 않았을까 합니다.

4장. 적립식 투자, 직접 해도 돈 벌 수 있다.

가장 관심이 있었던 부분인데.. 아쉬움도 컸습니다. ㅠㅠ
솔직히 직접 적립식 펀드 형태로 운용하는 세부 방안이 있는 줄 알았는데..
"안정성, 수익성, 성장성" 이 세가지에 유의하라는 이야기만 있구..
그 다음에는 다시 인덱스 펀드, ETF 투자 등 또 다시 광고 냄새가 납니다.

전반적으로 기대했던 것보다는 아쉬운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가치투자나 배당투자와 같은 내용을 통해 기존의 주식 투자자들의 조급함에 대해 이야기 한 부분은 기억에 남네요..

움직임이 둔하다는 이유로 대형주를 택하는 것보다 소형주를 선호하던 사람들,
기대수익이 높다는 이유로 우량주 대신 부실주를 선호하던 사람들,
조금만 수익이 나면 팔아버리고 손실은 커져도 팔지 못하던 사람들,
좋은 주식을 팔아 '똥주'를 사던 사람들..


좋은 회사의 주식을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는 장기투자의 관점은 필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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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화폐전쟁 1, 2 - 금권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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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전쟁 2 - 10점
쑹훙빙 지음, 홍순도 옮김, 박한진 감수/랜덤하우스코리아

역사는 반복된다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과거의 패턴을 분석하면 미래가 보인다고 하는데요. 

화폐전쟁으로 유명해진 중국의 쑹훙빙도 그러한 것 같습니다.
과거의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명쾌한 분석과 날카로운 예측이 정말 돋보이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든 것은 관점에 따라서 또는 보는 각도에 따라서 다르게 해석될 수 있다고 봅니다. 
화폐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관점에 너무 재미있게 책을 읽었던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 화폐전쟁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길래 
우선 옆에 쌓여 있던 2권부터 읽게 되었네요. 
책을 읽으면서 예전 세계사 시간에 배웠던 내용들과 함께 실질적으로 세계를 움직이는 세력들에 대한 이야기가 
마치 무협지를 읽는 것과 같이 흥미진진해서 책의 두께에 관계없이 매우 빨리 읽었던 것 같습니다. 

일단 경제학적인 지식이 전무한 관계로 일부 이해되지 않는 내용도 있었으나 
편안한 마음으로 읽다보니 전체적인 이야기는 어느정도 이해 되는 것 같습니다. 

혹자들은 이것을 음모론이라고 하지만,
과거의 사실을 기반으로 분석한 저자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어느 정도 타당성도 있어 보입니다. 
하나의 사실을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본다는 점에서 이 책의 관점에 대해서도 이해를 해야 한다는 생각도 드네요. 
저자가 예언(?)하는 것처럼 2024년에 새로운 변화가 올 지도 기대가 되네요. 
과연 이런 현실속에서 우리와 같은 일반인들은 무엇을 할 수 있으며, 또한 현재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저자의 이야기가 없는 것이 아쉽기는 합니다. (하긴 뭐 별로 할 수 있는 것도 없을 것 같기는 하지만요.)

화폐전쟁 1권과 새롭게 나온 3권도 이어서 읽어보려고 합니다. ^^

-- 2011년 10월 25일 추가 
화폐전쟁 - 10점
쑹훙빙 지음, 차혜정 옮김, 박한진 감수/랜덤하우스코리아


화폐전쟁 2권에 이어 1권도 드디어 읽었습니다. 

혹자들은 1권은 무척 재미있게 봤는데, 2권은 약간 지루하다라고 이야기 하던데요. 
전 2권부터 읽어서인지 1,2권 모두 흥미롭게 봤습니다. 

우리에게도 친숙한 90년대 후반의 IMF에 대한 내용도 일부 들어있더군요. 
우리나라만 고생한 줄 알았더니 저자는 나름 한국의 경우 잘 대응했다고 보고 있네요. 

이 책을 보면서 저자는 정말 대단한 애국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자가 생각하는 방안대로 중국의 화폐나 경제가 움직인다면, 중국이 세계의 중심이 될 수도 있을거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한편으로는 그러한 방안이 있더라도 자금력이나 경제력 측면에서 따라할 수 없는 우리의 현실이 조금 아쉽기도 합니다. 

앞부분의 내용에서는 그럭저럭 아는 이름도 나오고 읽을만 했는데요. 
뒤로 갈수록 나오는 경제학 관련 용어 때문인지 스스로의 무식함이 다시한번 느껴지네요. ㅠㅠ

나중에 다시 한번 시간을 내서 한줄 한줄 공부하면서 읽어봐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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